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7/6] 가정경제 뉴스 브리핑

조회 수 8585 추천 수 67 2010.07.06 09:45:20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첨부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멋진(^^) 편집된 표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위 분들에게도 나눠주셔도 됩니다.]


1. 변액보험 사업비 관련
천차만별 변액보험 사업비...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 보험소비자연맹이 5일 변액보험(변액유니버설종신, 변액유니버설, 변액연금) 3종류 65종 상품의 예정사업비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예정사업비가 많으면 보험료가 그만큼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순위는 대한 프리미엄VUL 보험료 6천만원 중 336만원(5.6%)로 최소 부가되었고, 동부 A+에셋프리미엄VUL 1,578만원(26.3%)으로 최고 많이 떼고 있다고 합니다. 변액유니버셜(VU)의 경우 대한 프리미엄이 최소 부가되었고, AIA 뉴아이인베스트보험이 가장 많이 떼고 있었고, 변액연금(VA)의 경우 푸르덴셜 VA가 가장 적게, KDB 에셋프래티늄이 가장 많이 사업비를 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업비만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사업비 이외에도 회사의 신뢰도와 변액보험의 펀드운용실적, 펀드운용수수료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2. 절전 관련
* 올 여름에 전국 정전사태 올 수 있다
* 권장온도 어기는 대형건물에 과태료 물린다
* 정부, 11년 만에 에너지 `비상`..절약목표 25%↑* 냉방 1도만 올려도 한해 3조 절약, * 플러그 안 뽑아 5000억 날려…생활 속 에너지 낭비 심각

☞ 전력난은 저희 가정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 해에는 3월에 눈이 오고, 봄이 오는 가 했더니 고온 다습의 여름이 길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대해 고강도 하반기 에너지절약 대책 마련했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내용 중 하나를 소개하면, 대형 건물 586곳의 권장 냉방온도(일반건물 26도, 판매시설 등은 25도) 준수를 의무화했다는 점인데요. 덥지만, 저희 가정의 에어컨 온도도 1도씩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튼 올 여름은 정말 덥고 길 거 같습니다.

3. 부동산 관련
아파트 '업(UP)계약' 성행.. 투자자 막대한 피해

☞ 업(UP)계약이란 아파트 매매 가격보다 높이 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업(UP)계약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려는 사람이 은행에서 좀 더 많은 자금을 대출 받기 위해서 입니다. 이전 양도세를 줄이기 위한 다운 계약과는 반대의 의미입니다.  또 단타로 되팔기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국토해양부가 5월 16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적발건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의 수요 위축 등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동산 시장이 경 착륙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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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위안화 절상 관련
* 중국 위안화 정책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후진타오/원자바오 발언 오락가락….환율안정은커녕 변동성만 키워
* 원자바오 중국 경기지표 둔화…정책 딜레마 커지고 있다

☞ 원자바오 중국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위안화 절상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후진타오 주석은 위안화를 절상해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이 기사를 가정 경제 쪽에서도 다루는 이유는 중국 위안화 절상이 국내의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물가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위안화 절상뿐 아니라, 임금 인상의 홍역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의 생산국이 아닌 소비국으로 중국의 위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자잘한 물건을 수입하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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