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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26 (月)      |      vol.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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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층 주거 악화…월세 비중 2년새 급증"

최근 2년새 저소득층에서 자가 주택을 보유한 비중이 크게 줄고 월세 비중은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회 국토해양위 현기환(한나라당) 의원은 26일 국토해양부가 매년 국토연구원에 위탁해 국민의 주거생활을 조사한 `주거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소득 1~4분위(10분위 기준)인 저소득층의 주거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저소득층 가구에서 주택을 보유한 비중은 2008년 51.90%에서 지난해 46.86%로 5.04%포인트 줄은 반면 월세 비중은 24.31%에서 29.82%로 5.51%포인트 늘었는데 서민층이 2008년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월세로 내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이준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집 팔고 싶어도 안팔리는 요즘.. ‘집 빨리 파는 4대 비법’

주택 거래시장 침체로 집을 내놓은 지 몇 달, 또는 1∼2년이 지나도 팔리지 않아 고민하는 집주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특히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사람과 대출금 부담에 집을 처분하고 싶은 하우스푸어 들은 하루빨리 집이 팔리기를 원하지만 거래가 침체된 현 상황에서는 문의전화조차 한 통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매도가 시중최저가에 맞춰라 ■인테리어 새로하고 쓸모없는 짐 치워라 ■집 비워두고 출입문은 비밀번호로 바꿔라 ■특정 중개업자와 친해져라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제 멋대로 통행료' 곳곳 갈등

최근 민자도로가 늘어나면서 비싼 통행료 때문에 갈등이 자주 빚어지고 있는데 시민단체들은 "남양주시가 사업비 등을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통행료를 과다하게 책정했다"며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나섰다고. 현재 전국의 민자도로는 모두 27곳, 통행료는 도로공사 통행료보다 평균 2배나 높은데 민자도로 건설 때마다 반복되는 통행료 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통행료 책정 기준과 철저한 사후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라고. [박종욱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금융위기 '공포'… 강남 고가주택도 가격 급락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를 방불케 하는 금융위기 재발 우려가 짙어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크게 휘청거리는 모습인데 주가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에 '빨간불'이 켜지자 그동안 대출을 끼고 무리하게 비싼 아파트에 투자한 집주인들이 더는 견디지 못하고 가격을 대폭 낮춘 급매물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고. ◇개포 주공 10억원선 붕괴…강남권 아파트 저가 매물 급증 ◇4분기 시장 전망도 '암울'…전문가들 "연내 회복 어려울 듯" [강건택, 이유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증시 최고가 찍은 5월 2일 이후 주가 반토막 종목 90개 달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찍은 지난 5월2일 이후 주가가 반 토막 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9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25일 증시에 따르면 연초 이후 화학주 강세에 힘 입어 지난 4월 60만원을 돌파했던 OCI 주가는 23일 기준 24만1,000원으로 코스피지수가 2,228.96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5월2일 이후 61.25%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OCI 외에도 웅진에너지(-59.45%), 신성솔라에너지(-59.53%) 등 상당수 태양광주가 이 기간 중 시총의 절반이 허공에 사라졌고 디스플레이 업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LG디스플레이가 54.60% 하락해 1만원대로 주저앉았고 한진해운(-54.41%), STX조선해양(-52.87%), 대우조선해양(-54.14%) 등 대표 해운주와 조선주도 이 기간 급락했다고. [서은영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밥솥' 준대서 서명했는데 '2억3천' 내라? '헉'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생긴 추가 비용을 조합원들에게 부담시키는 과정에서 30만 원짜리 전기밥솥을 돌려 찬성 동의서를 받았다면, 그 동의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3년 전 시공사인 LIG건설과 조합 측이 주민들을 상대로 이상한 동의서 한 장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예상 보다 늘어난 공사비용을 주민이 부담한다는 내용으로, 찬성에 표시만 해주면 30만 원 짜리 전기 밥솥을 주겠다는 제의였다고. 주민들은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동의서를 받아갔다며 소송을 냈고, 법원은 밥솥을 빌미로 동의서를 제출받은 이상, 조합원들의 의사가 왜곡됐다는 판단으로 무효처리를 했다고. [박조은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 글로벌 경제불안에 金값 폭락..`현금화 행렬`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금과 은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데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불안감 등이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이 이들 귀금속을 팔고 현금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모인다고. [임일곤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고추값 3배에… 中고추 수입 2배로

중국산 고추가 봇물 터지듯 국내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데 올 여름 계속된 폭우에 고추 전염병이 돌면서 국산 고추 값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폭등한 탓이라고. 본격적인 김장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소비자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고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한편 중국산 고추뿐 아니라 중국산 김치 수입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농협경제연구소의 ‘대중국 농축산물 교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19만2900t으로 2000년(500t)에 비해 386배로 늘었다고. “지난 10년간 한국의 중국산 농축산물 수입은 전체적으로 70%가량 증가했다”며 “현재 검역 문제로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일부 채소나 과실도 냉동, 건조, 조제저장 등 단순 가공을 통해 수입 규제를 빠져나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임우선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새 가게 자꾸 생긴다 했더니...올 들어 자영업자수 40만명 증가

올해 8월 자영업자 수가 7월에 비해 1만 3천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 8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8만명으로 전월인 7월에 비해 약 1만 3천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이는 전년 동월인 2010년 8월보다도 5만 3천명이나 늘어난 수치인데 특히 올해 들어 자영업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 만만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년을 맞이한 한국형 단카이 세대들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강주남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카드론 사기 보이스피싱 `주의보`…"실수로 100만원 보냈는데 계좌이체해 주세요"

카드론 대출 방식 등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눈뜨고 당하는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대책이 지난달 마련됐지만 사건 발생 3일이 지나 신고하면 보상받을 길이 없어 해당 금융회사와의 소송만 늘어날 전망이라고. 카드론 대출사기는 범인이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당신 이름으로 대포통장이 발행됐다'며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ARS 카드론 대출을 받은 후에 범인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계좌에 잘못 입금됐다'며 카드론 대출금을 범인 계좌로 이체하도록 한다고. [김선주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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