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9-21(水)                                 vol. 305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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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200만명 달해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 중 200만명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그에 따라 발생한 체불임금액이 7,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저임금 미만으로 월급을 받은 근로자가 198만4,000명에 달한다"며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90%가 그나마 정해놓은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권대경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MB정부 4년, 임대주택 절반 줄어 전세난 가중

이명박 정부 4년간 임대주택 물량은 참여정부 때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국민임대주택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정부가 공급량을 줄이는 바람에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2009년에는 분양주택 사업승인이 7만4268가구로 임대주택 사업승인 5만8846가구를 앞질렀는데 주택 착공률도 떨어져서 참여정부 시절 5년간 평균 임대주택 착공은 5만896가구인 반면 현 정부는 연평균 2만5307가구로 50.3% 감소했다고. 임대주택 공급을 맡고 있는 LH는 경영난 때문에 지난해부터 사업조정에 들어갔는데 임대주택 공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사업 주체인 LH가 자금난을 이유로 임대주택 공급을 미루면서 서민들의 주거 부족 현상은 더 심해졌다고. [김주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닭 폐사·PC방 환불..정전 보상신청 속속 접수

지난 15일 순환 정전에 따른 피해 보상 접수가 시작된 19일 전국 한국전력 지점 등에 보상 신청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국 지점을 통해 들어온 보상 신청은 총 156건, 신고된 피해금액은 3억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양계장에 전력이 끊겨 닭이 폐사했다는 사례도 있었고, PC방에 전력이 끊겨 고객에게 환불해 준 요금을 보상해 달라는 사례도 있었으며 공장에 전력이 끊겨 납품에 차질을 입었다는 사례, 컴퓨터 등 전자제품 고장으로 피해를 봤다는 사례 등이 들어왔다고. [김희선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강남ㆍ서초 '반의 반값 아파트' 10월부터 공급

서울 강남 ?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다음달부터 '반의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공급되는데 토지 소유권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갖고 건물만 일반에 분양함으로써 분양가를 크게 낮춘 아파트라고. 강남권에서 공급된 기존 보금자리주택의 반값에 공급될 전망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고. ◆예전과 달리 강남에 분양 ◆청약통장 가진 무주택자 청약 가능 [조성근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환율 곧 1200원”… 물가 떨고있다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에 그리스 부도설이 겹치면서 20일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는데 세계경제가 이중침체(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이 안전자산인 달러 매집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유럽의 악재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과 신흥국 통화 약세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랐다.”면서 “이날 엔화에 대한 선호 현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원?엔 환율도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고. [이경주, 임주형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고금리 유혹‥피해자 절반은 노인

부실 저축은행에 돈을 맡겼다 피해를 본 예금자들 중에는 유난히 노인들이 많은데 저축은행도 은행이라고 하니까 안전할 거라고 믿었고, 이자를 좀 더 많이 준다니까 주저 없이 돈을 맡겼을 뿐인데, 결국 낭패를 보게 됐다고. 노인들이 시중 은행 대신 저축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기 위해서인데 별다른 수입은 없고, 퇴직금이나 젊을 때 모은 돈을 쓰고 살아야하는 노인들에겐 이자 1-2%도 큰 매력. 손실 위험이 있는 주식 투자, 현금화가 어려운 부동산 투자 대신 많은 노인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저축은행을 선택했고, 그래서 이번 저축은행 영업정지 피해자의 절반가량은 60세 이상 노인이었다고. [고현승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잡곡이 ‘金곡’… 4년간 값 최고 6배 급등

잡곡 가격이 4년여 동안 최고 496.9%나 급등했는데 웰빙 바람을 타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생산량은 해마다 줄고 있어서라고.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정책이 이어지면서 잡곡 생산 기술은 상대적으로 낙후됐고, 급속히 고령화된 농촌은 손이 많이 가는 잡곡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고. ◇인삼보다 귀한 잡곡 ◇생산 통계조차 홀대 [선정수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노후 대비 월 지급식 펀드 설정 급증

월급처럼 일정액을 매월 꾸준히 제공하는 월지급식 펀드의 설정 규모가 올해 들어 크게 늘었는데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가 직장 은퇴를 앞두고 노후 생활비에 관심을 둔 결과라고. 2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0개 월지급식 펀드의 설정 총액은 16일 현재 7691억2300만원으로 올해 초 1677억6900만원보다 358.44%(6013억5400만원) 늘었다고.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던 지난달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점은 그만큼 불안한 노후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왕성했다는 점을 대변한다고. [황계식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분양사기 사업에 저축은행들 공동 불법대출

분양사기로 얼룩진 사업장에 영업정지 저축은행들이 공동으로 불법 대출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금융감독원은 경기도 일산의 고양종합터미널 건설 사업에 제일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이 함께 6천억원 이상 불법대출한 것을 적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고. 이들 두 저축은행은 고양터미널 사업에 애초 300억원씩만 대출했으나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연체가 쌓이면서 이자가 잘 들어오지 않자 증액대출(돈을 빌려줘 기존의 대출 이자를 갚도록 하는 수법)을 거듭했다고. [고일환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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