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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8 (金)      |      vol. 331

 

■ '수수료 재테크' 3종 세트_저금리 시대, 월급통장이 최고의 방패

대한민국은 요즘 수수료 전쟁 중으로 은행과 증권사들이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수수료가 과한지, 얼마나 내려야 할지를 놓고 줄다리기가 한창인데 여론의 비판에 시중은행들은 급기야 지난 25일 '스스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놓았다고. 소비자 스스로도 할 일이 있는데 이참에 수수료는 잘 아끼고 있는지 '수수료테크' 전략을 재점검하는 것으로 적게는 300원에서 최대 3000~4000원에 달하는 은행의 거래 수수료를 모두 부담했다간 30대 직장인을 기준으로 1년에 대략 10만원 안팎의 부담을 진다고. ◇직장인 필수아이템, 월급통장 ◇환전수수료 아끼려면, 외화 예/적금 활용 ◇대학생?고령자는 전용통장 챙겨야 [김태근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누명 벗은 LG 세탁기…폭발 원인 가스누출로 밝혀져

최근 경남 함안에서 일어난 세탁기 폭발 사고는 세탁기의 문제가 아니라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로 드러났는데 LG전자는 이번 사고로 억울한 누명을 써왔다고. 사건 직후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돼 있는 LG 드럼세탁기가 폭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LG전자는 소비자들의 항의에 시달렸는데 LG전자와 업계 관계자는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21일 함안군 법수면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드럼세탁기와 함께 베란다에 설치돼 있던 가스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폭발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는데 국과수는 가스 보일러와 연결된 LPG 가스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백인성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가격파괴 ‘이마트 TV’ 판매 첫날 2000대 불티

대형마트들의 ‘TV 가격 파괴’가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다음 달에 40만원대 32인치 LED TV를 내놓겠다고 27일 밝혀서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보급형 LED TV’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이마트 TV는 약 2000여 대가 팔려나갔는데 이마트 관계자는 “1차 생산분 5000대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모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TV를 생산한 대만 TPV사와 추가 발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이상렬,박혜민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서울 뉴타운·재건축 집값 ‘찬바람’

10?26 재?보선에서 서울시장에 시민단체 출신인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서울시의 건설?부동산 정책과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박 시장이 기존 서울시의 부동산 관련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해 온 데다 복지에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뉴타운을 비롯한 일반 재개발?재건축과 한강변 재건축 단지의 초고층화(전략정비사업) 등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뉴타운 등 대폭 축소…시장 침체 가속화" ■수급불균형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도 [김두일,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무늬만 임대'…민간임대 아파트의 추락

전세난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분양전환 민간임대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외면으로 대거 미분양 사태를 맞고 있는데 분양가는 일반분양과 다름없는 높은 수준임에도 입지나 투자가치면에선 수요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조명래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민간임대아파트는 분양을 5년간 유예하는 것에 불과한 사실상 '무늬만 임대'"라며 "최근의 전세난 해결이나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이라는 도입 취지에서 벗어난 지 오래"라고 꼬집었다고. [민동훈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면세점 다 비슷하다고? 1달러라도 싸게 사려면…

면세점은 판매 장소나 방법에 따라 기내 면세점, 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의 네 종류로 나뉘는데 기내 면세점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가 운영주체이며 제주항공은 롯데면세점에서 운영하며 다른 세 업태는 롯데와 신라면세점 등이 운영한다고. 면세 가격 책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환율은 기내 면세점과 다른 세 업태의 책정 방식이 다른데 기내 면세쇼핑은 매달 항공사별로 면세 상품 책자가 나오는데, 면세품 가격에 그 직전 달 원?달러 환율을 적용한다고. 반면 일반 면세점은 외국환거래소의 전 매도환율을 기준으로 하는데 환율 변경시간은 자정으로, 전날 마감 원?달러 환율이 다음 날 환율로 바로 반영된다고. 따라서 환율상승 기에는 기내 쇼핑이 가장 나은 선택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공항이나 시내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게 유리하다고. [민병기,이관범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분당에서 강남까지 16분..신분당선 28일 개통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이 28일 개통식을 갖는데 운행은 29일 오전 5시30분부터이며, 운임은 기본 1600원이라고.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은 ▲강남 ▲양재 ▲양재시민의 숲 ▲청계산입구 ▲판교 ▲정자 등 총 6개역인데 이중 강남역(2호선), 양재역(3호선), 정자역(분당선), 판교역(성남~여주 복선전철, 2015년 개통) 등 4개역에서 서울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다고. [조민서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저소득층 월세 연체 증가… 임대주택 강제퇴거 속출

임대주택에서 ‘방값’이 밀려 강제퇴거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임대료와 물가는 오르는데 수입은 제자리이기 때문으로 특히 극빈층 주민들이 임대주택에서 밀려난 뒤 구제받을 수 있는 정책이나 제도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김윤이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임대료 연체에 의한 강제퇴거 현황과 대응’ 자료(2011년)를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의 임대료 연체비율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21.5%로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임대료가 밀려 있다는 얘기라고. [김향미,남지원,이혜인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분노의 뿌리는 분배 불평등 … 금융권만 때려선 해결 안된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등 4개 금융협회장들은 새희망홀씨(서민전용대출상품)의 대출 목표액을 내년 1조5000억원으로 늘리고 올해 9000억원이던 사회공헌 예산을 1조3000억원까지 증액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정도로 ‘점령(Occupy)시위’와 소비자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양극화라는 근본 요인을 놔두고 금융권만 때려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게 경제 원로들과 학계 인사들의 공통된 지적이라고. ①금융만의 문제가 아니다 ②낮은 생산성과 공급자 위주로 신뢰 상실 ③이자?수수료 규제는 시장 원리로 ④이익은 건전성 강화에 쓰되 배당 규제는 필요 ⑤양극화에 대한 근본적 고민 필요 [윤창희,김혜미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정용진 부회장 '벤츠버스' 출근…'꼼수 논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 논란의 핵심은 정용진 부회장이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미니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는 사실이라고. 상당 수 네티즌은 정 부회장이 혼자 차량을 쓰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미니버스를 사용한다는 해명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트위터 등에서는 정용진 부회장의 '꼼수 논란'이라는 의견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고. 신세계그룹은 네티즌들의 '버스전용차로' 논란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마땅히 대체할 교통수단이 없다는 입장으로 현행 법 체계에서 위법은 아니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어 정 부회장의 미니버스 출근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육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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