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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04 (火) | vol.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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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지하철 이어 시외 택시요금 인상 움직임

오는 12월부터 심야에 서울과 연접한 11개 도시로 가기 위해 서울택시를 타는 승객은 낮 시간대보다 최대 40%의 요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가 12월부터 시계외(市界外) 할증제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가 11월 중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00원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100원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시외 심야택시 요금마저 인상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의 교통비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라고. [국기헌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남은 저축은행도 안심 못한다…3곳 중 1곳 자본잠식

저축은행 대부분에서 경영상태가 부실해 3곳 중 1곳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축은행 89곳의 감사보고서와 저축은행중앙회 경영공시 분석결과 6월 말 현재 37%(33곳)가 자본잠식 상태였다고. 이중 6곳은 자본금을 모두 까먹고 부채로만 근근이 꾸려가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인데 자본잠식 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말 24곳보다 9곳 늘어났고 완전자본잠식은 3곳이 증가했다고.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월지급식 펀드 대부분 손실… 원금 깨서 돈 준다

은퇴세대를 위한 '제2의 월급'이라는 이름으로 올 초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월지급식 펀드가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월지급식 펀드는 목돈을 넣으면 매달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지만, 8월 이후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대부분 원금을 까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시장 요동쳐 채권형도 부진 ◆손실액 크면 월지급액 줄이거나 '일시 도피' 고려해야 ◆브라질 국채는 아직까지 선방 [류정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실수요자 잡아라"..건설사, 분양가 내리기 바람

건설사들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를 내려 가을 이사철 실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 주택경기 침체와 전셋값 상승으로 얼어붙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카드라고. 건설사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보다 매매로 돌리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분양가 할인은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분양가가 떨어지면서 이 정도 가격이라면 실거주를 하면서 투자가치도 따져보겠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대형평수의 경우 매도시 잘 안팔릴 수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류의성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데이터 무제한 사라진 LTE 요금제 '싸다' vs '비싸다'

SK텔레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과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 출시'라는 타이틀 확보에는 성공했지만, 요금제와 관련된 논란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SK텔레콤은 3만4000원에서 10만원의 월정액에 따라 음성 120분∼1050분, 문자 200건∼1050건, 데이터 350MB∼10GB를 제공하는 내용의 LTE 요금제의 출시를 발표했지만 3G 요금제 대비 음성통화 제공량이 줄어든데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포함하지 않아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TE 요금제는 기존 3G 요금제와 동일한 종량요율을 기준으로 설계됐지만 고화질 영상 콘텐츠 이용으로 소요되는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 요금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정옥주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은행 땅짚고 헤엄친 ‘이자 장사’… 3분기 순익 3조원 넘게 챙겼다

국내 시중은행이 올 3분기에 막대한 순이익을 거둬들였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예대마진(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이익)을 최근 수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리면서 ‘이자 장사’가 수월했기 때문이라고. 시중은행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은데 공공기관 성격을 띠는 은행이 초과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시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자체 사업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은행권 3분기 순이익 ‘훨훨’ ◇‘이자 장사’ 비난 높아져 [강준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올해 햅쌀 시세 '껑충'

지난달부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2011년산 햅쌀 가격이 작년보다 올랐는데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철원오대쌀 올해 햇상품은 10㎏짜리가 3만1천500원으로, 작년(2만6천800원)보다 17.5% 오른 값에 판매되고 있다고. 아직 햇상품이 출시되지 않은 품종 및 브랜드가 많기는 하나 경기도 이천. 강원도 철원 등 산지에서 수매가격이 10% 이상 올라 소매가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햅쌀 가격 상승은 흉년이었던 작년보다 작황은 약간 나아졌음에도 전국 재배면적은 줄어들어 수확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김지연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유사보험' 엉터리 공제약관 대대적 손질

보험상품과 비슷한 공제상품의 약관 곳곳에서 계약자에게 불리한 조항이 여럿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대대적인 손질에 나섰는데 계약자 입장에선 최악의 경우 해약환급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공제조합이 멋대로 약관을 해석하거나 중도해약 이자를 주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보험 등 규모가 큰 5대 공제조합과 해운조합, 의사공제회, 자원봉사공제가 분석 대상 공제조합인데 가장 큰 문제로는 공제조합이 파산했을 때 계약해지권이 보장돼 있지 않다는 점이 지목됐고 모호한 약관은 계약자에 유리한 쪽으로 해석한다는 `작성자 불이익 원칙'도 공제조합엔 없다고.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잠자는 주식·상속재산' 찾아가세요…조회 가능

주인을 잃고 잠자고 있는 주식이나 예금이 많다고 하는데 오랜 기간 동안 무상증자, 주식배당 통해 주식수와 가치가 더 늘어난 경우가 많은데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주식 1400억 원어치나 된다고. 주식 보유 여부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융회사 계좌에 남아 있는 미수령 상속재산도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데 사망자 16만4000명 명의로 된 5000억 원 가까운 돈이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SBS] 기사 더 보기

 

■ 사업에 실패한 연예인들의 어두운 고백

이름과 얼굴만으로도 톡톡히 홍보효과를 누리는 연예인. 그러나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사업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닌데 사업 아이템이 적절하지 않거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면 쓴맛을 보게 된다고. 개그맨 이봉원은 잇단 사업 실패로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고 개그맨 장동민도 세차장, 여행사 등의 사업에 손을 댔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으며 이영자는 '영자나라 돼지만세'라는 음식점을 열었으나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닫아야 했다고. 개그맨 양원경도 2년 전 한 방송에서 사업 실패의 경험담을 들려줬으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지난 2007년 수제 구두 쇼핑몰을 야심차게 열었지만 생각보다 매출이 부진했고, 결국 반년 만에 문을 닫아야 했으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심은진도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지만, 1년도 버티기 힘들었다고. 서울대 출신 '수재 연예인'으로 불리는 서경석은 "지금까지 무려 40차례나 사업에 실패했다"며 "이제는 제가 직접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반드시 아침부터 마감 때까지 일을 한다. 20대 청춘들은 저처럼 머리만 믿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바란다"고 조언도 잊지 않았다고. [최경호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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