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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09 (水)      |      vol.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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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예금 만기돼도 이자 더 준다

만기가 지난 예ㆍ적금에는 지금까지 이자 혜택이 거의 없었으나, 앞으로는 상당한 이자가 주어지고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에도 가입 기간만큼의 이자가 지급된다고. 국민은행은 만기 후 1개월까지 약정이율의 50%를 준 후 1∼3개월 기간에는 약정예금의 20%를 주기로 했고 우리은행은 일단 예ㆍ적금 가입 때 만기 후 자동 연장되는 약정을 고객에게 권유하기로 했으며 하나은행은 만기 후 1개월은 기본고시금리, 이후에는 그 절반을 주기로 했다고.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거두고도 이러한 `이자 장사`에만 몰두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은행들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보유 중인 통장의 장·단점, 꼼꼼히 따져보셨나요?"

금융기관으로부터 따로 관리를 받는 거액자산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신이 어떤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은행관계자들은 재테크의 시작은 통장선택과 관리로부터 시작된다고 입을 모은다고. △목적에 따른 구분=재테크를 위해 재무목표를 세우 듯 통장 역시 목적에 따라 구분해 관리할 필요 △이자와 혜택, 꼼꼼히 따져봐야=금리혜택과 수수료 면제, 인출?이체 등 서비스 접근성은 꼼꼼히 따져봐야 [서준녕 기자]

[부산일보] 기사 더 보기

 

■ 갤럭시S, 서울이 뉴욕보다 21만원 비싼 이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의 국내 소비자 가격이 미국 뉴욕보다 21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는데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역시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21만원가량을 더 줘야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갤럭시S2의 소비자가는 서울이 84만7000원, 뉴욕은 63만7000원(달러당 1103.98원 기준)이었고 갤럭시탭은 서울이 81만4000원, 미국은 60만963원이었다고. 국내 소비자가가 미국보다 비싼 데 대해 삼성전자 측은 “국내에서 팔리는 스마트폰?태블릿PC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 장치와 추가 배터리처럼 미국 판매용에 없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권혁주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김장 담그는 집 갈수록 준다..왜?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이달 초 전국 각 지역의 20대에서 60대까지 기혼여성 12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집에서 김장을 직접 담아 먹겠다고 밝힌 가구는 전체의 55%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조사때(59%) 보다 4%포인트나 줄어든 수치라고. 김치 담그는 방법을 모르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 않고 만만치 않은 김장비용 또한 김장을 담그려는 가구들의 걸림돌이라고. [고형광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사업비 떼고보니 ‘빈 깡통’ 연금보험 너만은 믿었는데 …

노후 대비 상품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이 ‘속 빈 강정’이 돼버렸는데 매달 보험료에서 높은 사업비(수수료)를 떼고 나면 남는 금액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수익률도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데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의 최근 10년간 연금저축보험 실질 수익률은 모두 연 4%를 밑돈다고. 보험사 관계자는 “사업비 때문에 적립기간 중 실제 수익률이 예상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는데 그러나 “적립이 모두 끝나고 거치되는 기간엔 보험료의 1.5%만 사업비로 뗀다”며 “은행권은 거치기간에도 적립금 전체의 1%가량을 수수료로 계속 떼는 만큼 적립이 끝나면 보험이 은행 상품보다 유리해진다”고 주장했다고. [나현철, 김혜미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이마트 폰' 출시? 이마트서 반값 MVNO 판매

이마트가 기존 요금의 반값인 이동통신재판매(MVNO) 휴대전화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통신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 9일 이마트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1일 전국 130개 매장에 입점해 있는 휴대전화 대리점 '모바일 이마트'에서 MVNO 사업자인 프리텔레콤의 휴대전화를 판매한다고. KT에서 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텔레콤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기본료가 최소 4천500원인 '프리씨(freeC)' 후불 요금제다. 1만2천원인 KT의 기본료보다 50% 이상 저렴하다고. [최인영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재건축아파트 대체 얼마나 떨어졌나

부동산 시장의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들어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두 달에 1조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시내 123개 단지, 9만4천828가구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 2월 마지막주 84조418억원에서 11월 첫째주 79조8천180억원으로 8개월만에 4조2천238억원이 사라졌다고. 산술적으로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매달 5천280억원씩 떨어진 셈. [강건택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카드 해지·탈회, 차이를 아시나요

신용카드를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흔히 쓰이는 해지는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 해당 신용카드에 대한 서비스 사용권한 만을 포기하는 것이고 탈회는 말 그대로 해당 신용카드사의 회원에서 탈퇴해, 카드를 없애는 걸 넘어 모든 계약관계를 종료하는 걸 뜻한다고. 둘의 극명한 차이는 카드사의 개인정보 보관 유무인데 해지는 회원 자격이 계속 유지돼 고객의 개인정보가 카드사에 그대로 남는 반면, 탈회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개인정보가 완전히 삭제된다고. [고찬유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80% 싼' 이마트 커피, "대환영" VS "영향 없을 것"

이마트는 해외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국내 커피 전문 기업 자뎅과 협업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 커피는 킬로그램 당 1만7900원으로 커피 전문점 원두커피보다 50~80% 가량 저렴하다고. "저렴한 커피 대환영이다" "가격만 비싼 커피전문점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 "카페 커피 가격이 좀 내렸으면" 등의 반응이 잇따랐는데 반면에 "커피 원가를 몰라서 별다방, 콩다방 가는 게 아니다" "프라푸치노(커피와 얼음을 함께 간 음료)도 마트에서 파나" "커피를 직접 내려서 먹는 사람들한테는 좋겠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고. [정은비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입동(立冬)에 모기떼가…이상기온에 '울고 웃고'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이상기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예년 가을에는 볼 수 없었던 '기현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평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첫서리가 내렸다가 11월에 때 아닌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 관련 업계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고. ◈ 입동(立冬)인데 웬 모기? '특별방역' 나선 보건소 ◈ '가을 전어'는 옛말…제철과일도 '실종' ◈ "가을?겨울옷 다 내놨는데"…백화점 '울상' [김정남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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