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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01 (火)      |      vol.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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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비싸 김치 사 먹는다…포기김치 판매 ↑

배추와 무 값이 떨어지고 있어도 양념값이 하도 올라서 주부들이 김장 담그기 무서운데 그래서 아예 포장김치를 조금씩 사서 먹겠다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배추 30포기를 담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 3kg에 15만 원을 넘어서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올랐고 새우젓도 2kg에 2만 원이 넘어 역시 배 이상 올랐다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최근 한 달간 포기김치 판매량이 지난해 김장철보다 30% 이상씩 늘었다고. [정연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스마트폰 사용자 14% "모바일 쇼핑 경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일 스마트폰 사용자 1천명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답이 전체의 13.9%였다고 밝혔는데 모바일 쇼핑 경험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76.3%는 '앞으로도 모바일을 통해 계속 쇼핑할 것'이라고 답했고, 모바일 쇼핑 무경험자 중 향후 모바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사용자는 42.9%로 집계됐다고. 연령대별로 보면 온라인 상품 구매에 익숙한 20대(15.6%), 30대(15.4%)가 40대(11.8%), 50대 이상(9.6%)보다 '모바일 쇼핑 경험' 응답률이 높았고 가장 인기 있는 품목(복수응답)은 영화, 연극 등 공연(39.4%)이었고, 의류(36.5%), 도서(25.5%) 등이 뒤를 이었다고. [김남권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적금보다 못한 수익률 … 17년 부은 개인연금 이게 뭡니까

대표적인 노후대비 상품인 은행 연금상품이 오히려 고객의 노후를 갉아먹고 있는데 수익률이 형편 없고, 그마저 연도별로 편차가 극심하다고. 연금상품의 수익률은 한숨이 나올 지경인데 가장 많이 판매된 국공채형을 기준으로 한 최근 3년 수익률은 연평균 3%대에 불과하다고. 은행들은 수익률이 낮은 대신 ‘안정적’이라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채권으로 주로 운용하다 보니 고수익보다는 꾸준한 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것. 하지만 이 말을 믿기엔 수익이 너무 들쭉날쭉한데 올해 성과가 가장 좋은 기업은행의 개인연금은 2008~2009년엔 업계에서 가장 저조한 연2%의 실적을 기록했고 반대로 산업은행의 개인연금 평균배당률은 2008년 4.5%에서 2010년 2.1%로 반 토막이 났다고. [나현철, 김혜미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카드 연체율 갈수록 눈덩이… ‘대란’ 우려

주요 카드사들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 시중은행 등 제1 금융권에서 밀려난 저신용등급자들이 대거 카드대출 비중을 늘린 게 화근. 연체율 증가세가 2∼3분기 꾸준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심화될 경우 저신용등급자들의 연체율이 급상승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제2의 카드대란’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3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민카드 연체율이 1.69%에 달해 지난해 말 1.02%, 올 상반기 1.49%보다 각각 0.67% 포인트, 0.20% 포인트 올랐다고.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연체율이 금융시장이나 경기침체 정도에 따라 한순간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며 “현재 경기가 좋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이 저신용등급의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등할 위험을 정확히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웅빈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한달새 100원(1달러당 환율 격차) 왔다갔다" 널뛰는 환율, 기업들 비명

환율 변동 방향 오리무중, 대기업들 수천억원씩 손실… 리스크 관리 전문가 없는 中企는 훨씬 심각한 상황 ◇널뛰기 환율에 대기업도 아우성 ◇중소기업 삼중고에 시달려. 이성호 한국은행 기업통계팀 차장은 "9월 이후 환율이 급등락하면서 원자재 수입가격 부담이 늘어난 내수 기업이나 환율 변동성을 감내할 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고. [최규민, 신은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매년 3월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찾아준다

주인을 찾지 못한 사망보험금이 매년 3월 유족에게 돌아가는데 사망과 동시에 해지된 다른 보험계약의 환급금도 유족을 찾아 돌려준다고. 금감원은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모르면 보험금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망보험금 등의 안내방식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는데 사망자의 보험계약을 파악하지 못해 지난 10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망보험금은 4천326억원(1만4천590건)에 달한다고. [고일환,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1주일 만에 5000만원 뚝 … 박원순에 떠는 재건축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맞은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찬바람이 거센데 낡은 도심 주거지를 새 아파트촌으로 개발하는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해질 것이란 전망 때문에 급매물이 늘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고. 박 시장은 부동산 관련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속도와 시기 조절을 가장 강조했는데 실제로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짜기 시작했다고.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아파트 주변 중개업소에는 지난 주말 이후 2000만~4000만원씩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주택형별로 서너 개씩 늘었는데 둔촌동 LG공인 곽은경 사장은 “지난주 초 6억2000만원이던 52㎡형이 지금은 5억8000만원으로 일주일 새 4000만원 떨어졌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고. [박일한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명품 부럽지않은 핸드백 4인방

외국 명품가방이 질주를 계속하고 있지만 명품을 뺨칠 만큼 인기몰이를 하는 국내 핸드백 브랜드들도 있는데 MCM, 루이까또즈, 닥스, 메트로시티 등 국내 브랜드 4인방. 이들 4대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전점 기준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여 동안 1~4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브랜드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김동일 롯데백화점 잡화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국내 메이저 핸드백 브랜드들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브랜드별로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고, 소비자 반응도 좋은 편이어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심윤희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허울 좋은 ‘사상최대’ 복지예산

사상최대 규모로 편성된 내년 복지예산이 대부분 의무지출사업비이고 취약계층에게 돌아가는 비중이 적어 체감복지개선 수준이 크게 낮을 전망이라고. ◆취약계층 지원액 20% 그쳐 ◆10조원 의료보장 예산안 심의자료 없어 [박준규 기자]

[내일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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