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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1. 12 (木)      |      vol. 383

 

■ ‘13월의 봉급’ 연말정산 계절…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13월의 봉급’이라고 불리는 봉급생활자의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열고, 보험료 의료비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는데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동계산 프로그램도 운용한다고. ○ 나이에 상관없이 공제받는다 ○ 부모님이 사용한 신용카드도 공제 ○ 공부하는 비용 공제 많다 ○ 장애인 가족, 공제 혜택 다양하다 ○ 다자녀 가족이면 공제 커진다 ○ 노후 준비자금에 대한 소득공제 늘었다 [황재성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부모님이 쓴 신용카드도 소득공제"

부모님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근로자 본인이 대학원에 다닐 경우, 수업료 전액을 교육비공제 받을 수 있고, 안경이나 보청기 등의 구입비용도 의료비공제가 가능하다고. ▷항시치료 요하는 중증환자도 장애인 소득공제 대상 ▷의료비 등은 부양가족의 나이 따지지 않고 공제 ▷부모님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도 소득공제 대상 ▷근로자 본인의 대학원수업료는 전액 교육비공제 가능 ▷기부금?연금저축공제는 근로제공기간 외 지출분도 공제 가능 ▷안경, 보청기 등 구입비용도 의료비공제 가능 ▷연간소득금액은 비과세?분리과세소득을 제외하고 계산 ▷'공제문턱' 미달 사용금액은 영수증 수집에 시간낭비 말아야 ▷소득이 '면세점' 이하면 소득공제 영수증을 챙길 필요 없어 ▷중도 퇴사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해 소득공제 가능 [전혜영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몰빵' 투자했다가…원금 까먹는 월지급식 펀드

은퇴하고 나서 매달 연금처럼 돈을 지급받는 월지급식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었는데 수익률이 굉장히 높다는 게 인기의 비결이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었다고. 한 증권사의 투자설명회. 은퇴자금 투자처를 찾는 중년들에게 월 지급식 브라질 부동산 신탁 상품을 권하는데 연 18%까지 수익이 보장된다는 설명도 더해진다고. 지난해에도 브라질 국채에 투자해 연 10%대 이자를 매달 연금처럼 지급한다는 상품에 무려 1조4000억 원이 몰렸는데 문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로 유럽 재정위기에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일부 상품은 손실율이 10%대, 원금마저 까먹고 있다고. 은퇴 이후에 노후생활을 위한 투자라면 목표 수익만 생각하기보다는 투자위험성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고. [한정원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일자리 7년來 최고라지만…20代 취업자는 13만명 감소

지난해 일자리가 정부의 목표치인 30만명을 뛰어넘어 7년 만에 가장 많은 41만5000명 늘었다지만 상당수 전문가들은 일자리의 내용을 뜯어보면 우려되는 대목이 많아 ‘외화내빈(外華內貧)’이라고 평가했다고.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청년 취업자는 365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000명 감소했는데 20대 인구가 줄어든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청년 일자리는 1년 동안 1만7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일자리의 질도 문제인데 전통적인 일자리 창출 창구인 제조업에선 지난해보다 전년 대비 1.6%포인트 늘어난 6만3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고 자영업에 뛰어든 취업자는 크게 증가했다고.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단시간 근로자가 늘어난 영향도 컸는데 지난해 주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는 1929만명으로 1년 전보다 2.8% 줄었고 45~53시간 근로자도 2.3% 감소했다고. [서보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두부·화장지·식용유 … 대형마트가 더 비싸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필품값이 높은 '유통마진' 탓에 전통시장이나 중소형 슈퍼마켓보다 더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소비자단체협의회가 10일 내놓은 과자, 밀가루 등 14개 품목의 영업 이익률과 유통업체의 유통마진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이익률은 2008년 7.0% 2009년 7.4% 2010년 7.8%로 2001년부터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통 마진율 역시 대형마트가 23.8%로 중소형 슈퍼마켓(23.3%)이나 전통시장(22.0%)보다 높았다고. 대형마트별로 보면 롯데마트가 가장 많은 5개(설탕 과자'새우깡' 두부 화장지 고추장) 품목에서, 이마트는 3개 품목(맥주 오렌지주스 아이스크림)에서, 홈플러스는 2개(분유 커피) 품목에서 유통마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병수 기자]

[내일신문] 기사 더 보기

 

■ 작년 창업 양극화 뚜렷 … 치킨 지고 카페 떴다

‘카페 뜨고 치킨 지고’. 지난해 창업 시장은 카페의 전성시대였는데 카페란 커피를 파는 점포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무를 만한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휴식 공간형 점포’를 통칭해 가리키는 말이라고. 창업 시장의 대표 격인 ‘치킨집’의 고전은 지난해 최대의 이변이었고 ‘생계형’과 ‘투자형’으로 창업의 양극화 현상도 뚜렷했다고. [심서현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월 20만원 줄게, 아이 이름만 빌려달라”는 어린이집의 유혹

정부가 3월부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만 0∼2세 아동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주기로 하면서 일부 어린이집에서 원생 부풀리기가 성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중도에 관둔 원생을 계속 다니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원생의 형제를 추가로 끌어들이는 식이라고. 원생을 부풀리는 이유는 인원이 늘어날수록 정부 지원금도 커지기 때문인데 정부는 3월부터 바우처 형태로 0∼2세의 보육비용 75만5000원 전액을 어린이집에 준다고. [노지현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54세 제일은행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54년 역사의 제일은행이란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게 됐다고. 스탠다드차타드는 행명 변경에 앞서 이미 지난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끝마쳤는데 금융권 최장기 노조파업 등의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희망퇴직에 8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제일은행 시절부터 있었던 인력들의 상당수를 정리할 수 있었다고.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란 원래 이름을 되찾은 날"이라고 했지만 한국인들에겐 전날까지만 해도 붙어 있던 '제일은행'이란 이름이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이었다고.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결혼후 '경력단절' 여성 190만명 "시간제라도 일했으면…"

◆일하지 않는 기혼여성 408만명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는 1162만 가구 중 홑벌이 가구는 43.6%인 491가구에 달했는데 맞벌이 가구(507만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 홑벌이 가구를 앞질렀지만 여전히 많은 수준이라고. 홑벌이 가구 중 80% 이상은 남자가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것으로 추정되어 15~64세 기혼 여성 986만명 중 일하지 않는 여성이 408만명에 달한다고. ◆경력단절은 경제적 손실 - 홑벌이 가구의 상당수 아내들은 결혼 전후로 일을 그만둔 사람들인데 임신 출산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력단절’이 생겼고 그 숫자는 190만명에 이른다고. [서보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가격 비교정보 공개하고… 온라인망 ‘스마트컨슈머’ 오픈

상품 및 가격 비교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소비자종합정보망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가 11일 문을 열었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22개 기관 40개 사이트의 각종 소비자 관련 정보를 담은 소비자종합정보망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스마트컨슈머는 자동차, 식?의약품, 공산품 등 분야별 안전?리콜정보, 소비자의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 등의 위해정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피해주의보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오종석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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