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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13 (月)      |      vol. 403

 

■ 청약통장 전성시대 갔다

40대 직장인 이 모씨는 10년 넘게 보유했던 청약부금 통장을 최근 해지했는데 청약부금은 중소형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지만 보금자리주택이나 위례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분양되는 중소형은 대부분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만 청약자격이 주어져 청약부금 가입자는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재테크의 출발`로 여겨졌던 청약통장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데 서울ㆍ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가 급감하고 있다고. [이은아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텔레비전 판촉전 가열 "1대사면 1대는 공짜"

"55인치 텔레비전 신제품을 사면 32인치 1대를 공짜로 줍니다."(삼성전자). "우리는 100만원어치 상품권을 드립니다."(LG전자) 텔레비전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와 2위 LG전자의 자존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시장 선점을 위한 판매 촉진 이벤트도 살벌(?)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예년보다 빨리 2012년형 신상품 발표회를 마친 두 회사는 연초에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게 1년 성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품질 경쟁보다 뜨거운 판매 경쟁을 하고 있다고. [박성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줄줄이 폐업…프랜차이즈 성공률 '바닥'인 이유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크게 늘면서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 지고 있는데 창업이 쉬운만큼 폐업하는 업소도 크게 늘고 있다고. 프랜차이즈 업종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편의점 업계는 점포 간 상권 보호를 위해 80m 이내에는 편의점을 서로 내지 않기로 하는 자율 규약을 맺었지만 지난 1999년 자율경쟁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폐지됐는데 관련 규정이나 구체적 기준이 없다 보니 상권 보호를 계약 내용에 포함시킨 업체는 거의 없다고. [송욱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주유카드 잘 쓰면 10ℓ에 1ℓ더 넣을 수 있다

카드업체들이 고유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알뜰주유소 할인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액이 달라지는 점은 금융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이고 또 특정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카드도 있어 본인이 자주 가는 주유소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NH농협카드 - 알뜰주유소에서 주유하면 ℓ당 최고 2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채움 알뜰주유카드’, 우리은행 - 알뜰주유소에서 주유하면 ℓ당 최대 150포인트까지 적립하거나 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알뜰주유소 우리V카드’, KB국민카드 - SK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ℓ당 최고 1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SK 스마트 KB국민카드’와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ℓ당 최고 1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GS 칼텍스 스마트 세이브 KB국민카드’, 롯데카드 - 전월 사용금액에 비례해 운전자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 삼성카드 -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마다 직전 3개월 월평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ℓ당 최대 150 GS칼텍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삼성 오일앤세이브 플러스 카드’, ‘현대카드M3’ -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ℓ당 120M포인트를 적립해준다고. [김지환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셀프주유소가 항상 싼 것은 아니다

①셀프가 가장 싸다? - 셀프 주유소는 주유자가 직접 기름을 넣어 인건비가 덜 든다. 일반 주유소보다 값이 낮다. 하지만 셀프가 항상 최저 가격은 아니다. 지식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셀프가 값이 낮지만 주변 주유소와의 경쟁여부 등이 핵심"이라며 "대형 주유소는 구매력이 있어 중소형보다 싸게 기름을 사온다"고 했다고. ②SK주유소는 비싸다? - SK주유소는 일반적으로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다른데 강남구에서는 가격이 낮은 상위 1~4위 주유소가 모두 SK다. 지난달 상순까지 SK에너지는 휘발유 공급가가 4사 중 가장 비쌌지만 요새 들어 2~3위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③제주도 휘발유값은 왜 같을까? - 제주도는 주유소마다 휘발유값이 대부분 같은데 주유 인원이 제한돼 있고 렌터카를 이용하는 외지인 관광객들이 많아 휘발유값을 같게 받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④LPG값은 강북이 싸다? - 지경부 관계자는 "LPG 충전소는 구별로 많아야 4~5개씩 있는 독과점 형태여서 가격 편차가 작고 강북이 강남보다 비싼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고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닭고기는 천덕꾸러기?..생닭값 '뚝'

한우 공세에 밀려 생닭이 외면받고 있는데 12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작년 2∼3월 1㎏에 2천680원까지 올랐던 생닭(大) 도매가격은 현재 30% 이상 떨어진 1천680∼1천78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생닭을 포함한 계육 가격은 작년 4분기 이후 급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양계 공급이 크게 늘어난데다 닭고기 수입량도 증가했지만 한우와 돼지고기에 밀려 소비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이동경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휘발유 리터당 1980원… 사상 최고치 눈앞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리터당 1,980원으로 사상 최고치에 10원 차이로 다가섰는데 국내 석유 제품에 영향을 주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최근 7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어 주유소 휘발유값이 최고 가격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고. [김영필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대학생 전세임대 ‘공동거주’ 허용… 아파트 1채에 3명까지 입주 가능

LH는 전세자금 지원 한도 책정 기준을 주택에서 입주학생 수 기준으로 바꿀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아파트 1채에 3명이 함께 거주할 때 받을 수 있는 지원 금액이 현재의 7000만 원에서 2억1000만 원으로 3배로 늘어난다고. LH 서울본부의 임금희 차장은 “대학가 인근에서 전세금 1억500만 원짜리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조치가 시행된다면 좀 더 많은 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송충현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분양업체들의 '깜깜이 분양'을 아시나요

'깜깜이 분양'이란 건설업체가 청약자들에게 분양소식을 숨긴 채 모델하우스도 없이 은근슬쩍 공식 청약일정을 진행해 의도적으로 미분양 물량을 만든 뒤 선착순 분양에 주력하는 편법 분양을 말하는데 분양업계에선 이를 마케팅 전략의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청약을 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고 뒤에서 분양을 하는 게 무슨 마케팅 전략이냐"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부동산시장의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이제 입주하고자 하는 아파트가 어떤 집인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인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하게 됐는데 불황일수록 청약자들이 더 똑똑해져야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전태훤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17시간 근무, 월 110만원... '위험한 마을버스'

(2교대 근무... 빵 하나로 버티는 노동) 버스를 몰고 종점 옆 사무실에 도착했다. 요금통을 챙겨 오니 5시 20분이다. 첫차 출발시각은 6시다. 그때까지는 차 안에서 꼼짝 없이 대기해야 한다. 업무시간으로 인정되는 시간은 차를 운행하는 시간뿐이다. 운전 전 1시간, 운전 중 종점 대기시간(배차간격)은 무급이다. 9시간씩 일해도 7시간 급여만 받는 셈이다. 지강씨는 빵을 꺼냈다. 빵은 일하는 동안 그가 먹는 전부다. (장시간 노동, 위험은 필연) (도덕성보다 제대로 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해) [윤성희]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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