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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10 (金)      |      vol. 402

 

■ "안 팔리면 내려야"..새 아파트값 '후두둑'

작년 한해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년보다 떨어진 지역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급된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8개 지역중 서울?부산?대전을 제외한 5곳에서 2011년 분양가가 2010년보다 내려갔다고 9일 밝혔다고. 대형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오르는 게 정상인데 안 팔리니까 떨어진 것"이라면서 "일반 분양은 시행사 마진을 줄이고 시공 옵션을 빼서 원가를 낮추고,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조합원들이 부담금을 더 내는 식으로 고통을 분담했다"고 전했다고. [이유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빚내서 부동산 투자, 낭패 볼 가능성 커져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실물자산의 가치 상승속도보다 담보대출 등 부채 증가속도가 더 빨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부동산 등 실물자산 총액은 10.24% 증가한 반면, 부채총액 증가율은 21.16%를 기록해 증가속도가 두배 더 빨랐다고. KDI 송인호 연구위원은 "저축은행과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담보대출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대출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 제2금융권 대출은 이자가 높기 때문에 집값이 정체되거나 떨어질 경우 만기가 돌아오면 가계가 부실해질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고. [장규석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배추·무값 또 '들썩' 우울한 서민밥상

1년 전 포기당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추 값이 최근 또다시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들어 이상 한파와 폭설로 출하가 줄면서 배추, 무 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배추와 무 값은 지난해 추석 이후 양호한 기상 여건, 출하 확대에 힘입어 폭락이 우려될 정도로 하락을 거듭했으나 올해는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역전됐는데 가을 배추 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봄 배추 재배를 줄인 데다 한파까지 겹쳐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김기환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수입 담뱃값 줄인상… 물가안정 '코웃음'

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가 10일부터 담뱃값을 100~200원 인상하는데 또 다른 외국계 담배회사인 BAT와 JTI는 이미 지난해 값을 올렸다고.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그 동안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국내 재투자나 기부에는 인색한 채 배당금만 챙겨왔던 터. 그런데도 담뱃값까지 인상함에 따라, 이들 외국계 담배회사들의 제 잇속 챙기기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김현수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30평 같은 20평…속 꽉찬 콤팩트(compact) 아파트 인기몰이

극심한 주택경기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아파트 평면(내부 구조) 개발에 승부를 걸고 있는데최근 업계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평면 개발의 키워드는 '콤팩트(compact)'와 '맞춤형'이라고. 이른바 '죽은 공간'(dead space)을 없애고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발굴해 20평대도 30평대처럼 쓸 수 있게 만들자는 것이 콤팩트 개념이라고. [유하룡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국민 10명중 7명 “기업 신뢰 안한다”

정부와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피아르(PR)?컨설팅 회사인 에델만이 우리나라 18살 이상 일반 국민 1000명과 25~64살 사이 여론 주도층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기업을 신뢰한다는 여론 주도층은 지난해 46%에서 31%로 낮아져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 기업 신뢰도(62%)의 절반에 불과하고 전세계 평균(53%)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고 일반인의 신뢰도 역시 30%로 아태 지역 평균 51%보다 훨씬 낮았다고. [조기원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끝없는 ‘꺾기’… 서민·中企는 서럽다

연간 수조원의 천문학적인 이익을 거둔 일부 시중은행들이 ‘꺾기’(구속성 예금) 영업을 빈번히 해 서민 및 중소기업 고객에게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드러났는데 게다가 정작 이들 은행은 경기불황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대출비중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이는 등 ‘비올 때에 우산을 뺏는’ 식의 영업을 해와 비난을 받고 있다고. [고세욱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저축銀 예금자 손실 1000억, 국민에 씌운 국회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이 부실 저축은행 피해자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예금 보호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법을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 부실 저축은행 예금자, 후순위채 투자자들에게 예금 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액과 후순위채 투자금의 55~60%를 보상해 주는 내용의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고. [손진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집앞 '커피전문점' 창업비용 얼마? 알아보니

카페베네나 엔제리너스, 할리스 같은 유명 커피전문점을 열 때 점주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둘러싸고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데 초기비용이 너무 크고 내역도 불분명하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열기 위해서는 얼마의 비용이 드는 걸까?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유명 커피전문점을 열기 위해서는 가입비나 계약비, 보증금 등으로 1,300만원에서 3,200만원까지 본사에 먼저 지불해야 하고 인테리어 비용으로는 3.3㎡당 250만 원에서 275만 원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테이블, 의자, 간판, 주방기계장비, 냉난방 및 소방설비까지 포함하면 3.3㎡당 적게 잡아도 600만원을 훌쩍 넘어서 132㎡짜리 점포를 하나 차리려면 초기비용만 5억 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생긴다고.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한 방 꿈깨' 사원~부장까지 재테크 비법

직급에 따라 재테크 접근법도 달라져야 한다는데 신입사원 시절에 시도해야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과장이나 부장 때 높은 효과를 보이는 비방은 따로 있다고. '유리지갑 재테크'의 핵심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소득 규모가 커지지만, 그만큼 지출 역시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데에 있는데 내 직급에 맞게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원~대리: 1000만원 선서부터 하라 ◇과장: 4년이 미래를 좌우한다 ◇차장: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라 ◇부장: 재테크 빙하기 탈출법은?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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