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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9 (金)      |      vol. 564

 

■ 가계부 쓴 것밖에 없는데 1년 지출 30% 줄었대요

물가는 치솟는데 소득은 줄면서 모두들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전문가들은 이런 때야말로 '누수(漏水) 점검'에 나설 때라고 말한다. 무조건 허리띠 졸라매며 아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혹시 나도 모르게 새는 구멍은 없는지, 지출 거품이 끼어 있는 건 아닌지, 잘못된 우리 집 소비생활을 바로잡는 법을 머니섹션 M이 알아봤다. ◇돈맛을 느끼게 해주는 가계부 ◇재테크 충격요법 병행하라 ◇작은 돈도 다시 보자 ◇쓰는 재미는 이제 그만 [이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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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 일시 수령·연금 수령 비교

712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붐세대(1955~63년생)가 정년퇴직을 하기 시작하면서 퇴직금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2005년 12월부터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면서 퇴직금을 한꺼번에 목돈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연금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근로자가 퇴직금을 일시에 받을 때와 연금으로 받을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퇴직소득세와 연금소득세 차이 고려를 ◇연금으로 수령하려면 IRP를 활용하라 ◇일시 수령한 퇴직금은 월 지급식 상품에 [김동엽 은퇴교육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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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수퍼된 편의점…불편한 진실 5가지

편의점이 골목으로 파고들면서 '동네 수퍼'가 되어가고 있는데 1인 가정 확대 등을 배경으로 편의점 수는 지난 5년간 매년 2000개꼴로 늘어났고 시장 규모도 매년 1조원씩 성장해 올해는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소비자들은 언제든 물건을 살 수 있어 편리해졌다. 하지만 잘 모르는 '불편한 진실'도 있다. ◇진실 1: 백화점보다 비싼 편의점 소주 ◇진실 2: 소주/라면/콜라,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싸고, CU/GS25 비싸 ◇진실 3: 면도날/생리대 1+1 행사 안 하는 이유 ◇진실 4: 다 받기 어려운 '무늬만 할인' ◇진실 5: 충동구매 유발하는 편의점 구조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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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2저축은행 오늘 오후 영업정지...연내 두 곳 추가 퇴출

토마토2저축은행이 오늘 오후 영업 정지되는데 금융당국은 올해 안에 저축은행 2곳을 추가로 영업정지할 방침이라고. 토마토2저축은행측의 경우는 예금 전액을 보장받지 못하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는 8명, 초과 금액은 700만 원에 불과해 예금자들에게 돌아가는 피해도 크지 않다고. 금융당국은 지난달 토마토2저축은행과 함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던 다른 저축은행 두 곳도 올해 안에 영업정지할 계획이고 다른 저축은행 세 곳도 영업정지 기준인 BIS 비율 1% 미만이라 내년 초 추가 퇴출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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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용 오피스텔 세입자는 서글프다"

서대문구의 한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앞둔 김민경(28/가명)씨는 전입신고를 하지 말아 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난감하기만 한데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경매시 전세보증금 8000만원을 지킬 수 없기 때문. 김씨는 “집주인이 ‘전세권 설정 등기’를 권유했지만 비용이 전셋값의 2.4%라 부담이 상당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정부가 1~2인 가구의 주거난을 덜기 위해 오피스텔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세입자 보호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 집주인들이 업무용 오피스텔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세입자의 전입신고를 막아 우선변제권을 확보할 수 없다고. 조중식 코리아베스트 세무사는 “오피스텔이 주거용과 업무용으로 나뉘어 있다 보니 제도상의 맹점이 존재한다”며 “오피스텔을 지을 때부터 주거용과 업무용을 나눠 허가를 내주는 등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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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복합의 굴욕…일반아파트보다 하락폭 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고급아파트의 대명사로 통하던 주상복합아파트의 인기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데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이 흔하지만 거래가 거의 되지 않아 급매물만 쌓이고 있다고. 경기도 주상복합은 올 들어 4.45% 하락해 일반 아파트(-1.7%) 보다 하락폭이 컸는데 성남 분당의 주상복합이 시세 하락을 주도했다고. 서울에선 신흥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는 용산의 대형 주상복합이 많이 하락했는데 올 상반기 17억원을 웃돌던 한강로 시티파크 1단지 176㎡형은 13억4000만원에도 매물이 나와 있다고.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우선 고가에 대형 위주가 많기 때문인데 부동산 경기 전망이 비교적 좋았던 2005~2008년 고급 주상복합이 많이 분양됐고 입주시점에 경기 침체가 본격화해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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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의 그늘’… 보험분쟁도 크게 늘었다

요즘 보험사는 보험 분쟁으로 날을 지새우는데 금융당국에 접수된 분쟁만 하루 82건꼴로 경기 침체 여파로 분쟁은 올 들어 급증하는 추세라고. 올 상반기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22%나 늘었는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하루 82건꼴인 1만3276건에 달하는데 이 중 생명보험이 5848건, 손해보험이 7428건이라고. 보험분쟁 건수는 다른 금융권과 비교하면 가히 압도적인데 올 상반기 1300건에 머문 은행권의 10배가 넘고 증권/자산운용사 등의 351건에 비해선 38배나 분쟁이 잦다고. 올 상반기에 소비자가 생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삼성생명이 46건으로 가장 많고 한화생명 39건, 교보생명 35건이 뒤를 이었고 손보사 중에선 최다인 삼성화재 469건을 비롯해 현대해상 150건, 메리츠/LIG/동부화재 각 108건 순이었다고. [김재홍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퇴직 공직자들 '수상한 재취업' 역대 최고치

퇴직 공직자들의 수상한 '인생 2모작'이 다시 도마에 올랐는데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에서 18일 발표한 '퇴직후 취업제한제도 운용실태 보고서 2012'에 따르면 퇴직 후 취업제한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직자는 61명(35.4%)으로 숫자와 비율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참여연대에서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10%대에 머물던 취업제한업체 취업 의심자 비율은 지난 2010년 34%(44명)로 치솟았고 지난해도 23.2%(29명)에 달했는데 참여연대는 취업제한 대상 업체 규모를 지금보다 축소하고 고위공직자의 경우 부서 업무연관성뿐 아니라 부처 업무 연관성으로 더 폭넓게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아울러 형식상의 취업 확인과는 별도로 실질적 이해 충돌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한 제한 제도는 더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고.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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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거액 자산가 일본에 1인당 평균 270억원 묻어

친일(親日)의 유산을 일본에 묻어두었기 때문일까. 해외에 10억원 이상 금융계좌를 보유한 국내 자산가 가운데 일본 금융기관에 돈을 예치한 규모가 1인당 평균 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방 이후에도 일본 경제의 영향이 절대적이던 1960~70년대 국내 정치권과 재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조성한 거액의 비자금을 일본에 은닉해 왔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재정부 관계자는 "5.16 쿠데타 등으로 정경 유착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1960~70년대 정치인, 고위관료, 기업인 등 사회 고위층이 조성한 비자금이 일본에 맡겨져 있다는 게 정설이었는데, 아직도 일부가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고. 한편 재정부에 따르면 해외계좌 신고제도가 첫 도입된 2011년 525개 법인ㆍ개인이 11조5,000억원을 신고하는데 그쳤으나, 스위스와 조세피난처 등 외국 과세당국과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2012년에는 10월 말 기준으로 신고 법인ㆍ개인(652명)과 신고액(18조6,000억원) 모두 급증했다고. [조철환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작전의 세계>주식시장 신종 작전이 판친다

주식투자는 다른 어떤 재테크보다도 많은 준비와 노력,그리고 주의가 필요한데 주식시장 자체가 갖고 있는 변동성은 물론 준비 안 된 개인투자자를 노리는 다양한 사냥꾼이 득실거리기 때문으로 바로 작전세력이 그들이라고. 많은 투자자는 작전에 당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지만 작전세력은 방법과 수단을 계속 진화시키며 또 다른 사기를 준비하는데 보물선을 찾는다는 발표에서부터 해외자원 개발 착수 뉴스, 영변 핵시설 폭발, 최근 정치테마주에 이르기까지 소재도 기상천외하다고. 작전세력 구성원 역시 고액자산가에서 사채업자, 금융전문가, 기업 임원, 전ㆍ현직 증권맨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데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작전세력의 시세조종은 대부분 작전이 끝난 뒤에야 밝혀지는 일이 많다”며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 혐의가 있는 업체를 내부 조사만 할 게 아니라 공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알리는 등 작전세력으로부터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는 보다 치밀한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박세환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오늘 블랙 먼데이 25년 … 마켓워치 ‘세계를 흔든 10대 시장 붕괴 사건’

25년 전 오늘, 미국 다우지수가 22.6% 폭락했다. 요즘으로 치면 하루 새 3000포인트 이상 추락한 셈인데 시장은 이날 1987년 10월 19일(현지시간)을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이)’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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