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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09 (金)      |      vol. 579

 

■ 재테크 알뜰족 위한 카드 리모델링 3가지 팁-카드 혜택 탈탈 털어 쓰세요

카드 사용을 둘러싼 환경이 올해와 내년에 급격히 바뀌면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약간의 정보만 있어도 많게는 수십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연말/연초 카드 재테크 팁 3가지를 소개한다. ◇내 몸에 맞는 '신체 조합' 만들어라 ◇부가서비스 축소에 방어하라 ◇아예 메인 카드를 갈아타라 [손진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김장물가' 비상…무ㆍ배추값 작년보다 두 배 올라

김장철을 앞두고 무와 배추 값이 작년보다 두배 가량 껑충 뛰었는데 농림수산품의 가격 상승과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공공요금까지 올라 생산자물가는 3개월째 오름세를 보여서 연말 물가불안을 우려케하는 대목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올라 걱정된다"고 말했는데 10월 농림수산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로 3.3% 올랐고 특히 채소류는 18.3%, 과실류는 32.1%나 뛰었다고. [이강원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예치금 믿다 낭패…상조회사 35곳, 망해도 받을 돈 없다

부실한 상조회사들이 난립하자 정부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조사들이 받은 돈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넣어두도록 했는데 최소한의 예치금 기준도 채우지 않은 업체가 35곳이나 되어 이거 믿고 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공정위 조사결과, 고객예치금을 은행에 넣어둔 상조회사 209곳 가운데 35곳이 법정 준비금을 채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채우지 않아도 처벌할 근거가 없고 은행도 굳이 나서 관리할 이유가 없다고. 반면 공제조합에 예치한 97개 상조업체는 대부분 잘 채우고 있었다고. [김날해 기자]

[SBS경제] 기사 더 보기

 

■ 공공기관 재무전망 왜곡…수익 높이고 부채 낮춰

거래 관계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같은 사안을 각자 유리하게 가정해 재무 전망을 왜곡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재무구조를 좋게 보이게 하려고 수익을 높이고 부채를 떨어뜨리는 수법이 활용됐다고.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6개 발전자회사가 중장기 재무전망을 할 때 한전의 전력 구입비용과 발전자회사의 판매 수입을 달리 추정한 탓에 전체 재무전망 추정치에 오류가 생겼는데 한전이 추정한 전력 구입 단가는 발전자회사가 계산한 판매 단가보다 ㎾h당 2~6원 낮기 때문에 한전이 추정한 구입비용은 발전회사의 판매수입보다 매년 1조7천억~3조5천억원 적었다고. 같은 사안을 놓고 한전은 비용에 해당하는 구입비용을 낮추고 발전자회사는 판매수입을 높여 재무구조를 좋게 보이게 꼴이 됐다고. [구정모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용 1등급도 소득 낮으면 신용대출 못받아

보통 개인이 신용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이 대출금리 수준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이와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부 은행은 서민용 신용대출에서 최고 신용등급인 1등급이나 최하 등급인 10등급에 대해 별 차이가 없는 대출금리를 물리고 있고 또 고(高)신용자 상당수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연 39%의 금리를 물어야 하는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신용 1등급 은행 대출금리가 연 12.7% ◇푸대접받는 신용등급 [김정훈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몇 년 만에 도시락 싸는 부모들 당황" 급식 조리사 총파업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9,600여 학교 가운데 933개 학교에서 급식 중단 사태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전국의 2,000여개 학교의 급식 조리사들이 파업에 참여한다고.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참여율이 높은 광주 지역의 경우 전체 학교 가운데 45% 정도가 학교급식을 중단할 것이라고. ◈교과부, 시/도 교육청 대책마련 고심… 일선 학교들 “도시락 싸와라” ◈“9일 경고파업 한 뒤 반응 없으면 2차 파업” [조태임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MSN 너마저… PC 메신저 시대가 저문다

PC메신저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의 기세에 눌려 하나 둘 종적을 감추고 있는데, 이 또한 PC시대는 가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는 상징적 단면이라는 평가다. PC메신저의 퇴조는 글로벌 대표메신저 격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N이 내년 3월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데서도 확인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는 전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4월부터 현재의 MSN을 정리하고 스카이프로 단일화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했다. 메신저 시장에 발을 들인 1999년 이후 13년 만에 사실상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것이다. [유환구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숨거나 버려진' 공간 활용 가전 인기

숨어 있거나 쓸모없어 버려뒀던 제품 안팎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가전제품이 인기라고. 교원L&C의 정수기 '웰스 시리즈 1'은 정수기에 무선 전기포트와 스마트폰 충전 기능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가전인데 주방을 어지럽게 만드는 전기포트나 스마트폰 거치대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공간 활용과 사용 편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지난 4월 내놓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국내에서만 2만대 넘게 팔린 데다 3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올해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는데 벽에 걸기 때문에 별도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작은 원룸이나 화장실, 주방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LG전자[066570]의 '디오스' 냉장고는 사용하기 어려운 냉장고 내부의 자투리 공간을 '매직 스페이스'라는 미니냉장고로 만들어 요긴하게 쓸 수 있게 했고 삼성전자[005930]의 '지펠 스마트오븐'은 기존 오븐의 오븐, 건조, 발효, 그릴, 전자레인지, 찜, 스팀까지 7가지 조리기기 역할을 해 주방 공간을 활용하려는 소비자들, 특히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다고. [이웅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해지는 천수만은 보라색 도화지…새들은 검은 점을 그리고…

“아유, 그렇게 달려가도 소용없어요.” 미동도 않는 새를 향해 달려보려고 했건만, 동행한 문화해설사가 만류한다.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 그리고 식사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날아오르는 생물이니 참고 기다려보라고 한다. 시베리아에서부터 3박4일을 쉬지 않고 날아온 기러기떼는 지금 우리 땅에서 쉬고 있다. 잔뜩 에너지를 소비한 새에게 예정에 없는 ‘비상’은 스트레스일 뿐이다. 이곳 사람은 이미 새와 공존하는 법에 익숙하다. 부르지도 쫓지도 말아야 한다. 천수만(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ㆍ고북면 일대) 인근에 터를 잡고 사는 숙명이다. [박동미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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