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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03 (木)      |      vol. 609

 

■ 새해엔… 나쁜 습관과 이별하라, 몸이 웃는다

“새해엔 담배를 끊어야지!” “올핸 기필코 10㎏을 빼고 멋진 ‘복근 왕자’가 될 거야.” 해가 바뀌면 웰니스(Wellness) 또는 웰빙(Wellbeing)을 위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봄직한 각오다. 웰니스, 웰빙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는 ‘암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의 각종 생활습관 병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일’이다.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몸까지 만들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 3가지를 알아본다. 1. Bye 흡연 - 독성물질 4000종… 개비當 수명 12분씩 단축 2. Bye 뱃살 - 男 36인치/女 32인치 넘어가면 위험신호 3. Bye 편식 - 조금씩 골고루… 식사 전 물 한잔, 과식 예방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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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심삼일 막아줍니다"‥새해 결심 상품도 '불황형'

해가 바뀔 때마다 이른바 새해 결심 상품들이 인기를 끄는데 올해는 돈 아끼고 돈 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들이 인기라고. 사람의 폐 모양을 한 재떨이. 담배를 내려놓을 때마다 기침 소리가 나 금연을 도와준다고.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도와주는 알람 시계도 등장했는데 권총으로 중앙을 정확히 맞춰야 하기 때문에 소음을 참지 못하면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남은 금액과 목표액을 확인할 수 있는 ATM 저금통.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주부들이 가계부를 집어들면서 가계부 매출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이상 늘었다고. [양효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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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 없이 무이자 할부 중단…소비자 '분통'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라는 게 충동 소비를 부추기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을 살 때 목돈이 없는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는데 오늘(2일)부터 갑자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중단되어 영문도 모르는 소비자들, 분통을 터뜨렸다고. 카드사들이 할부 수수료를 절반씩 나눠내자고 요구했으나 유통업체가 이를 거부하면서 무이자 할부 중단사태가 빚어진 것인데 카드사들은 지난달 말 관련법이 개정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권영인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영업 강요·저임금… 청년 취업 ‘고통의 회전문’

극심한 취업 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질 낮은 일자리’에 두 번 울고 있다.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에 덜컥 입사했다가 노동력만 착취당한 채 다시 취업시장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유니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노동상담 사례를 보면 청년들은 임금, 주휴수당, 근로시간, 최저임금, 근로계약서, 4대보험의 순으로 고충을 호소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청년층의 첫 직장 평균 근속 연수가 1년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에 대한 불만족이 전체의 44.0%로 가장 컸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은 “한국의 중장년, 고령층 고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과 비슷하지만 청년층 고용률만 유독 15~16% 낮다”며 “국가와 기업이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청년실업난은 해결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서화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지하철 개통되면 집값 오른다?...“이젠 옛말”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하철 개통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개통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가격을 이끄는 확실한 재료로 손꼽히곤 했지만, 올해 개통한 지역의 집값은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2012년 개통한 지하철 노선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수인선(오이도~송도)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온수) ▲분당선 연장선(왕십리~선릉, 기흥~망포) ▲경의선(DMC~공덕) 등의 수혜지역 집값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하철 개통효과가 사라진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의 장기침체에 있다.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을 치른 올해 부동산시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도 모두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하철 개통 호재에도 크게 힘을 받지 못한 것. 여기에 서울/수도권 지하철 구축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지하철 개통에 따른 가격상승 효과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주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중산층 평균 빚 1억 안고산다

매일경제신문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중산층 17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상당수 중산층이 빚 때문에 소비를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부담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100명 중 37명(37.9%)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31명(31.6%)은 소비 지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00명 중 2명은 원리금을 갚지 못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설문에 응답한 중산층 평균 자산은 3억원, 부채는 평균 1억원이었다. 이들이 한 달에 상환하는 원리금은 38만원으로 월소득(시장소득)은 332만8000원이었다. 원리금 상환비율은 11%로 집계됐다. [기획취재팀]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참고서 가격 왜 안내려가나 했더니… 4개 출판사 담합 9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인터넷서점과 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학습참고서의 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하기로 담합한 천재교육 등 4개 학습참고서 출판사에 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판사들의 할인율 제한에 관여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출판사별 과징금은 천재교육 3억6000만원, 두산동아 2억4000만원, 비상교육 1억5000만원, 좋은책신사고 1억5000만원이다. [맹경환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학력·소득과 성실납세 의식은 반비례

고학력이고 소득이 많은 이른바 '핵심 납세계층'의 조세체계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계층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2일 한국조세연구원이 내놓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납세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성인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성실납세 지표'에 대한 응답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연간 소득 '4,000만~8,000만원' 계층과 '8,000만원 이상' 계층의 점수는 각각 68.7점과 71.3점으로 전체 평균(74.5점)에 크게 못 미쳤다. 또 대졸(72.2점)과 대학원졸(68.3점) 등 고학력자 점수도 전체 평균에 크게 뒤졌다. [조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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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다시 공휴일…민법상 성년 만19살…최저임금 시간당 4860원

새해에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고, 민법상 성년 나이가 만20살에서 19살로 낮아진다. 아동/여성에 대한 보호는 강화된다. 피해자 신고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성범죄 친고죄 조항이 폐지되고 형량은 대폭 늘어나는 게 대표적이다. 국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제도를 중심으로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 9억이하 취득세 2%로 원상복귀 ■ 지방세 부정신고자 20% 가산 ■ 보험료 싸진 ‘단독 실손보험상품’ 출시 ■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 ■ 최고속도 제한장치 의무화 대상 확대 ■ 보행자 피해 줄이기 위한 차 안전기준 강화 ■ 만 3~4살도 누리과정 ■ 저소득층 초중고생 교육비 지원 ■ 아동/청소년 성범죄 처벌 강화 ■ 중증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경감 ■ 피시(PC)방 흡연 전면 금지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선정기준 완화 ■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기준강화 ■ 최저임금 4860원으로 인상 ■ 예술인도 산재보험 적용 ■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이 법정퇴직금 지급 ■ 기초생활수급자 경찰/소방/교육 공무원 응시수수료 면제 ■ 한글날 공휴일 ■ 국가자격시험 고졸자 응시제한 폐지 확대 고등학교 졸업자도 응시할 수 있는 국가자격시험이 환경측정분석사와 소방안전교육사로 확대 ■ 스토킹 8만원, 암표 16만원…경범죄 처벌 강화 ■ 병사 월급 평균 15% 인상 ■ 성년 연령 하향 - 만20살에서 만19살로 변경 ■ 성범죄 친고죄 조항 삭제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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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16.4도ㆍ철원 -25.6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들이닥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다. 철원 영하 25.6도, 춘천 영하 22.6도, 대전 영하 16.5도 등 중부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다. 서울은 1월 초순 기온으로는 1986년 1월6일 영하 16.9도를 기록한 이후 27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현재 체감온도는 영하 22.8도다. 이번 추위는 이날 정점을 찍고 조금씩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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