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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3 (木)      |      vol.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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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수' 물가 2%..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방향이 정부 중심의 통계를 기반으로 결정되면서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 계속되는 불황에 국민들은 아우성이지만, 정책당국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통계를 근거로 '선방', '선전', '대박' 등의 찬사를 동원해 가며 다른 나라들보다는 낫다고 자위하고 있다. ◇ '꼼수' 그리고 또 '꼼수' - 가장 큰 '꼼수'로 지적되는 것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물가지수 개편인데 정부는 당시 국제금값 급등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던 금반지를 물가조사품목에서 아예 제외하는 등 21개 품목을 조사대상에서 탈락시키고, 대신 스마트폰 이용료와 삼각김밥, 떡볶이, 애완동물이용료 등 43개 품목을 추가했다. ◇ 물가 왜곡이 거시경제의 왜곡으로 - 물가변동이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소비자 물가가 내려갔다는 의미에 더해 다양한 거시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물가지표가 진실되지 못했다면 통화정책 자체가 어긋나게 되는 셈이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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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 카드 인기'…실적 상관없이 할인·포인트 혜택

카드사들이 경영난으로 부가 혜택 이용 조건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전월 이용액이 없어도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무실적 카드'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매월 수십만원씩 카드로 결제하기 어려운 고객이라면 이런 `틈새 카드'를 이용해보는 것도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 삼성카드의 `삼성카드4', 신한카드 `RPM카드 PLATINUM#', 롯데카드 `포인트 플라스 GRANDE 카드', KB국민카드 `스타카드', 하나SK카드 `스마트 포인트카드', 비씨카드 `중국통(通) 스카이패스카드'가 무실적 부가혜택을 제공한다고.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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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침체에 중개업소 급감…법원 경매는 밀물

부동산 호황으로 포화 상태까지 달했던 서울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거래에 직격탄을 맞아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올해만 800여곳이 문을 닫았다. 이에 비해 법원 경매로 나오는 부동산은 밀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땅과 건물을 팔려는 사람들로 입찰법정에는 줄이 늘어섰지만 올해 미제사건만 2천800여건에 이른다. ◇한숨 쉬는 중개업자들 "장기매물 수두룩…거래량은 전무" ◇부동산 중개업소 올해 800곳↓…강북지역 감소세 뚜렷 ◇북적이는 법원 경매법정…미제사건 수북 [고상민, 한지훈,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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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억대 연봉자가 왜…" 속끓는 은행들

5년간 일정 금액 갚아나가면 남은 대출금은 모두 탕감 / 작년 개인회생 신청자 6만명, 올해는 9만명 달할 듯 / 법원, 신청자중 70~80% 인가… 개인회생 상담에 20만~40만원 / 변호사까지 가세 무차별 권유 ◇대거 빚 탕감해 줘야 하는 금융회사 난감 - 요즘 은행들이 급증하는 개인회생 신청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인회생은 성실히 노력해도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과중한 빚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제도이지만 제도를 교묘하게 악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게 금융회사들의 시각이다. ◇개인회생 신청 올해 9만명에 달할 듯 - 개인회생 신청자는 2010년 한 해 동안 4만6972명이었는데 지난해엔 6만5171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3분기까지만 해도 작년보다 많은 6만7437명에 달해 연말까지 9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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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한국의 ‘Y세대’ 97%, “눈 뜨면 스마트폰부터…”

한국의 ‘Y세대’ 대부분이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체 시스코가 12일 발표한 ‘2012 시스코 커넥티드 월드 테크놀로지 보고서(CCWTR)’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Y세대의 90%는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침대에서 빠져나오기도 전에 스마트폰을 찾는다고 답했다. Y세대는 1950∼60년대 출생한 베이붐 세대의 자녀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스코는 세계 18개국의 18∼30세 대학생/직장인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특히 한국의 Y세대는 스마트폰 강박증, 온라인 쇼핑몰 사용 등에서 전 세계 평균을 넘어서는 응답률을 나타냈다.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아파트 계약 이름만 빌려줬다 거덜날판

김영선 씨(가명ㆍ31)는 2006년 지인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아파트 분양계약에 명의를 빌려주면 50만원을 주겠다는 것이다. 도장만 찍어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용돈이나 벌어보라는 말에 이름을 빌려준 김씨는 6년 뒤 법원에서 소장을 받고 깜짝 놀랐다. 대한주택보증이 자신에게 1억원 넘는 돈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건 것이다. 김씨는 지금 소송을 준비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이 같은 가짜 분양계약자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가짜 분양계약자들을 모집해 실적을 부풀려 자금을 마련했던 건설업체들이 도산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우제윤, 이현정,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상담원에게 결제취소 요청했더니 30만원이… 신종 문자메시지 피싱(phishing)

금융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교묘한 신종 문자메시지 피싱(phishing) 사례가 발견돼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업체인 모빌리언스(mobilians)를 사칭한 새로운 종류의 문자메시지 피싱이 나타났다고. 이번에 새로 나타난 피싱은 ‘mobilians 결제승인번호 : 338142 결제, 금액 264,500원, 12월 합산 청구금액 299,600원’이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지는데 사기범들이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확보한 다음 특정 사이트에 가입하고 결제를 진행한다. 이러면 결제승인번호가 실제 피해자의 휴대폰으로 가게 된다. 피해자가 결제를 취소하기 위해 전화하면 사기범들은 상담원처럼 위장해 결제승인번호를 불러주면 결제를 취소해준다고 한다. 이때 결제승인번호를 알려주면 사기범이 바로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결제취소에는 결제승인번호가 애초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물어보지 않는다. 보안업계에서는 피싱 사기범이 가상번호 등을 활용해서 결제 내용을 확인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전화가 자신들에게 오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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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칼럼니스트 10명이 뽑은 가장 주목할만한 내한 공연 2013 TOP 5

클래식 전문가들이 2013년 가장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 꼽은 시카고 심포니&리카르도 무티. 시카고 심포니는 첫 내한 공연에서 협연 없이 오케스트라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가인 음악칼럼니스트 10명에게 물었다. “내년 내한 공연 중 가장 주목하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줄, 그 결과를 공개한다. 내년 ‘톱5’ 클래식 공연! ○ 1위 시카고 심포니&리카르도 무티 ○ 2위 런던 심포니&베르나르트 하이팅크 ○ 3위 도이체 캄머필&파보 예르비 ○ 4위 베를린필&사이먼 래틀 ○ 5위 마크 민코프스키&루브르의 음악가들/로테르담필&야니크 네제 세겐/드레스덴필&미하엘 잔데를링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노태헌 류태형 박제성 유혁준 이영진 이용숙 장일범 최은규 황장원 황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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