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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15 (火)      |      vol. 617

 

■ 오늘부터 연말정산...국세청 간소화서비스 운영

국세청은 2012년분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를 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늘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서는 월세소득공제가 확대돼 총급여 5천만 원 이하 근로자도 월세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직불카드 사용금액의 공제율은 지난해 25%에서 30%로 높아졌습니다.

[YTN] 기사 더 보기

 

■ 수도권 아파트 전세총액, 4년만에 248조 불어나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 시가총액이 4년만에 248조원이나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증가규모의 4배 가까운 규모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값은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계부채 문제 심화, '하우스푸어' 등장, 내수경기 침체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단적인 사례들이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유도하면서 매매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총 248조 증가 ◇"매매 활성화 대책 빨리 나와야" [윤선희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고무줄 금리' 마이너스 통장, 적절한 이용법

마이너스 통장은 직장인들이 급한 돈 필요할 때 흔히 의존하고는 하는데 마이너스 통장 금리가 은행마다 천차만별이라고.. 만기연장 때 창구를 직접 찾아가는 게 좋고 만기 전이라도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특히 승진이나 소득이 올라가는 등 자신의 신용등급에 변화가 생길 경우 해당 은행에 금리를 낮춰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좋다고. [송인호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부자 기업, 가난한 개인’ 성장과실 쏠림 심해졌다

경제성장의 과실(果實)이 기업에 쏠리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가계저축률이 떨어지고 내수 경기가 위축되는 등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가계소득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국민총소득(GNI)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 61.6%로 16년 전인 1995년(70.6%)에 비해 9.0%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하락폭인 4.1%포인트(73.1%→69.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반면 GNI에서 기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5년 16.6%에서 2011년 24.1%로 7.5%포인트 상승해 OECD 평균 상승폭(2.0%포인트)을 크게 웃돌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성장의 과실이 가계에 충분히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중산층 붕괴 현상이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영, 유재동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대학생 전세임대 3000가구 공급… 보증금 100만∼200만원 임대료 7∼17만원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대학 소재지 이외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만 가구에 이어 올해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대학 입학예정자와 재학생/복학생 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하고 학생들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것이다. [한장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주택대출 금리 年3% 중반까지 떨어졌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일부 은행 지점은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연 3% 후반대~4% 초반대인 최저 금리보다 0.2~0.3%포인트 낮은 금리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 이맘 때 은행들의 최저 금리가 연 4% 초/중반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시중은행들이 연초부터 파격적으로 금리를 낮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팔고 있는 것은 저금리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작년 말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가 올 들어 상대적으로 급감해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진 점도 금리 인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장창민, 박신영, 김일규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5천만원 투자로 1년 950만원 수익" 진실은?

수년간 지적받아 온 부동산 분양 과장광고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일 돌아본 서울시내 거리 곳곳의 아파트/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분양 현수막들도 '싼 가격에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기회' 등의 문구로 여전히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인기 편승해 과장광고 '기승' ◇공정위, 토지에도 과장불법광고 지침 마련…실효성은? 부동산 분양 관련 광고들은 대체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이로운 부분만 강조하는 만큼, 인터넷이나 현수막 광고보다는 현장에서 챙긴 정보를 토대로 계약하고 계약시 분양업체가 얘기한 내용을 서류로 확인받거나 증거가 될 법한 자료를 미리 챙겨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송학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불황에 피는 장미"…씁쓸한 '추심인 전성시대'

채권추심업은 대표적인 불황업종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34로 집계돼 카드사태가 발생한 지난 2003년 3분기(44) 이후 가장 높았다. 그만큼 가계신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서민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카드 연체율의 경우에도 지난 2011년 3월 1.63%에서 지난해 9월 2.02%까지 증가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용정보회사에서 위임하기까지는 1~2년 정도 걸린다"며 "금융권으로 넘어가는 채권추심인이 일부 있는데 이는 채권추심업으로 보면 악재"라고 말했다. 심지어 등록 채권추심인 중 일부는 불황과 함께 불법 사채시장으로까지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수, 신희은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돌싱녀 “초혼실패 원인은 아량부족”…남성은?

결혼에 실패한 적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준말)들 중 여성들은 결혼생활 중 아량이 부족해 파경을 맞게 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들은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한 것이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다고.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7∼12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50명(남녀 각 275명)을 대상으로 ‘초혼에 실패한 근본 원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42.2%가 ‘결혼 전에 상대 파악이 부족했다고 답했고, 여성은 34.9%가 ‘살면서 서로 이해하려는 자세, 즉 아량이 부족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최준영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준다는 것

이제 휴대전화는 필수품이 돼 가고 있다. 갈수록 사용 연령이 낮아져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도 상당수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 어린이 휴대전화 관련 웹 사이트 스마트폰 페어런팅(smartphoneparenting.com)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15%에 이르는 아동들이 7세부터 9세 사이에 휴대폰을 소지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휴대전화가 가져올 수 있는 피해는 생각보다 크고 다양하다. 부적절한 사이트들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각종 소셜미디어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잘못하면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위험을 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녀의 휴대폰 사용 개념이 부모와 전혀 달라 대화의 공통분모를 찾기조차 어렵다는 데 문제점은 더 심각해진다.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자녀와의 대화를 늘여야 된다는 점이다. 대화를 통해서 허용해야 되는 것과 방지해야 되는 것들의 합의점을 찾아 바람직한 자녀의 휴대전화 문화를 정착해가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베이비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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