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070 - 4122 - 2637

2013. 01. 04 (金)      |      vol. 610

 

■ 아이 약 먹일 때 부모가 실수하는 8가지

아기에게 함부로 약을 먹이면 안 된다. 미국의 경우, 부모가 약을 잘못 먹여서 병원을 찾는 아기가 1년에 7만 1000명이나 된다. 다행히 낫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불행을 겪는 아기도 적지 않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상대로 하는 것인 만큼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약 관련 사고는 아기에게 만성병을 발병시킬 수가 있는 반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다음은 부모가 흔히 하는 약 관련 8가지 실수 유형이다. 1. 약몰 과다 복용 2. 영양제 복용 중 투약 3. 의사의 지시 무시 4. 비행기에서 진정제 먹이는 것 5. 투여량 초과 6. 전문의 무시 7. 아이의 몸무게 보다 나이에 의존하는 것 8. 약명 부주의 [강샘 기자]

[베이비뉴스] 기사 더 보기

 

■ `장기 불황의 덫' 사실상 실업자 390만명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이 39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준비생 수가 1년 전보다 급증했다. `사실상 실업'은 통계청의 공식 집계에 들어가지 않지만, 실업과 마찬가지인 사람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여기에는 ▲통계청 분류상 공식 실업자 69만5천명 ▲고시학원ㆍ직업훈련기관 등을 통학하는 취업준비생 21만9천명 ▲비(比)통학 취업준비생 36만3천명 ▲'쉬었음'에 해당하는 비경제활동인구 102만6천명 ▲구직단념자 19만3천명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98만9천명이 포함된다. [박수윤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기획부동산의 진화… "수법보니 기가 막혀!"

“처음엔 전화상담직이라고 했어요. 기본급 70만원에 판매에 성공하면 판 가격에 20%를 떼 준다고 하니까 얼른 취직했죠. 근데 그 회사가 기획부동산인지는 몰랐어요. 제 나이 또래 상담직들도 대단히 열심히 하니까 저도 따라서 하게 되더라고요. 알고 보니 뭘 지을 수도 없는 땅이어서 지인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어요.” 기획부동산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통 수도권과 먼 지역의 토지를 개발계획이 많은 것처럼 꾸미고 분할해 팔던 수법이었지만, 최근 토지분할 규정이 엄격해지면서 토지 상담역을 구하는 것처럼 꾸며 지인에게 땅을 팔게 하도록 하거나 펀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돈을 받고 잠적하는 등의 새로운 수법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은 다단계 판매식 기획부동산이다. 일반 텔레마케팅직보다 높은 급여(기본급)와 근무조건을 제시해 고용한 뒤 토지를 매입하게 하고 그 토지를 다시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 [허성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밥도둑’ 게장, 알고보니 ‘세균 게장’

‘밥도둑’으로 불리는 게장에서 기준치보다 최대 6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TV홈쇼핑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게장 14개 제품과 냉면 8개 제품의 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게장 8개와 냉면 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홈쇼핑은 GS숍,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5개 업체였으며, 소셜커머스는 쿠팡, 티몬 등 2개 업체였다. [유희곤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1인 가구 씀씀이 크다지만… '솔로 푸어'가 250만명

우리나라의 'S족(솔로족/1인 가구)'이 30년 사이에 4배가 넘게 늘어 올해는 471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4가구 중 1가구꼴. 2년 후인 2015년이면 506만명으로 5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한국의 1인 가구 비율(25%)은 1990년대의 일본(23%)이나 미국(25%)과 비슷하지만, 증가 속도는 훨씬 빠르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포인트 늘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증가와 결혼을 하지 않고 독립하는 젊은 층의 증가가 합세한 결과다. ◇소비 성향이 높은 'S족' ◇'S족'의 양극화가 발목 잡아 ◇솔로 푸어, 빈곤의 나락으로 빠지지 않게 해야 [김신영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연금저축 12년만에 수술. 내달 새 제도 도입

가입조건과 세제혜택, 자산운용방식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 연금저축' 제도가 오는 2월 도입되는데 '신 연금저축'은 저축, 보험, 펀드 등 상품별로 가입해야 하는 현행 연금저축과 달리 '연금계좌'를 통해 여러 개 상품에 가입해 노후자금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의무납입기간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대신 연금 수령기간은 3배로 늘어나며 연금소득세는 연령대별로 차등 적용되고 해지가산세도 없어 중도해지에 따른 비용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임상연,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종부세 1년새 1조8900억 사라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6억원 이상 종합부동산세 부과 주택의 과세표준액과 납부 대상자가 동시에 급감했는데 과세표준액은 주택분 공시가격 기준으로 1년 새 1조8900억원가량, 대상자는 2500명 가까이 각각 줄었다고. 종부세 납부자는 서울이 13만732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만6899명, 인천 4946명, 충남 1081명, 부산 993명, 강원 867명, 충북 711명, 대전 700명, 전북 656명 등 순이었다. [장원주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아이 밥 한 끼에 고작 1500원…기막힌 시설 급식

서울에 있는 한 아동양육시설. 점심 메뉴는 우동,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전부. 정부가 지금까지 양육시설에 지원하는 급식비는 한 끼에 1420원으로 기업체나 독지가의 후원금이 없으면 식단조차 제대로 꾸릴 수 없다고. 먹는 것이 부실하니 아이들 영양이 좋을 리 없는데 대부분 영양 부족에 따른 빈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와 국회가 새해 예산에 편성하면서 이들 시설 아동급식 지원비를 인상했는데, 끼니당 1520원, 딱 100원 올렸다고. [채희선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무한도전 다운받았는데"…악성파일에 예금 털린다

인터넷뱅킹 이용자를 겨냥한 금융정보 및 예금탈취 목적의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이 다양한 형태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인터넷 보안 전문업체인 잉카인터넷은 최근 악성파일을 인기 동영상 파일처럼 위장해 파일 공유 사이트에 올리는 등 그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어 악성파일 경계경보령을 발령한 상태라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본방송이 끝나고 파일공유 사이트 토렌트에 해당 방송 다시보기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파일은 자동압축해제 기능의 SFX ZIP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home.exe' 이름의 악성파일과 실제 토렌트 파일이 함께 들어있어 이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표면적으로는 정상적인 토렌트 파일이 열린 것처럼 보이지만 컴퓨터에는 악성파일이 은밀하게 침투한다고. 악성파일에 감염된 컴퓨터는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 시 피싱용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IP 주소를 변경하는데, 이 경우 사용자가 정상적인 은행 사이트로 접속해도 브라우저는 가짜 웹 사이트 IP 주소로 접속을 하게 된다고. [이민아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계좌통합 기능으로 가계부를 대신 써 주는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8 [01/31(木)] 가정경제뉴스 - 새해들어 절세상품에 자금 폭풍쇄도…한달새 6∼8배로 머니북 2013-01-31 4119
877 [01/30(水)] 가정경제뉴스 - 국민 돈으로 ‘퍼주기 대출’… 부실 땐 책임 안 져 ‘도덕적 해이’ 머니북 2013-01-30 4606
876 [01/29(火)] 가정경제뉴스 - 금융절벽 내몰리는 20대-빚 때문에 취직 어렵고, 취직 안 돼 빚 못 갚는 악순환 머니북 2013-01-29 4486
875 [01/28(月)] 가정경제뉴스 - 환차손 땐 고객에 부담 전가… 환차익 생기니 “나 몰라라” 꼼수 머니북 2013-01-28 4146
874 [01/25(金)] 가정경제뉴스 - 재고 옷 570만 점 풀었지만…지갑은 '꽁꽁' 머니북 2013-01-25 4289
873 [01/24(木)] 가정경제뉴스 - 주택시장 전망 어둡다…서울집값 10% 하락 전망도 머니북 2013-01-24 4640
872 [01/23(水)] 가정경제뉴스 - 집 경매해도 임차인 10명 중 4명 보증금 떼여 머니북 2013-01-23 3986
871 [01/22(火)] 가정경제뉴스 - 한국, 10년후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 부양 머니북 2013-01-22 9733
870 [01/21(月)] 가정경제뉴스 - 구경은 백화점, 구매는 인터넷… 당신도 '쇼루밍族'입니까 머니북 2013-01-21 4294
869 [01/18(金)] 가정경제뉴스 - 설 선물 예약판매 ‘눈속임 상술’… “할인” 생색내지만 되레 ‘바가지’ 머니북 2013-01-18 4135
868 [01/17(木)] 가정경제뉴스 - 생산자물가 3년2개월來 최대폭 하락…`원화강세 덕분' 머니북 2013-01-17 4135
867 [01/16(水)] 가정경제뉴스 -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보험료 돌려준다 머니북 2013-01-16 4128
866 [01/15(火)] 가정경제뉴스 - 오늘부터 연말정산...국세청 간소화서비스 운영 머니북 2013-01-15 4251
865 [01/14(月)] 가정경제뉴스 - 내 월급, 어디에 맡겨야 이자 많이 주나? 머니북 2013-01-14 3993
864 [01/11(金)] 가정경제뉴스 - 3등급서 7등급 추락하는 데 1개월 … 신용 원래대로 회복하려면 5개월 머니북 2013-01-11 4362
863 [01/10(木)] 가정경제뉴스 - ‘현금 서비스’도 울고 갈 ‘할부 수수료’의 고금리 머니북 2013-01-10 4123
862 [01/09(水)] 가정경제뉴스 - 韓-세계 경제성장률 差 14년만에 최대…저성장 굳어져 머니북 2013-01-09 5300
861 [01/08(火)] 가정경제뉴스 - 집 거래 없고 전셋값 32% 급등 … 반전세 재계약 늘어 머니북 2013-01-08 4481
860 [01/07(月)] 가정경제뉴스 - 단독 실손보험, 중복 가입 꼭 확인하세요 머니북 2013-01-07 4682
» [01/04(金)] 가정경제뉴스 - 아이 약 먹일 때 부모가 실수하는 8가지 머니북 2013-01-04 6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