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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2. 22 (金)      |      vol. 643

 

■ 끝모를 부동산 한파에…역모기지론 '날개' - 주택연금 1월 가입자 3배로 증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새롭게 가입한 사람이 653명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가입자가 200%, 전월 대비로는 77% 늘었다. 2007년 7월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총 1만2952명이 가입했다. ○ “현금을 쥐고 있어야 당당해져” ○ 급속도로 바람 타는 주택연금 [장윤정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20대 고용률 50%대…계속 하락

전체 고용률이 60%를 웃돌고 있지만 20대 고용률은 50%대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새 정부가 고용률 목표치(70%)를 달성하려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청년층인 20∼29세 고용률은 58.1%였고 이중 남성 57.3%, 여성 58.8%였다. 사회 초년병인 20대 고용률이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 61.3%에서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60.0%로 떨어진 데 이어 이명박 정부 말기인 작년에는 60%를 밑돌았다. [박상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아십니까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 도입된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첫 수급자로 신씨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실업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제도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5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자영업자에 한해 사업 개시 후 6개월 이내에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월 3만4650~5만1970원의 보험료를 1년 이상 낸 뒤 경영이 악화돼 폐업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90~180일까지 실업급여를 준다. [김한별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브랜드 아파트 "아~ 이름값 안 통하네"

주택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 아파트 인기가 시들고 있다. 그간 브랜드 아파트는 호황기에 가격 상승폭이 큰 반면 불황기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한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특정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2010년 71.3%에서 지난해 60.9%로 2년 새 10% 이상 급감했다. '아파트 브랜드가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5점 만점)엔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50대 4.35→30대 4.13)가 낮았다. 젊을수록 아직 아파트를 장만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역시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다. [고찬유, 배성재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과거 질병 등 보험사에 안 알리면 보험금 못받을 수도

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가 바로 '계약 전 알릴 의무(고지의무)'다.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는 피보험자의 건강 상태, 과거 병력(병명, 치료 기간 등), 신체장애 정도, 직업 등에 관한 내용을 보험회사에 정확히 알릴 의무를 말한다. 고지 내용에 따라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며, 가입 한도 제한이나 보험료 할증 등의 방법으로 가입될 수도 있다. 만약 알릴 의무 사항을 위반하면 나중에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거나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 [이원근 한화생명 언더라이팅센터 파트장]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체크카드시장 실태 첫 공개…주고객은 30~40대 남성

은행 계좌에 입금된 돈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 발급량이 1억 장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다. 비씨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의 최대 손님은 30~40대 남성이다. 체크카드는 발급 연령 제한이 없어 20대 대학생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동떨어진 결과다. 30∼40대는 콩나물 값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주부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30~40대 남성이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것은 경기 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퍽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채 우려와 소득공제 혜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를 버리고 체크카드로 갈아타는 30~40대가 많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체크카드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다.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실적 압박 자살에 ‘흉흉한 증권가’

장기 불황에 빠져 있는 증권업계에 매서운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절기상 입춘, 우수가 지났지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인 셈이다. 주식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된 수익원인 수수료가 급감하자 실적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증권사 3월 구조조정설’마저 나오고 있는 때에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증권사 직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더 흉흉해지고 있다. [김지환, 김경학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힘이 되는 자동차 보험료 절약 가이드

자동차 보험은 미래의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아무래도 보험료 납입이 부담스럽다. 자동차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기 불황기에 알아 두면 돈이 되는 보험료 절약법인 '러키 세븐'을 소개한다. ①운전은 꼭 필요한 사람만 ②블랙박스 달면 5% 할인 ③주행거리 짧을수록 보험료 낮아져 ④특정 요일 운행 안한다면 9% 할인 ⑤15%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 ⑥사고 나면 중고 부품으로 수리 ⑦서민들에겐 최대 17%까지 할인 [손덕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커피전문점 커피 첨가물 숨기는 진짜 이유

전국 커피전문점 수는 1만5000여 개에 달하고 연간 시장규모는 4조 원대에 달할 만큼 국내 커피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했으나 유명 커피전문점조차 정작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는 매우 인색해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커피에 첨가하는 우유/생크림/초콜릿 등 각종 첨가물의 성분이나 생산지, 유통기한의 경우에는 아예 매장 직원조차 전혀 알지 못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커피전문점은 카페모카 등에 인공적으로 맛이나 향을 내는 ‘합성첨가물’을 쓰는 경우가 있다는 소문조차 공공연하게 관련업계에 돌고 있다.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우리나라가 소위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커피전문점의 수가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사실상 수입에 의존하는 생두의 원산지와 첨가물, 유통기한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며 “커피 매장의 커피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논란도 있는 만큼 커피 소비에 숨겨진 진실을 명쾌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범, 최준영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제값 다 주고 영화 보기 아깝다면… 3가지 할인 방법 활용하자

제값 다 주고 영화를 보자니 부담스럽다. 지갑 속 카드, 모바일 속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잘 활용해도 한 사람당 2000~3000원 정도는 아낄 수 있다. 머니섹션 M이 영화 값을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3가지 비법을 꼼꼼히 알아봤다. ①카드 쓰면 최대 3500원 할인 ②통신사 카드 쓰면 최대 2500원 할인 ③모바일앱 활용하면 반값 영화 [장우정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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