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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2. 01 (金)      |      vol. 630

 

■ 주택거래 실종… '부동산 생태계' 가 흔들린다

1960년대 본격적인 경제개발이 시작된 이후 50여 년간 지속돼 온 부동산 생태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주택 거래량이 계속 줄어들면서 공인중개사와 인테리어업체, 이삿짐센터 등 주택거래 관련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서민들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업종 종사자는 약 70만 명으로 추산된다. [배성재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주유할인 속지 마세요'…기프트카드 사기 기승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트 카드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도 기프트 카드를 이용한 주유권 할인 거래가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고객에 긴급 공지를 했다. 신한카드,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견돼 카드사들이 기프트 카드 이용 실태를 서둘러 조사하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기프트 카드를 위탁 판매하려면 금융감독원의 승인이 필요하고 국민카드와도 협의해야 하는데 이 업체는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해당 업체에 국민카드 협력 업체라는 문구를 빼도록 했으며 이미 배포된 문제의 기프트카드도 대부분 회수했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밥 안먹는 한국인 - 쌀 소비량 30년 전의 절반으로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은 31일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70㎏ 밑으로 떨어지면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9년 135.6㎏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엔 69.8㎏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91.3g으로 밥 한 공기 반 분량에 그쳤다. 한 끼에 반 공기 정도만 밥을 먹는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계속 개발되는 데다 가공식품이 다양해지면서 식생활이 간편해져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면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10년 정도 지나면 하루에 한 공기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도 소비량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 [박유연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은행들 계열사펀드 팔아주기 계속 확대

은행들의 계열사 펀드 팔아주기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선 이후 증권사들이 계열사 판매 비중을 줄이자 은행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계열사 판매 비중을 50%로 제한하는 방안을 3월 중순께 시행한다는 목표로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024110]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펀드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기 시작한 2011년 말 국민은행이 판매한 펀드 중 KB자산운용 상품 비중은 49.49%에 그쳤지만 작년 11월 말에는 54.67%로 커졌다. [박상돈, 한혜원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해도 너무한 은행 방카슈랑스 횡포

은행들이 판매하는 보험상품(방카슈랑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거나 일명 `꺾기`에 이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지난해 6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행위를 검사한 결과 우리은행과 국민 하나 외환은행에서 부적절 판매 사실을 적발하고 제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선걸, 이진명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중고차, 구입 후 후회 없으려면 서류 챙겨야

최적의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 구분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사고이력조회와 성능점검기록부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이 바로 구매 후 행동 요령이다. ▲ 중고차 계약서 작성 시 특약 사항을 표기해라 ▲ 명의이전은 15일 이내로 완료하고 영수증은 꼭 받아라 ▲ "중고차 샀는데 검사 해주세요", 과잉정비 덫에 빠질 수도 있다 ▲ 오일 교환 후 차의 교환 주기를 만들어라 [오아름 기자]

[오토타임즈] 기사 더 보기

 

■ 연비 착한데 17년 타야 본전? "뚜껑 열리네"

최근 연비(燃費/연료소비효율) 높은 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기존 차량에 연비 향상 기술을 더한 추가 모델을 내놓거나, 아예 연비에 초점을 맞춘 하이브리드나 디젤 차량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연비 향상기술이 들어간 차의 경우, 그만큼 비싼 부품을 더 많이 썼기 때문에 차값도 비쌌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연비가 높은 차를 사는 게 당장 연료비 면에서는 경제적이지만 일반 모델보다 더 비싼 값을 주고 사는 것이 결국 경제적으로 이익인지는 따져 봐야 한다. ◇에코플러스 기능 장착 차량, 디젤 차량 5년 이상 탄다면 경제성 유리 ◇연비향상 모델의 구입 효과, 소비자 주행패턴 따라 달라 ◇연비 향상 못하면 중소형차 시장까지 위험 [최원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가짜 피싱사이트 이용한 전자금융사기 4배 급증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비슷한 가짜 홈페이지인 일명 `피싱사이트'를 만들고 금융거래정보를 빼내는 신종 전자금융사기 수법인 `파밍'(pharming) 범죄가 4배 가까이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피싱사이트 차단 건수가 2011년 1천849건에서 지난해 6천944건으로 3.8배가량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12월 한 달 사이에만 9억6천만원 규모의 파밍 피해 약 146건이 발생했다.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독감 예방하는 6가지 생활습관

전국이 독감으로 비상상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미리 예방 접종을 하면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긴다. 그러나 예방접종은 그 해 유행하게 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해 접종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을 생기게 하지만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까지 만들진 못한다. 오히려 아이가 예방 접종을 했다고 안심해서 심하게 뛰어놀거나 찬 공기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독감이나 감기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독감을 예방하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독감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서늘하게 키운다 ◇겨울에도 햇빛을 쫴야 한다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다 ◇열 많은 체질도 찬 기운은 피한다 ◇지나치게 두꺼운 옷과 이불은 도움 안 돼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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