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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26 (火)      |      vol. 663

 

■ '국민행복기금' 운영방안 확정…33만명 빚 50% 탕감

국민행복기금으로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넘게 갚지 못한 연체자 약 33만명이 빚의 절반을 탕감받는다.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도 국민행복기금 지원을 받는다. 10%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사람도 6만명 추가된다. 국민행복기금은 장기 연체자 채무조정과 저금리 전환 대출을 주요 사업으로 삼아 이달 말 출범한다. [홍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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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 대출 연체자도 행복기금 지원 받는다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2000여명이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학자금 대출을 포함해 지난달 말 기준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넘게 갚지 못한 32만 6000명이 원금 탕감 등의 채무 재조정을 받게 된다. 원금 탕감 규모는 전체 채권액의 절반인 1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민행복기금은 오는 29일 공식 출범한다. 국민행복기금은 장기 연체자 채무 조정과 저금리 전환 대출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대 고금리 대출을 10%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사람은 6만명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나이, 연체 기간, 소득 등을 따져 최대 50%(기초수급자 최대 70%)까지 채무를 탕감받고 나머지는 10년 안에 분할 상환하면 된다. 채무 조정만 받고 상환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채무 조정이 백지화된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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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커피점 최다 증가… 구멍가게 최다 감소

최근 5년간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커피전문점이고,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구멍가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고용노동부, 통계청 자료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서울 산업구조의 변화 및 특징' 자료에 따르면 2006년 5,526개였던 커피전문점(비알콜음료점업)은 2011년 9,399개로 5년 사이 3,873개(70.1%)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체인화편의점은 2,500개, 전자상거래업은 2,087개, 통신기기 소매업은 1,943개, 외국어학원은 1,515개 늘어나 증가량이 많은 상위 5개 업종에 선정됐다. [김현빈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스마트폰 통한 해킹에 무방비"…백신 이용률 저조

스마트폰이 회사의 해킹 경로로 악용될 수 있는데도 스마트폰 백신 애플리케이션(앱) 실행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앱 통계 서비스 업체인 앱랭커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백신 앱의 설치율과 실행율이 한자릿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백신앱 설치율은 지난 3월 둘째 주를 기준으로 V3모바일(32%)과 알약(20%)을 제외하고는 모두 0~6%에 머물렀다. 웹백신과 V가드가 각각 6%와 3%로 여타 백신보다 약간 높았으나 네이버백신, 폰키퍼, 룩아웃, 어베스트 등은 0~1%에 불과했다. [권영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집값 10% 더 내리면 무려 11만7000가구가…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하우스푸어만 아니라 세입자까지 공포에 떨고 있다. 집을 팔아도 대출이자를 다 갚지 못하는 하우스푸어 집주인들이 한계상황에 몰리면서 이들의 집이 대거 경매로 나오고 있다. 그러자 보증금도 못 찾고 거리로 내몰리는 세입자들도 늘고 있다. 경매업체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경매물건은 2008년 2만8417건이었지만 이후 매년 늘어나 지난해는 6만1328건이나 됐다. 문제는 부동산 가격 하락이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본보가 부동산 전문가 20명을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80%가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집값이 계속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주택가격 10% 추가하락하면 ‘비명’ ○ ‘깡통 전세’ 공포 [장윤정, 박재명, 한우신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편의점·제과점·세탁소 신용카드 수수료 더 낮아진다

편의점, 제과점, 세탁소 등 영세 자영업에 적용되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35년 만의 수수료 체계 개편'의 마지막 단계인 VAN(결제대행업자) 수수료 합리화가 진전돼 이들 업종의 카드 수수료율을 최대 0.2%포인트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서민생활 밀접업종'의 VAN 수수료 부담은 결국 자영업자가 감수하거나 편의점, 제과점 등을 찾는 대다수 소비자에 가격으로 전가된다"고 설명했다.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대출 자동연장시 고객몰래 이자율 인상 '꼼수'

은행 대출받아 쓰다가 연장하신 분들, 자신도 모르게 이자를 더 내고 있는건 아닌지 꼭 챙겨보셔야겠습니다. 은행들이 고객들에겐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가산금리를 은근 슬쩍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년 전 국민은행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3년만기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윤일상 씨. 연체 한번 없이 이자도 내왔고, 기준금리도 내려갔는데 이상하게 대출이자는 꾸준히 올랐습니다. 윤씨가 받은 다른 대출도 역시 대출이자율이 갑자기 1%p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알고보니 은행이 가산금리인 '정책마진'은 더 매기고, '우대금리'혜택은 깎아버린 건데, 정작 윤 씨에게는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남상호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수입차 유예할부의 덫.. ‘카푸어’ 급증

'수입차 10만대'시대에 들어서면서 차량을 구입한 지 3년 후 차량 가격을 지불하지 못해 차를 되팔거나 경매로 넘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유예할부' 제도 영향이다. '유예할부'는 구매 시에는 매월 이자만 갚고 약 3년 뒤에 원금을 갚도록 하는 제도로 합법적인 판매전략이지만 젊은층의 구매충동을 과도하게 자극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매로 넘어간 수입차 급증 ■유예할부 등이 주범 [김성환,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숨어 있던 2평 더 드립니다

주택업체들이 평면 경쟁을 벌인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엔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면적을 넓힌 특화 평면이 나오고 있다. 일등공신은 설계기술 발달이다. 이전에는 보통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중대형에나 적용할 수 있었던 설계가 85㎡ 이하 중소형에도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변화가 베이(Bay?아파트 전면의 기둥과 기둥 사이)다. 기술 발달로 2~3베이로 설계했던 60㎡ 이하 소형에도 4베이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베이 수를 늘리면 아파트 전면과 후면의 길이가 길어지고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들일 수 있는 공간이 커진다. 또 복도 등 활용도가 크지 않은 공용 공간을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동선 처리로 ‘숨어 있던’ 공간을 살려내기도 한다. [최현주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본부장에게 보낸 '충성'메일이…앗! 사내 전체메일

실수 때문에 식은땀을 흘려보지 않은 직장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애교로 웃어넘길 수 있는 사소한 착각에서부터 회사를 들었다 놨다 하는 ‘대형 사고’에 이르기까지, 김과장과 이대리들의 얼굴을 시뻘겋게 하는 실수담을 들어본다. ○전 직원에게 알려진 용비어천가 ○분위기 파악 못한 말이 분위기 바꿔 ○직장인들의 영원한 난적 ‘숫자’ ○‘0’ 하나로 인사발령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며 [고경봉,윤정현,김일규,정소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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