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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21 (木)      |      vol. 660

 

■ 불황에 더 뜬다… 업종·품목 파괴하는 렌털 열풍

'렌털'(Rental?임대)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매월 조금씩 장기적으로 빌려 쓰는 방식이 사서 쓰는 것보다 목돈이 적게 들면서 경기 침체기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렌털 업체가 사후 관리까지 해줘 편의성도 높을 뿐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이 나눠쓰는 방식에 익숙한 것도 한 이유다. 이에 따라 렌털 품목도 침대와 피아노 등 전 제품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업체들이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매출 급증하는 렌털 상품들 ◇저렴한 초기 비용에 편리한 사후 관리로 인기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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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건수 1·2등 다투는 SC·씨티銀…소비자보호 부실

KB?우리?신한?하나?외환?NH?기업?SC?씨티은행 등 9개 주요 은행 가운데 외국계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씨티은행의 민원 건수가 유난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두 은행은 민원 증가율도 가장 높아 “소비자 보호에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금융민원은 총 9만5000건으로 전년(8만5000건) 대비 11.9%(1만건) 증가했다. 이중 은행과 비은행부문이 4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7.0%(2800건) 늘었다. 은행별로는 SC은행과 씨티은행의 민원 건수가 유독 많았다. [안재성 기자]

[세계파이낸스] 기사 더 보기

 

■ 자투리펀드 난립…매니저 1명이 14개펀드 관리

펀드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자투리펀드가 여전히 난립하고 있다. 작년 160개 정도 줄었지만 목표치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자산운용사 중에는 펀드매니저 1명이 10개 이상의 펀드를 관리하는 곳도 있어 관리 소홀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공모추가펀드 2천294개 중 설립 후 1년이 지난 설정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펀드는 848개로 37.0%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2010년 말 48.2%에서 2011년 말 39.8%, 작년 말 37.0%로 감소세를 보였고 올해 1월 말에는 34.8%까지 떨어졌다. [박상돈, 신재우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휴대폰보험 '알짜'는 옛말 애물단지로

보험업계가 휴대전화보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때는 수익성 높은 알짜 상품이었으나 일부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고장?분실에 따른 보상건수가 폭증하면서 이 상품은 적자투성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보험업계는 관련제도를 개선해 보상금액을 줄이려 시도 중이지만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에 소비자들의 반발과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다. [박성준, 서필웅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주식만 하면 마이너스… 3가지를 버려라

'모 아니면 도' / 위험분산 안돼 패배할 확률 커… 4~5개 종목 투자가 적당 / -대박 찾아 저가株 투자 / 6년간 평균매수단가 9000원대… 한방 좇다 상장폐지 당하기도 / 손실 나도 본전만 생각 / 손해보면 매도 고려하지 않고 원금 집착하다 더 큰 손실 /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이씨처럼 뒤늦게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개미투자자들은 외국인?기관과의 수익률 싸움에서 늘 패자(敗者) 신세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010~2012년 투자 주체별 매매 성과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관은 매년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거둬 3년 연속 승자가 됐지만, 개인은 3년 연속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 개미 투자자들은 왜 투자 성적이 부진할까? 삼성증권은 개미들의 '모 아니면 도'식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개인 10명 중 4명이 한 종목에 베팅 ◇손절매 못하는 개인 ◇값싼 수수료의 부작용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연금펀드, 환매수수료 없이 갈아탄다

오는 4월부터 연금저축펀드 가입자가 환매수수료 부담 없이 다른 펀드로 마음대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또 연금저축펀드를 전액 또는 일부만 환매해 자금을 인출하는 게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자산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연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45% 싼' 통화료 1초에 1원 홈플러스 알뜰폰

‘1초에 1원’. 홈플러스가 KT와 손잡고 최저가 요금제를 표방한 알뜰폰(MVNO) 서비스를 내놨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의 알뜰폰 시장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도 SK텔레콤과 함께 알뜰폰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롯데마트와 편의점 씨유(CU)?세븐일레븐 등은 저렴한 알뜰폰 단말기를 판매 중이다. [장정훈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17개 은행별 대출금리 비교, 가장 싼 곳은

은행연합회가 홈페이지(www.kfb.or.kr)를 통해 가계?중소기업의 신용등급별 대출 가산금리를 공시했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어느 은행의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비싼지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이자가 싼 은행으로 갈아타려는 대출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개인 일반신용대출 가산금리의 경우(신용등급 7~10등급) 적게는 4.38%포인트에서 많게는 11.26%포인트까지 편차가 컸는데 같은 신용등급이라도 어떤 은행에서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최대 6%포인트 이상 금리차이가 날 수 있다는 얘기. [손해용, 이태경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100세 시대…은퇴 후 주거전략 비법은

은퇴 후 삶이 길어지면서 여유 있는 노후를 맞기 위한 은퇴 설계는 이제 필수.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의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 그중에서도 주택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밑천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실패하지 않는 노후를 맞을 은퇴 후 주거전략을 짚어봤다. ◆ 새로운 부동산 투자는 잊어라 ◆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은 금물 ◆ 은퇴자 도시는 어떨까 [전태훤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아웃도어, 세탁기에 빨아도 괜찮을까?

봄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겨우내 입었던 겨울 의류를 정리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한 시즌이 끝난 후 보관을 잘한 옷은 내년에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지만, 잘못 보관한 경우 옷에 남아있는 땀이나 오염 물질들로 의류를 손상시켜 수명을 줄인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의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경우, 올바른 세탁법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고유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착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도 세탁은 필수 ■표백제, 섬유유연제는 NO! ■발수기능 보강도 필요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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