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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05 (水)      |      vol. 709

 

■ 은행권 3%대 초반 '고정금리 재형저축' 7월 출시

주요 은행들이 3%대 초반의 금리를 확정적으로 주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신상품을 다음 달 출시한다. 기존 '3년 고정금리, 4년 변동금리' 방식의 혼합형 상품 가입이 3개월 만에 사실상 정체된 가운데 신상품이 얼마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리는 연 3%대 초?중반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현재 혼합형 상품에 3년간 4%대 초?중반이 적용되는 것보다 1% 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께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라며 "3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4년째 고정금리를 다시 정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규/고유선/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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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받으세요" 전화 믿었다가…이자 폭탄

대출 받아보라는 권유전화 하루에 몇통 받으시나요? 믿고 대출 받았다가 이자 폭탄 맞을수 있습니다. 평소 대출권유 전화는 무시하고 끊곤 했던 이 모 씨. 하지만 딱 한 달간 높은 이자를 물면 연 이자 3.9%의 시중은행 특별대출로 바꿀 수 있다는 말에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모 씨/대출 권유전화 피해자 : 시티은행이라고 사칭했어요. 저축은행에 39% 이자만 저는 떠안고요, 이 사람(전화한 사람)은 잠수 탄 것밖에 안 되는 거죠.] 이런 대출권유 전화는 누가 하는 걸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와 계약을 맺은 대출중개업자들입니다. 대출금의 7~10%나 되는 대출알선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이들이 끼어든 대출은 법정 최고금리, 연 39%에 가깝습니다. [하대석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50대도 주택연금 가입 가능..대출 부담 덜으세요

정부가 지난 4월1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하우스푸어’ 구제 조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채무 규모와 상환 기일을 새로 정하는 ‘채무조정’과 ‘지분매각’을 시행 중이다. 지분매각은 담보로 제공된 주택 소유권을 캠코에 팔고 매월 임대료를 납부하며 10년 이내로 거주하다 해당주택을 재매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주택금융공사도 ‘사전가입 주택연금’과 ‘적격전환대출’을 출시했다. 해당 제도들을 이용하면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의 ‘적격전환대출’을 이용 하면 기존에 이용하던 주택담보대출을 적격대출(장기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 가계부담을 덜 수 있다. ◆50대도 가입 가능…사전가입 주택연금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타기…적격전환대출 [김유나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1000만원 안팎 빚 5년간 못 갚은 저소득층이 대다수

국민행복기금 수혜 대상자의 면면이 공개됐다. 1369만원의 빚을 5년8개월간 갚지 못한 이들이 행복기금 대상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연평균 소득은 678만원이었다. 국민행복기금 사무국이 본 접수 한 달(5월 2일 시작)을 맞아 7만4937명의 대상자 중 5733명을 무작위로 골라 조사한 결과다. 행복기금 대상자의 통계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복기금 관계자는 “대다수는 1000만원 안팎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장기간 신용불량자로 살아온 저소득층”이라며 “행복기금 탕감을 노리고 빚을 갚지 않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채무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해외서 카드 사용 때 ‘원화결제서비스’ 주의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잘 모르고 원화결제서비스를 이용했다간 손해보기 쉽다. 고객들이 알아보기 좋도록 결제금액을 원화로 표시해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추가 수수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상은 서비스가 아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4일 “원화결제서비스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에 해당돼 실제 물건값이나 서비스에 약 3~5% 추가 수수료가 붙는다”면서 “해외 여행 시 현지 가맹점에서 원화결제서비스를 유도하더라도 현지 통화로 결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성원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고무줄 관리비’에 속앓이하는 원룸 세입자들 ↑

고무줄 관리비’에 가슴앓이를 하는 원룸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관련 규정이 없어 관리비가 주먹구구식으로 부과되고 있고, 어디에 쓰이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주택법 45조와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비 내역을 정한다. 관리비는 공용사용분(인건비?청소비?공동전기료 등)과 개별사용분(전기료?수도료 등)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공개한 전국 관리비 평균은 3.3㎡당 2013원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원룸 등 개인이 하는 임대업은 등록하지 않은 채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관리비 규정을 만들기 어렵다”며 “계약할 때 미리 집주인에게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금거래소 설립 추진] 재산은닉 수단 변질 金시장 개혁… 무자료 거래 줄여

국제 금값은 떨어지고 있는 반면, 최근 한국에서는 ‘금테크’가 각광 받는 등 금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의 금 거래는 꾸준히 양성화되고는 있지만, 음성 거래의 규모가 정상 거래를 압도하고 있어 대표적인 지하경제로 낙인찍혀 있다. 새누리당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금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1차적으로는 금 시장을 양성화하면 부족한 세수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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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마을 분천역의 화려한 부활

지난달 23일 오후 12시34분 경북 봉화군 분천역. "하나, 둘, 셋!" 구호 소리와 함께 스위스 풍으로 곱게 단장한 기차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맑은 하늘 아래로 스위스와 한국의 국기가 다정하게 펄럭였다. 분천역은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다. 브이트레인(V-train)은 중부내륙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시속 30km로 천천히 이동하는 열차다. 1개 열차가 분천?양원?승부?철암역 구간(27.7km)을 하루 3번 왕복 운행한다. 총 158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설계한 백호무늬 기관차와 진달래색 객실이 눈길을 끈다. [고서령 기자 사진 천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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