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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06 (月)      |      vol. 829

 

■ [아하! 경제뉴스]안전 자산인줄 알았던 金… 가격 곤두박질 왜?

《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미 주식시장 주가가 상승해 그동안 금에 돈을 묻어 온 투자자들이 자금을 빼 주식과 달러 투자로 돌아서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5월 출구전략을 시사한 이후 금 가격은 계속 하락해 올해 초 대비 29% 하락했다. 같은 기간에 금값이 이 정도로 폭락한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금값이 올 들어 꾸준히 하락하면서 금값 폭등기에 자취를 감췄던 돌 반지 수요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년 전 28만 원까지 치솟았던 한 돈짜리 돌 반지는 최근 16만 원대로 떨어졌다. 금값이 쌀 때 미리 사 두겠다는 재테크 수요까지 몰리면서 순금 주얼리나 골드바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 ‘금을 갖고 튀어라’… 화폐로서의 금 ●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금본위제 흔들 ● 금값 하락은 위기 극복 신호 [강맹수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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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 상속·증여세법 중소·중견기업 일가에 과도한 혜택"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소유한 일가에 과도한 특혜를 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개정 상증세법은 중소기업을 물려받는 후계자에 대해 상속세를 감면해주고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중소기업에 한해 면제해주는 것이 골자다. 올해부터는 연매출 3000억원 미만인 중견?중소기업의 최대주주인 오너들이 지분을 자녀에게 넘겨주고, 동시에 자녀가 경영에 참여할 때는 상속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자본총계가 주식가치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자본총계가 500억원이고 부채비율이 100%인 회사의 자산총액은 1000억원이며 부채비율이 200%인 기업의 자산총액은 1500억원에 달하게 된다”며 “이 정도 규모라면 (중소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덕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휴대전화 보조금, 하루에도 열두번 널뛰기

이동통신사들은 휴일이었던 1일 하루 동안 기기당 보조금 규모를 10차례 이상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한 곳이 보조금을 늘리면 한 시간도 안 돼 다른 곳이 바로 따라 올렸다. 일부 인기 기종은 반나절 동안 가격 변동 폭이 최대 29만 원에 이를 정도였다. 그에 따라 휴대전화 판매 가격도 계속 바뀌었다. ● 판매점주 “우리도 헷갈릴 정도” ● 소비자 권리는 ‘복불복’ [임우선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원高엔低·환율변동성 확대… 실물경제 덮칠까 ‘촉각’

연초부터 환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2일 장중이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원?달러 환율 1050선과 원?엔 환율 1000선이 동시에 무너졌다. 원고?엔저 현상과 환율 변동성 확대가 올해 우리 경제의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이 같은 현상이 일시적이 아니라 연중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단기적 대응을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때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벽두 환율쇼크 ◇환율 변동성 확대 요인 줄줄이 대기 ◇외환당국, “섣불리 나설 때 아니다” [이성규/백상진/박은애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한은은 디플레 가능성 낮다지만 한국경제 ‘일본식 장기불황’ 경고

우리금융 등 민간연구소 보고서 / 총수요 부진 따른 저물가에 / 저성장?가계부채 양상 ‘닮은꼴’ / 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요 민간경제연구소를 중심으로 물가 하락을 수반하는 경기침체인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낮은 소비 증가율 등으로 인한 총수요 부진과 주택거래 침체, 대규모 가계부채 등이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홍대선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손님 줄고 월세 오르고 빚 쌓이고…자영업 폐업속출

올해 한국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영업부진에 울상이다. 실제 각종 경제 지표만 봐도 자영업자들이 겪는 경제적 고충은 크다. 수입은 예전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드는데 아르바이트 학생 인건비, 임대료 등 지출은 늘고 있다는 게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다.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바생 최저임금 오른다니 걱정"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결국 폐업에 이르기도 ◇경쟁 심해지고, 손님 씀씀이는 줄고 [홍정규/고유선/김승욱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베이비부머 은퇴로 더 위험해진 자영업자 부채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는 지난해 7월 말 현재 575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7%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터키, 그리스, 멕시코를 제외하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높다. 따라서 자영업자의 재무건전성은 우리나라 가계의 전반적 재무건전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된다. 2010년 말 367조원이던 자영업자 부채는 지난해 3월 말 451조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본격 은퇴와 맞물려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이다. 두 번째로 자영업자 대출이 생산성이 낮은 일부 업종에 편중돼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이 부동산가격 하락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네 번째로 자영업자 대출의 일시상환대출 비중이 지난해 3월 말 현재 39.3%다. 임금근로자(21.3%)보다 매우 높고 만기도 대부분 새해에 집중돼 있다.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불황기 소비의 법칙, 남성용품-세트상품 기피

불황에 사람들이 가장 먼저 지갑을 닫는 품목은 고급 제품, 남성용품, 묶음(세트)상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는 불황기 소비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판매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제품을 분석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액 감소율이 가장 큰 제품은 헬스기구(―53.7%), 오디오(―48.9%), 침구세트(―48.8%), 자연 조미료(―31.2%), TV(―28.7%)의 순으로 나타났다. 헬스기구, 오디오의 판매액 감소가 두드러진 것은 취미와 관련해 당장 필요하지 않은 고가(高價) 제품 구입을 늦추려는 경향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선희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3만원으로 5억 벌기' 달콤한 유혹의 실상

다단계와 유사수신을 복합한 신종 금융사기가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으나 정부는 정확한 실태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3만원의 평생 연금만들기 프로젝트'를 내세운 A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사이트는 "평생 한번 3만원으로 5억5500만원을 만들기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제안한다"며 "절대 다단계, 방문판매, 피라미드 사업이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이런 운영방식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의 위반 소지가 크다.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은 인ㆍ허가, 등록, 신고 등을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면서 출자금 또는 초과금액 지급을 약정한 경우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3만원 입금 후 가입을 권유하는 광고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달 간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3만원의 기적', `매력적인 부업' 등으로 가입을 권유하는 광고글이 약 100건 올라와 피해가 예상된다. [강진규 기자]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 양치질 만으로는 2% 부족..'가글족' 늘어난다

치아?구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강청결제와 치간칫솔 등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구강청결제 매출은 전년보다 35.0%, 치실을 포함한 치간칫솔 매출도 1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표적인 구강관리 용품인 치약과 칫솔 매출이 각각 13.1%, 3.5%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7.9%에 그쳤던 전체 구강관리용품 중 구강청결제의 매출 비중도 11.1%로 두자릿수로 올라섰다. [김상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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