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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7. 26 (金)      |      vol. 744

 

■ 살아보고 분양받아?…분양전환 공공임대 눈길

전세대란 우려 속에 전세로 살아보고 싸게 분양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싼 임대료(보증금+월세)로 거주하고 나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주택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가격이 감정평가액으로 결정되는 만큼 입주 후 10년간 주변 시세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없다. 감정평가액이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므로 전환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윤선희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미분양·전세 해결책 '후분양'..과연 잘 될까?

정부가 '4?1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미분양이 적체된 지역에서의 분양 예정 물량을 '준공후 분양'(후분양)이나 '준공후 임대전환'으로 돌리는 기업에 저리의 건설자금 대출을 확대키로 한 데 대해 시장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자금력이 달리는 중소 건설기업들은 사업 초기 분양가의 60% 안팎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어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반기는 반면, 후분양제를 시행할 경우 부동산시장 활성화 효과가 불투명한데다 심각한 금융 리스크도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다. ◇건설기업 선분양 선호, 실효성 '의문'…금융비용있는 후분양은 '부담' ◇전문가들도 실효성 '의문'…"오히려 전세난 심화될 것" [송학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의료·교육비 10%만 세금에서 돌려준다

정부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항목이었던 의료비와 교육비를 내년부터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세액공제율을 사용금액의 10% 수준으로 정했다. 이전에는 의료비와 교육비로 쓴 금액을 통째로 소득에서 빼줬지만, 이제는 사용액의 10%만큼을 세금에서 깎아주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의료비와 교육비는 대표적인 ’특별소득공제’ 항목이다. [신현규/이상덕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7년간 최고 年 3.5% 재형저축 29일 나온다

7년간 최고 연 3.5%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상품이 29일부터 판매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 IBK기업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부산 경남 대구은행 등 9곳은 최근 고정금리형 재형저축 상품 약관을 금감원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나온 상품은 최초 3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후 1년 단위로 4년간 변동금리를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8개 은행의 재형저축은 최초 3년간 최고금리가 모두 같고, 그 이후부터는 우대금리가 은행마다 달라 4년째부터는 금리 차이가 생긴다. IBK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7년 내내 최고 3.5%의 금리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에게 제공하는 패키지우대금리를 5년 동안만 적용하기로 해 6년째부터는 최고 금리가 연 3.4%다. [신수정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배추 3포기에 만 원 넘어…'꿀통 현상'까지

배추 특품 1망, 그러니까 3포기 경매가가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1주일 전 6천 800원대였던 배추 3포기 가격이 어제(24일) 8천600원을 넘더니, 하루 만에 1만 원을 넘어선 겁니다. 수확이 한창인 밭 곳곳에 배추가 버려져 있습니다. 왜 멀쩡한 걸 버렸나 했더니, 속이 완전히 짓물러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에 뿌리가 약해져 흔들거리거나 물을 먹고 퍼져버린 배추도 적지 않습니다. 농민들과 유통업계는 장마가 끝나도 배추 값이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전망합니다. [손승욱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내년 15→ 10% 축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근로자 소득공제 항목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현행 15%에서 내년부터 10%로 낮아진다. 연봉이 4000만 원이고 연간 카드 사용액이 1500만 원인 직장인의 카드 소득공제액이 25만 원 줄어든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은 신용카드 사용금액 중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를 소득공제해 주는데 내년에는 연봉의 25% 초과분의 10%만 공제해준다. 1년에 4000만 원을 벌면서 카드로 1500만 원을 쓴 직장인은 올 연말정산 때 초과사용액 500만 원에 15%의 공제율을 적용받아 75만 원을 공제받는다. 하지만 내년 연말정산 때는 공제율이 10%로 낮아져 공제금액이 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세금 환급액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개인별 세금부과 기준금액인 과표(課標)에 따라 달라진다. [홍수용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모바일쇼핑, 여성은 ‘옷’ 남자는 ‘음식’ 많이 샀다

모바일 쇼핑으로 여성은 '옷'을, 남성은 '먹을거리'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쇼핑 남녀 고객 인기 품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패션?가공식품(차?음료?과자)?화장품(향수?이미용)?유아동의류(신발?가방)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가공식품(차?음료?과자)?여성의류(패션)?휴대폰?액세서리?신선식품(쌀?과일?정육?수산물)을 많이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 음료, 과자 등이 포함된 '가공식품' 판매량은 전체 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린 품목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쇼핑은 30대 여성이 이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 중 41%가 30대 여성으로 다른 고객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10년 만이야~' 대학가에 부는 창업 바람

현재 우리 대학은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창업 열기에 빠져 있다.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난해 대학 내 창업 동아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408개 대학 중 182개 대학(44.6%)에서 1222개가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0년 639개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창업 기회가 생기면서 청년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쏟는 열정을 창업 의욕으로 돌릴 수 있는 사회적 지원이다. 정부와 기업도 국정과제로 ‘창조경제’가 강조되자 뒤늦게나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형섭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아침 굶으면 당뇨 위험 20% 증가"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 매일 아침을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여성 4만 7천 명을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침을 안 먹을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20%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직장 여성이 아침을 거르면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당뇨 위험이 54%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아침을 거를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혈당을 높여 당뇨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 하반기 경제전망 전문가 6명에 물었더니…

각계 전문가 하반기 및 내년 경제전망 / 1.1% 의미 이전 성장률 낮아 착시효과일 수도 / 정책 과제 미?일 경제 흐름과 가계부채 대비를 / 향후 경제 완만한 상승…내년 3%대 성장할 것 / 기획재정부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분기 만에 0%대의 벽을 깬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과 한국은행 금리 인하 등 정책효과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며, 올 하반기에는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민간 전문가들 사이에선 2분기 성장률의 ‘반짝 상승’은 기저효과(이전 시기의 실적이 낮은 데 따른 통계상 착시효과)의 성격이 강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성장률은 정부 전망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권은중/노현웅/정유경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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