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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21 (月)      |      vol. 896

 

■ 서울 아파트값 내리막…수도권 전세값도 약세

서울 아파트값이 한 달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도 1년9개월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은 0.01% 하락했다. 4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가 0.08%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계속됐다. 구별로 보면 강남(-0.06%) 관악(-0.04%) 광진?마포?서초(-0.02%) 서대문(-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 주공1단지가 500만~1250만원 떨어졌고, 개포 주공2단지와 3단지도 일부 주택형에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신림동의 관악산 휴먼시아1단지와 신림 푸르지오도 1000만~1500만원 내렸다. 반면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성동(0.05%) 양천(0.04%) 성북(0.03%) 노원(0.02%) 등은 소폭 상승했다. 전세 시장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도권과 신도시가 각각 전 주보다 0.01%, 0.03% 하락했다. 수도권은 특히 2012년 7월 말 이후 88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의왕(-0.04%) 남양주?시흥?용인?경기 광주(-0.02%)의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며 평균 가격을 끌어내렸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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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국민소득중 가계 몫 OECD 꼴찌 수준…기업과 불균형

가계와 기업의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다. 국가 전체의 소득에서 가계에 돌아가는 몫은 점점 줄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꼴찌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기업에서 가계로 부(富)가 옮겨지는 경로가 차단됐기 때문이라면서 한국 경제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기업(법인)의 가처분소득은 최근 5년간 80.4% 증가했다. 매년 16.1%씩 기업의 소득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에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26.5%, 매년 평균 5.3%씩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수현/홍정규/고유선/김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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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소득 늘어도 가계 '허덕'…해결방법 없나

가계 소득이 좀처럼 늘지 않는 현상은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데다 그나마 늘어난 소득도 기업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기업이 배당과 임금을 늘려야 가계소득 증가→소비 확대→투자 증가 등 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데 이런 고리가 끊어진 셈이다.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면 고용이 늘어나면서 가계소득이 증가하는 구조도 허물어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깨지면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에도 악영향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재계의 재인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돈 버는데 가계는 한숨…"월급 빼고 다 올랐다" ◇ "가계소득 늘려야"…해법은 논의만 무성 [경수현/홍정규/고유선/김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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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아파트가 좋아"..강남, 편견을 깨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다. 소형을 덜 짓도록 정부가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강남 요지에 작은 아파트를 기존보다 더 짓겠다는 ‘역발상’ 재건축 단지까지 나왔다. /’소형 아파트가 좋아`‥강남, 편견을 깨다 / ◇잠실주공5단지, 중소형 늘려 재건축 ◇두채 받는 1+1 재건축 확산되나 [박종오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벌금·과태료 수입 증대 방안 내라" - 기재부 "부처 예산안 편성과 함께 제출"

정부가 각부처에 내년 예산 요구안과 함께 벌금, 과태료 등 부처별 세외수입 확보 방안도 마련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올해 세수 여건도 만만찮은 상황에서 벌금이나 범칙금 등 부과가 대폭 강화될지 주목된다. 세외수입은 조세로 걷는 금액, 국채발행으로 얻는 금액을 제외한 모든 국가수입을 의미한다. 보통 토지 등 국유재산 매각이나 임대, 공공기관을 통한 수수료 수입, 공기업 등 기업수입 등이 이에 속한다. 벌금이나 변상금 등은 잡수입으로 분류된다. [박재범/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중소기업 20대 인력 비율 12%.. 10년 만에 반토막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면서 중소업체들의 고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근무 인력 노령화로 기업 경쟁력도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2013년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대상 7,000개 중소제조업체의 20대 인력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10년 전인 2003년(22.2%)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비교적 '젊은층'에 속하는 30대 비율도 2003년 33.4%에서 지난해 31%로 감소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40~60대 중장년층 인력 비율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늘었다. 40대는 2003년 29.8%에서 33.4%, 50대는 11.5%에서 19.9%, 60대는 2.9%에서 3.6%로 껑충 뛰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젊은이들이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을 선호하지 않으며 입사 후에도 대기업으로 옮기기 위한 징검다리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인력 유출, 고령화 등으로 회사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승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침통한 기업들, 대형 행사 연기·취소 '애도 동참' - [세월호 침몰 5일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도 자숙 모드에 들어갔다. 기업들은 사고 발생일인 16일 이후 임직원들에게 지나친 음주나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그 이전 기획했던 행사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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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 시대… 연비 높이는 방법은 타이어만 잘 골라도 연비 4∼5% 쑥쑥

많은 소비자가 연비를 0.1㎞/ℓ 단위까지 꼼꼼히 비교하지만 놓치기 쉬운 게 있다. 바로 타이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타이어만 잘 골라도 4∼5% 연비 향상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차 무게를 10% 줄여야 6% 연비 향상 효과를 보는 점을 고려할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폭이 좁을수록 연비 좋아 ◇1등급 타이어로 교체하면 연비 6.9% 향상 [권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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