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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4 (金)      |      vol. 527

 

■ 가계 빚 역대 최대치 경신…한국 경제에 `빨간불'

1분기에 주춤했던 가계 빚이 2분기 들어 다시 증가했는데 금융기관 대출이 늘어나고 전분기에 축소된 카드ㆍ할부 외상판매 역시 감소폭이 줄어 전체 가계 빚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고.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은 "상반기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명목ㆍ실질 임금도 오르는 추세에서 가계소비가 살아나지 못한 것은 결국 가계 빚 때문이었다"고 진단했는데 "내수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결국 저성장 기조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가계부채 문제가 장기화하면 우리 경제의 발목을 계속 잡을 것이다"고 경고했다고.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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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족 위한 4%대 금리 상품 _금리 4%대 특판예금 품귀 현상…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단 0.1%라도 금리를 더 주는 금융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이 내놓는 4%대 특판 상품은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1주일도 안 돼 완판될 정도라고. ◇4%대 특판예금 '조기 소진' 행진 ◇저축은행도 일부만 4%대 예금금리 제공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부동산·주식 줄줄이 하락… 디플레 대비엔 현금이 王

최근 우리 경제에 '디플레이션(가격하락)' 시나리오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부쩍 높아졌는데 ①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②빚을 내서 집을 산 가구가 결국 빚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산을 처분하면서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③가구 소비 여력이 줄고→④기업의 실적이 나빠져 고용과 투자가 줄고→⑤한국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진다는 것이 대략적인 줄거리라고. 극단적으로는 일본식 장기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최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년 전보다 1.7% 하락한 것이 그 전조(前兆)로 읽히기도 한다고. ①믿을 건 현금 뿐… 빚 부터 줄여라 ②예금?초우량 회사채… 이자주는 상품이 제일 ③주택연금 가입 고려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④주식은 성장주 보다 배당률 중심으로 ⑤자산 일부는 보험차원에서 金에 투자해볼만 [최규민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고령화·저금리 시대 연 3.5% 수익+시세차익 ‘배당주’의 재발견

은퇴 세대가 늘어난 저금리 시대엔 어떤 자산이 각광받을까. 가치가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나오는 자산인데 예금과 채권은 안정적이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가치가 제자리. 전문가들은 ‘배당주’를 투자 대안으로 꼽는데 시중 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을 주고,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을 고른다면 배당수익에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다고. 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은 평균 3.5% 안팎인 반면 최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 후반대까지 떨어졌다고.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배당주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는데 다만 배당주 펀드는 장기 투자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단기 수익률을 보면 성장주 펀드에 비해 성과가 뒤질 수 있고 또한 펀드 이름에 ‘배당’이 있지만 펀드의 배당률이 시장 평균에도 못 미치는 ‘무늬만’ 배당주 펀드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고. [고란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오피스텔 너무 짓는다 ‘투자 주의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 주의보가 발령됐는데 과잉공급으로 매매가가 떨어지고 높은 분양가로 임대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3일 내놓은 ‘최근 오피스텔 시장 동향?수요분석’ 자료를 보면 올해와 내년에 입주 및 준공이 예정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수는 14만채를 웃도는데 같은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20~30대 1~2인 가구 약 6만5000가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지난해 오피스텔 건축허가 면적은 293만㎡로 전년보다 134% 증가해서 공급과잉 우려가 높다고. [박재현, 박철응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카드 대신 현금만 썼는데 신용하락, 왜?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카드발급이 어려울 뿐 아니라 대출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아예 대출이 거절될 수 있으며, 대출이 가능한 경우에도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한 신용평가회사에 의하면 1등급의 연평균 이자율은 6.66%, 10등급은 21.32%로 15%포인트 가까이 격차가 벌어졌다고. ◆연체, 신용 악화 최대 주범 [신용에 대한 잘못된 오해 7가지] 1.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정보 조회는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X) 2. 연체대금을 다 갚으면 신용등급이 오른다?(많은 시간이 걸린다) 3. 개인자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다?(꼭 그렇지는 않다) 4. 소액 연체는 신용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쌓이면 크게 미친다) 5. 신용거래를 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유지될 수 있다?(X) 6.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피해는 금융회사에서 알아서 해결해준다?(X) 7. 원하면 다른사람의 신용정보를 볼 수 있다?(X) [배현정 기자]

[머니위크] 기사 더 보기

 

■ 침수 차 사면 어떡하지…"이젠 걱정 그만"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차량은 약 5000여 대. 이들 차량의 상당 부분이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데, 소비자들은 침수 차량인지를 알 길이 없어 고객들의 불만이 많은데 올해부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손해보험협회는 이달부터 각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 정보를 국토해양부에 보내 자동차등록원부에 침수 사실을 의무적으로 기재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기재된 정보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사고 이력조회 서비스인 카 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고. [김보경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더 무섭다! 가을장마… 여름장마처럼 우기전선 없이 게릴라 폭우 형태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내리는 비를 여름장마라고 하며 7월 말이나 입추를 전후로 해서 9월까지 내리는 비를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지난달 17일 여름장마가 끝나고 20여 일 만에 시작된 올 가을장마는 폭염을 몰아냈다. 더위를 쫓아낸 가을장마지만 통계적으로 가을장마는 강한 돌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재산상 피해를 가져온 경우가 많았다고. 가을장마가 무서운 이유는 여름장마와 발생 과정이 다르기 때문인데 여름장마는 성질이 다른 두 기단 사이에 전선이 형성되면서 비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내리지만 가을장마는 전선이 만들어지지 않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난 지점에서만 집중적으로 내린다고. [김윤미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인터넷 실명제' 5년 만에 퇴장... 헌재 전원일치 위헌

'인터넷 실명제'가 결국 5년 만에 사라지게 됐는데 '미네르바법' 위헌, 'SNS 선거' 허용에 이어 헌재가 또다시 '표현의 자유'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헌재 "과잉금지원칙 위배... 표현의 자유 침해") (방통위도 '재검토'... 인터넷 실명제 폐기 수순) (시민단체-인터넷업계 '환영'... "늦었지만 다행") [김시연(staright) 시민기자]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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