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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01 (水)      |      vol. 513

 

■ 서울·수도권 보금자리 1만가구 쏟아진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을 장만하려는 수요자라면 하반기 서울?수도권에서 공급될 보금자리주택을 노리는 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전망인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에 1만241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내놓을 예정으로 무주택 수요자들은 희망 지역의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당첨 가능성을 따져 청약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라고. ■ 4개 지구 분양?임대물량 쏟아져 - 엘에이치는 하반기 서울?수도권 보금자리지구 4곳에서 1만여가구의 물량을 내놓을 예정인데 지구별로는 강남지구 3352가구, 서초지구 690가구, 하남 미사지구 4818가구, 고양 원흥지구 1381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고. ■ 저소득 가구, 강남권 국민임대주택 노려볼만 -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은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가 1, 2, 3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또한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최종훈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싸게 받아 비싸게 판매 … 알뜰주유소 간판만 알뜰

한국석유공사가 L당 평균 40원 싸게 기름을 공급하고 있는 알뜰주유소의 기름값이 주변 주유소보다 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알뜰주유소가 아닌 서대문구 연희동의 일반 주유소 4곳이었다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알뜰주유소 기름값은 싸지 않았는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전국 10개 광역시?도 알뜰주유소의 가격이 무폴주유소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주유소 업계에서는 “알뜰주유소가 기름을 싸게 공급받아서는 이익을 챙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석유공사를 통해 정유사들로부터 다른 주유소보다 L당 40원가량 싸게 공급받으면서도 이를 소비자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 [한은화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추락하는 집값 “차라리 대책 발표하지 마”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MB정부가 수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대책 발표 후 오히려 가격이 하락하는 '역효과'가 이어지고 있어서 시장 활성화 대책이 가격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까지 지목되고 있다고. ■발표 대책 열흘 후면 2000만원↓ ■"차라리 대책 발표하지 마".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현 정부 들어 부동산 대책이 17개나 나오면서 잦은 대책이 오히려 시장에 내성을 생기게 한 격이 됐다"며 "잦은 대책은 다음 대책에서 더 큰 걸 기대하게 만들면서 거래를 동결시키고 가격을 하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직업 숨긴 채 든 보험, 보험금 못 탄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8단독 박정운 판사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다 살해당한 A씨 부모가 `보험금 1억2천만원을 지급하라'며 B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일 밝혔는데 박 판사는 "상법상 보험계약 당시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중요 사항을 고지하지 않으면 보험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데, 보험자가 보험청약서 등 서면으로 질문한 사항은 중요 사항으로 추정된다"고 전제했다고. [이상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국민 절반이 빚쟁이… 새 환승창구 만들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빚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억원 넘는 채무를 안고 있는 국민도 8.3%나 됐다고. 국민 10명 중 2명은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캐피털ㆍ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 등을 이용했는데 특히 농림어업 종사자, 전업주부, 자영업자 등은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대부업체나 사채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고. ◇100명 중 8명, 빚 1억원 넘어 ◇농어업 종사자 대부업 이용 많아.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국내외 금융경색 현상이 깊어지면 서민 가계의 줄파산이 우려될 만한 수준"이라며 "은행이 저소득가계의 부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정부도 소액금융제도와 같은 대안금융을 활성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연선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금리4% 이상 예금 비중 급감…97%→9%

시중금리가 뚝뚝 떨어지면서 `금리 재테크'에도 비상이 걸렸는데 금융권 및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전체 정기예금 중 32.4%에 달했던 연 4%대 정기예금 비중은 지난달 8.8%로 급감했다고. 연 4% 이상 정기예금의 비중이 96.9%에 달했던 2008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는데 2008년에는 연 6% 이상 고금리 예금의 비중도 33.3%에 달했었다고. 금융연구원의 이명활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경기침체가 더 심해진다면 한은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밖에 없다. 예금금리도 따라서 내려간다면 돈 굴릴 곳은 더 줄어든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안승섭, 고유선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홈플러스, 고객동의없이 포인트 기부추진 논란

홈플러스가 고객들의 사전 동의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인트 적립제도’를 변경시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10월 1일부터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을 위해 훼밀리카드의 적립금액 중 0.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생명포인트’로 전환하는데 이에 따라 기존 페밀리카드의 적립금액은 구매금액의 0.5%에서 0.45%로 낮아진다고. 문제는 고객이 받을 포인트 일부를 소아암 환자 돕기에 쓰기로 하면서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취지로 제도를 변경한다 해도 고객의 사전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포인트제도를 바꾸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라고. [김창남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다단계’는 죽지 않는다… 이름만 바뀔뿐

지난 2분기 국내 다단계 판매업체 2곳이 폐업했으나 다시 5개 업체가 신규 등록하는 등 불경기 속에서 다단계 판매업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부 다단계 판매업체는 이미지 ‘세탁’을 위해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바꾸고 마치 새 회사인 것처럼 둔갑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공정위 관계자 “다단계 판매업의 특성상 유사한 마케팅 기법을 사용하고 단기 영업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아 어렵지 않게 회사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바꿀 수 있다”며 “일부 업체는 불경기를 악용해 판매원 등에게 피해를 일으킨 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상호 등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고. [김만용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개인정보 유출 의심신고 KT본사서 묵살”

케이티(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의 불법적인 활용을 의심하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여럿 있었지만 회사 쪽이 이를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네이버에 개설된 ‘케이티 개인정보 유출 해킹피해자 카페’(cafe.naver.com/hackkt) 게시판을 보면, 지난 30일 저녁 ‘[긴급 입수] KT 현직 직원의 KT 해킹 사건 관련 비공개 제보’(사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고. 케이티 고객센터 직원이라고 밝힌 이는 “지난 3월부터 고객님들로부터 ‘전화기 바꾸라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자기 개인정보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있다’는 불만이 많이 접수됐는데 일반 상담사들은 이런 문의를 (본사에) 수없이 제보하였지만, 본사 측의 응대 유형 답변은 ‘케이티는 고객정보 관리에는 문제가 없고, 고객님들이 인터넷 회원 가입시 정보제공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였다”고 밝혔다고. [이순혁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식중독, 3가지만 지켜도 안심

식중독이란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으로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 식품 안의 독, 곰팡이, 농약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같은 세균과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식중독은 예방만 잘해도 피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만큼 예방도 중요한데 첫 번째 예방 원칙은 손 씻기고 두 번째는 어패류나 육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세 번째 물은 꼭 끓여 마셔야 한다. [성화진 천안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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