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9-15(木)                                  vol. 301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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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신용카드 돌려막지 못한다‥정보공유 강화

앞으로 신용카드로 연체금을 돌려막기가 어려워지게 됐는데 1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은 이달부터 2장 이상 카드 소지자에 대한 정보 공유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신용카드 2장 소지자까지 정보 공유가 이뤄짐에 따라 카드 1장의 연체금을 다른 카드의 현금서비스로 메우면 카드사 간에 정보 공유로 곧바로 적발되게 되어 신용카드 연체금을 돌려막는 길이 막힌 셈이라고.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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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있던 강남 마저…'깡통 아파트' 속출 - 깡통아파트 3년간 수도권 8200가구

2008년 8월 이후 3년간 아파트를 경매로 처분하고도 금융권 대출을 모두 갚지 못한 ‘깡통 아파트’가 수도권에서 총 8200여 가구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깡통 아파트는 대출을 얻어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출을 갚으면 남는 게 없는 아파트를 말한다고. 깡통 아파트는 경기 지역이 55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988건, 인천이 697건이었는데 서울에서는 강남구(244건?704억원)?송파구(207건?506억원)?서초구(183건?665억원) 등 강남 3구와 양천구(155건?375억원)와 같은 인기 지역에서 깡통 아파트가 많이 발생했고, 인천에서는 청라지구가 있는 서구(193건?125억원)와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134건?145억원)에 많았다. 남 선임연구원은 “이들 아파트는 돈을 빌려준 금융권도 돈을 떼이고 돈을 빌린 사람도 자산을 모두 잃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고. [전재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재래시장 소득공제 `무용지물`..카드결제 기피 "탁상행정"

기획재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재래시장 사용된 신용?체크현금 영수증에 대한 공제율을 30%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정작 재래시장에선 수수료 부담 등의 이유로 카드 결제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일각에선 소득공제 혜택 확대가 실효성이 낮은 대표적 탁상행정이란 지적도 일고 있다고. 수도권 남부지역 최대 도소매 재래시장인 안양 남부시장의 경우 입점한 250여 상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갖춘 상점은 30~40%에 불과한 실정. 매출이 적은 영세상점은 비교적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 받고 있지만 이윤을 감안하면 수수료 자체가 부담이고 매출이 큰 상점은 연 매출 기준이 낮다보니 수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게 된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고. [황수연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공공기관 절반, 장애인고용 안하고 부담금 납부"

공공기관의 절반 가량은 장애인 고용 의무인원을 채우지 못해 부담금 납부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회 지식경제위 김정훈(한나라당) 의원이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공공기관 260곳 중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기관은 53.1%인 138곳에 달했다고. 부담금을 납부한 기관은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이 33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과학기술부(29곳), 총리실(12곳), 국토해양부(12곳), 문화체육관광부(12곳), 금융위원회(10곳), 고용노동부(5곳), 보건복지부(4곳) 순이었다고. [류지복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다이렉트 차 보험료, 최대 40만원 차이…왜?

보험 모집인을 통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직접 계약하는 보험을 다이렉트 보험이라고 부르는데 보험료가 싼게 장점으로 회사마다 40만 원 이상까지 차이가 나는 걸로 조사됐다고. 800cc 소형차를 운전하는 20대 남성이 처음 보험에 가입한 경우를 보면 가장 싼 삼성화재 다이렉트와 하이카 다이렉트의 보험료 차이가 38만 원이 넘었고 반면에 같은 차종을 38세 남성이 최초로 가입할 때는 가장 싼 하이카 다이렉트가 가장 메리츠 화재보다 12만 원 이상 쌌다고.

[SBS] 기사 더 보기

 

 

■ 빚 못갚는 연체자 석달새 20만명 늘어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규 연체발생고객은 1분기보다 20만명 늘어난 127만4735명으로 최근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연체상태에서 정상으로 회복한 연체 해제고객 수는 지난해 4분기 124만2명에서 올해 1분기 104만1851명, 2분기 118만8789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최승진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무섭게 오르는 고추가격…작년비 2~3배 폭등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값이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는데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14일 붉은고추 상품(10㎏) 평균 도매가격은 7만2400원을 기록해서 지난해(2만8240원)에 비하면 무려 256%가 올랐고 불과 한 달 전(4만2150원)과 비교해도 72%나 상승했다고. 고추값이 이처럼 오르고 있는 이유는 여름 내내 계속된 비로 탄저병이 돌면서 붉은고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20%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신헌철,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보험 10건 중 9건, 3년내 '고아 계약' 된다

'고아(孤兒) 계약'. 보험 모집인(설계사)이 고객을 가입만 시켜놓고 보험사를 떠나버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보험 계약을 이르는 업계 속어인데 국내 보험계약 10건 중 9건이 3년 내에 고아 계약으로 전락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보험설계사 대다수가 3년 이내에 이직하고 1~3년차 설계사의 연차별 이직률은 비슷해 신규 설계사 정착률을 전체 설계사의 정착률로 간주해도 별무리가 없다"고 밝혔는데 결론적으로 보험가입 고객 10명 중 6명은 1년 내 담당 설계사가 바뀐다는 얘기라고. [권경성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10년간 사망자가 남긴 금융자산 5000억원 그대로 은행에…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급작스럽게 사망해 상속인에게 지급되지 않고 금융기관에 남아있는 금융자산이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금융감독원은 “3월말 현재 인출되지 않은 금융자산은 16만4000명, 4983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는데 1인당 잔고로 환산하면 평균 300만원이라고. 정당한 상속인의 인출이 없으면 사망자 금융자산은 5년 이후에는 휴면계좌로 넘어가는데 상속인들은 사망자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계좌, 보험계약, 신용카드 및 가계당좌거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속인이나 대리인은 금감원이나 국민은행?우리은행, 농협, 삼성생명 고객플라자, 동양종금증권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박병률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연비 30㎞ 車 나왔다…4만2000원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

스마트코리아는 14일 디젤엔진을 단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cdi’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스마트는 메스세데스-벤츠의 소형차 브랜드로 공인연비가 30.3㎞/ℓ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롯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4만2000원 어치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준기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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