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하느님...소리 없이 말없이/행복도 줄었습니다.//그러나...희망 한 가락은/얼어붙지 않게 해주세요./겨울은 추울수록 화려하고/길은 멀어서 갈만하니까요./당신도 아시겠지요만, 하느님,”-정현종(1939년 오늘 태어남) ‘냉정하신 하느님께’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보다는 날마다 일어나는 소소한 편안함과 기쁨에서 행복은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1706년 오늘 태어난 미국정치가)
668(고구려 보장왕 27년) 고구려 멸망, 신라 삼국통일
1911 서대문-동대문 전차 복선 완성
1944 최초의 현대음악 연주회인 제1회 김순남 작곡 발표회 열림
1949 한국 만국우편조약 가입
1962 개헌안 국민투표(투표율 85% 찬성율 79%)
1963 제6대 국회 개원(의장 이효상 부의장 장형순 나용균)
1963 제3공화국 탄생, 새 헌법 발효, 박정희 제5대 대통령 취임
1976 대구 서문시장 불 점포 650개 소실 피해 23억원
1977 구마고속도로(길이 84km) 개통
1981 건설부 전남 다도해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1992 제14대 대통령선거 김영삼 후보 당선
1995 산악인 허영호 남극대륙 최고봉인 매시프(해발 5,140m) 올라 세계최초로 3대 극점과 7대륙 최고봉 정상 오름
2001 오태양 씨 비폭력적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 특정종교단체의 병역거부로만 알려졌던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듦, 오태양 씨는 2004년에 1년 6개월 실형 선고받고 옥살이
-- 양심적 병역거부는 2004년 최초의 무죄판결 2007년 대체복무법안 마련 등 진전되다가 이명박 정부 때 완전백지화
-- 2018년 11월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14년 전의 판결 뒤집고 여호와의 증인 신자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사건에 대해 9대 4의 다수 의견으로 종교적인 양심도 입영거부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며 무죄 선고
2008 금성출판사 저자들 동의 없이 뉴라이트 단체들 요구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고침
2010 영화 ‘아바타’ 국내개봉(1,362만 명 당시 최다관람 기록)
201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세상 떠남
2015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가토 다쓰야 1심 무죄
2018 인천항 사일로 외벽의 벽화(높이 45m 길이 168m 폭 31.5m 22명이 100일간 86만 리터 페인트칠 사업비 5억5천만원)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 등재
2018 대법원, 사법농단 관련 법관 8명 정직 6개월에서 견책의 솜방망이 징계
2018 법무부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 씨의 보안관찰처분 19년 만에 면제 결정
1807 미국 시인 휘티어 태어남 “밤은 낮의 어머니/겨울은 봄의 어머니/낡고 썩은 것 위에도/새로운 초록색 이끼가 낀다.”
1903 라이트 형제 키티호크에서 그들이 만든 ‘플라이어호’ 타고 비행
1957 미국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발사 성공
1961 브라질 니례로이 서커스공연장에 불 사망 323명
1981 이탈리아 붉은 여단 나토 소속 제임스 도지어 미국 육군준장 납치, 이탈리아 경찰이 42일 만인 1982.1.28 구출
1985 우간다정부-민족저항군(NRA) 20년간의 내전 종식 위한 평화협정 체결 휴전 선포
1987 구스타프 후사크 체코 공산당서기장 사임. 후임 밀로스 야케스
2010 튀니지 시디부지드에서 청과노점상 모하메드 부아지지(26세) 독재 항거해 분신(2011.1.4 숨짐)
-- 이 죽음이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 리비아 요르단 시리아 예멘 바레인 등 아랍전역의 민중봉기로 들불처럼 번져나가 '재스민 혁명' 가져옴
2014 미국-쿠바 단교 53년 만에 관계정상화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