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이유를/전에는 몰랐다./꽃이 필적마다 꽃나무 전체가/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꽃이 지는 이유도/전에는 몰랐다./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잠에서 깨어나는/물 젖은 바람 소리.//사랑해본 적이 있는가,/누가 물어보면 어쩔까."-마종기

6월 21일 오늘은 하지, 해가 황도의 하지점 통과 북회귀선에 이름, 북반구에서는 일년 중 가장 낮이 길며 남중고도(정오의 해 높이) 가장 높고 일조량도 많으며 북극지방은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선 수평선 위로 해가 나타나지 않음, 우리나라 남부에서는 단오 전후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에 모두 끝남, 하지가 되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 지냄

6월 21일 오늘은 국제 느림보의 날

6월 21일 오늘은 세계 요가의 날

6월 21일 오늘은 세계 음악의 날

1475(조선 성종 6) 신숙주 세상 떠남

1587(조선 선조 20) 윤선도 태어남

1904 서울에 공중변소 설치, 노상방뇨 금지

1904 시인 박용철 태어남

1908 윤봉길 의사 태어남

1947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한국가입 승인

1949 농지개혁법 발표

1956 속초에서 일본공산당원 16명 검거

1960 사상초유의 경찰 데모

1961 혁명재판소 혁명검찰조직법 공포

1962 대한무역진흥공사 설립

1972 천연기념물 까막딱따구리 설악산 서식 밝혀짐

1977 국내 최초의 핵발전소 고리1호기 시험가동 시작(1978년 4월 29일에 상업운전 시작)

1980 서산 앞바다에서 북한 간첩선 격침 8명 사살 1명 생포

1989 서울대 규장각에서 『화성행궁도』 발견

1989 유네스코 문맹퇴치 공로상인 ‘세종대왕상’ 창설

1995 쌀 15만 톤 북한 지원 합의

2010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 등 민간인 불법사찰 제기

2014 강원도 동부전선 GOP부대 22사단 총기 난사 후 무장탈영. 장병 5명 사망 7명 부상

2016 국토교통부 김해공항 확장 발표,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2018 문재인 대통령 한국 대통령으론 첫 러시아 의회(두마) 연설

1633 교황청 지동설 주장한 갈릴레이에게 유죄 선고

--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는 1632년에 천동설 아닌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천문대화』 발표, 교황청은 지동설이 교리에 어긋난다며 책을 펴내지 못하게 하고 재판에서 유죄선고, 다음날 갈릴레오는 산타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교회에서 지동설을 참회한 뒤 석방되어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고 함

1646 계산기 발명(1673년) 미,적분의 기초 세운 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 태어남

1816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하 태어남

1892 미국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1892-1971) 태어남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정의에 대한 인간의 능력이 민주주의를 가능케 한다. 그러나 부정의에 대한 인간의 경향이 민주주의를 필요로 한다.”

1895 독일 키일 운하 개통

1905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태어남 『말』 『구토』 『존재와 무』 노벨문학상(1946년) 거부

1935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 태어남 『슬픔이여 안녕』(19세 때 발표) 『어떤 미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5년 코카인 복용 혐의로 유죄판결 받고 나서

1945 2차 대전 중 미군 오키나와 점령

1970 미국 물리학자 앨버트 쿠루 교수 세계최초로 원자분리 촬영 성공

1970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세상 떠남

1970 제9회 월드컵 축구대회 브라질 우승, 첫 3회 우승으로 줄리메컵 영원히 차지

1973 미국-소련 핵제한기본협정(SALT II) 조인

1973 동서독기본조약 발효

1982 미 공군 우주사령부 창설

1990 이란 북부지역에 진도 7.7 강진 사망 5천여 명 피해액 70억$

1991 인도 새 총리에 나라시마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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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 [역사 속 오늘] 02/03(2006)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 개시 공식선언 머니북 2014-02-03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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