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도록 추워도/새봄은 오는 거야...귀 기우려 잘 들어봐/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땅 속에서도 바람결에도/여린 봄내음/저 멀리 봄이 오는 소리//기다리다 보면/버들개지 아프게 눈 터지는/새봄은 오는 거야”-김수일 '봄이 오는 소리'
“땀은 정직합니다. 땀을 흘리지 않은 자에겐 산이 정상을 내주지 않듯, 땀을 흘리지 않은 자에게 삶은 성공의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오직 땀을 흘린 자에게만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삶의 정답을 알려줍니다.” -김현태(드림 메이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1887(조선 고종 24) 서울 상가 외국인 용산이주 반대 폐점시위운동 전개
1905 임진강 철교 개통
1910 불교 30본산 연합사무소 각황사 종로구 수송동에 설치, 한용운, 이회광 등의 노력으로 인조 때 내려진 도성출입금지 조치로 300년 가까이 승려가 드나들 수 없던 서울 도심 한복판에 사찰 세움, 193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고 1941년에 태고사로 1955년에 조계사로 이름 바꿈
1919 전로한족회 중앙총회 상설위원 15명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대한민국의회 조직, 3월 17일 독립선언서 발표
1920 경기 경상 황해 평안 함경 강원 지방 홍수 인명피해 850명 가옥피해 17,876호
1961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결성
1964 북한 조선노동당 제4기 8차 회의에서 3대혁명역량강화론 채택
1965 비둘기부대 제1진 한국군 중 처음 베트남 사이공 도착, 1966년까지 청룡부대 맹호부대 혜산진부대 백마부대 파병 1971.12부터 단계적 철수 시작 1973.3 완전철군, 베트남파병 연인원 32만 명 사망 5천여 명 부상 1만5천여 명. 고엽제 피해 2세 포함 7만여 명
1965 무즙 파동, 서울 전기중학입시문제 출제 잘못으로 낙방생 38명 집단 소송. 공해방지법 발효
1966 한-미 베트남 증파 조건 합의록 서명
1969 작곡가 윤이상(51세) 동베를린 간첩단사건으로 복역 중 대통령특사로 풀려남
1972 한국 등 16개 개발도상국 GATT 특별관세동맹안 서명
1974 남북적십자 2차 실무대표 접촉(중립국 감시위원회 회의실) 한적=서해어선 격침 및 납치사건에 대한 인도적 조치 요구 북적=남한 내 인권탄압 중지
1975 쌍용그룹 창업자·정치가 김성곤 세상 떠남(61세)
1981 전두환 대통령(49세) 선거인단 통한 간접선거에서 제12대 대통령 당선
1982 손재식 통일원장관 남북한고위대표회담 제의
1983 북한군 조종사 이웅평(28세) 미그19기 몰고 휴전선 넘어 귀순
1983 미국, 외교관의 북한관리들과 접촉 부분적 허용
- 북한외교관 초청하지 않고 북한초청 받아들이지 않으며 북한 위해 마련한 제3국 행사에 나가지 않는다는 행동지침 바꿔 제3국 외교활동 중 북한관리들과 미국의 한반도정책에 관한 비공식대화 허용함
1988 노태우 제13대 대통령(56세) 취임
1993 김영삼 제14대 대통령(64세) 취임
1994 김영삼 대통령 취임1주년 기자회견 김일성 주석과 정상회담 추진 밝힘
1994 북-미 뉴욕회담 타결, 합의사항=팀스피리트훈련 중단·핵사찰 수용·남북특사교환 위한 실무접촉 재개·3단계 북-미회담 3월 21일 제네바에서 개최
1997 김영삼 대통령 한보 관련 대국민사과 담화
1997 김정일 전처 성혜림의 조카 이한영(36세) 피살, 황장엽 귀순 보복테러라는 보도 있었으나 확인되지 않음
1998 김대중 제15대 대통령(73세) 취임, 대북3원칙 발표, 국회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임명동의 처리 못함
2003 노무현 제16대 대통령(56세) 취임
2008 이명박 제17대 대통령(66세) 취임
2013 화가 박노수 세상 떠남(86세)
2013 박근혜 제18대 대통령(61세) 취임, 첫 여성 대통령, 첫 부녀 대통령
2016 정부 정신건강종합대책(2016-2020) 확정
2016 한국전쟁기민간인학살 유해발굴공동조사단 충남 홍성에서 유해 찾기 시작(-3.6까지 유해 21구 찾아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 한국 종합 7위(금 5 은 8 동 4), 흑자 619억원
2018 문재인 대통령 접견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북미대화 용의 표명
2019 빙상 스타 이영하 세상 떠남(63세)
2020 코로나19로 한국가톨릭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교구 미사 중단
2022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61세) 해고 37년 만에 명예복직과 동시에 퇴직
1570 로마 교황 비오 5세 청교도가 강한 영국이 가톨릭을 배척하자 엘리자베스 1세 여왕(36세) 파문
1815 증기선 개발한 미국발명가 로버트 풀턴 세상 떠남(50새), 1800년 나폴레옹 요구로 사상 첫 잠수함 노틸러스 설계
1852 영국 시인 토마스 무어 세상 떠남(53세) ‘한 떨기 장미’
1915 1차 대전 중 독일군 독가스 첫 사용
-- 독일군이 연합군을 향해 대량의 염소가스 방출함으로써 눈에 보이지도 않고 미세한 틈을 비집고 들어가 생물체에게 치명적인 독가스가 처음 무기로 사용됨
1948 체코슬로바키아 공산정부 수립
1954 가말 압델 나세르 이집트 총리(35세) 취임
1971 리처드 닉슨 미대통령 닉슨 독트린 발표
1984 브라질 쿠바탕 호 가솔린 관 폭발 사망 500여명
1986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68세) 미국으로 도망감,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52세) 취임
1987 미국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NBA 시카고 불스, 23세)) 한 게임 58점 기록
1991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바르샤바조약기구 군사조약 해제
2008 달러화 기준 유로 환율 최초로 1.5달러 돌파
2020 이집트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세상 떠남(91세)
2023 스페인 배우 소피아 오테로(8세)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연소 주연상(은곰상) ‘2만종의 벌들’(감독 에스티발리스 우레솔라 솔라구렌), 독일 트렌스젠더 배우 테아 에레(23세) 조연상(은곰상) ‘밤의 끝까지’, 작품상(황금곰상)은 다큐멘터리 영화 ‘아다망에서’(감독 니콜라 필리베르), 베를린영화제는 2021년부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애기 위해 주연상과 조연상에 남녀 구분 없앰
[출처] 2024년 2월 25일 일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