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가지 위에 눈 내렸나 하였더니/맑은 향 있으매 꽃임을 알겠네/푸른 나무 사이로 흩날릴 땐 잘 보이더니/백사장에 떨어져 섞이니 분간하기 어렵구나(初疑枝上雪黏花 爲有淸香認是花 飛來易見穿靑樹 落去難知混白沙)”-이규보 ‘배꽃(梨花)’

5월의 제철채소와 과일=완두콩 미나리 참취 도라지 양파 마늘 더덕 딸기 앵두/해산물=조기 오징어 멍게 넙치 준치/제철음식=미나리강회 도라지무침 취나물비빔밥 마늘장아찌/이 때 갈무리할 것=나물(고사리 취 더덕 도라지)말리기 술(딸기주 마늘주 앵두주)담그기
5월 4일 오늘은 국제 소방관의 날(International Firefighters' Day)

1636(조선 인조 14) 정충신 장군, 후금과 화의하자 분사
1659(조선 효종 10) 북벌계획 세운 효종 임금 세상 떠남

1712(조선 숙종 38) 북한산성 축성

1899(조선 고종 36) 홍화문(경희궁)-동대문 전차 개통
-- 전차운행 맡은 한성전기회사는 고종과 미국인 공동소유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고종이 단독출자한 황실기업. 러시아 등의 간섭 피하려 이근배 김두승 이름으로 회사 세움 1898.9.15 경희궁에서 기공식, 12.25 서대문-홍릉(10km) 공사 완료. 당시 명성황후 능이 있어 고종이 홍릉 주장
-- 일반시민이 전차를 이용하게 된 것은 1899.5.20부터.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거장 따로 없어 승객이 손을 들면 전차를 세워 타고 내림 5.26 파고다공원 앞에서 철로 건너던 어린아이가 치어죽는 첫 교통사고가 일어나 성난 시민들이 전차를 부수고 불태움 

1906 축구경기 첫 공개

1949 개성에서 남한 측에 의한 남북총격전. 공식집계사망자=북한4백명/남한12명/민간인 수백명

1961 서울대 민족통일학생연맹 남북학생회담 개최 제안
1968 덕수궁에 세종대왕 동상 세움

1973 조각가 권진규 세상 떠남
1977 문공부 일본 요미우리신문 편집국장 평양발언 문제 삼아 서울지국 폐쇄
1979 쿠르트 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 서울 방문

1982 대검 이철희 장영자를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1994 김영삼 대통령 핵 개발 계속하면 북한자멸할 것이라고 경고
1995 서울 민사지법 고문 피해자 문국진 씨에게 국가 1억4천만 원 배상 판결
1996 한국은행 1995년 말 현재 총외채 789억8천만$라고 발표
1999 김대중 대통령 대북포용정책 5개 과제 발표
-- 남북간 화해협력, 북한의 대외개방환경 조성, 군비통제, 정전체제의 남북간평화체제 전환

2013 숭례문 5년3개월 만에 복구 준공



1825 진화론 보급한 영국 생물학자 헉슬리(1825-1895) 태어남

1904 파나마 운하(대서양-태평양 연결) 착공
-- 1880년 시작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미국이 운하건설 인수해 1904년 본격공사 시작 1914년 완공. 운하를 처음 통과한 배는 퀸엘리자베스 호

1919 중국 5.4운동(3천여명 지식인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시위) 일어남

1929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 벨기에에서 태어남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1979 영국 총선거서 보수당 압승 첫 여자총리 대처 취임 “그녀는 주택위기 은행위기 실업수당위기를 만들어냈다. 실로 오늘날 우리가 맞고 있는 모든 현실적 문제는 그녀가 근본적으로 잘못한 일들의 유산이다.”-리빙스턴(대처 총리 시절 런던시장)

1980 티토 초대 유고대통령 세상 떠남

1990 소련 내 라트비아 공화국 독립선언
1991 멕시코 베라쿠르스주에서 화학공장 폭발, 유출된 독가스에 500여명 중독

2016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70세) 후보 확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888 [역사 속 오늘] 06/20(1963) 주민등록법 시행 머니북 2016-06-21 1926
2887 [역사 속 오늘] 06/21(1633) 교황청, 지동설 주장한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 유죄선고 머니북 2016-06-21 2141
2886 [역사 속 오늘] 06/22(1965) 한일협정 정식조인(도쿄) 머니북 2016-06-26 1393
2885 [역사 속 오늘] 06/23(1894) 쿠베르탱,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설립 머니북 2016-06-26 1560
2884 [역사 속 오늘] 06/24(1907) 이상설 등 고종의 밀사 헤이그 도착 머니북 2016-06-26 1566
2883 [역사 속 오늘] 06/25(1950) 한국전쟁 일어남 머니북 2016-06-26 1378
2882 [역사 속 오늘] 06/26(1949) 백범 김구, 안두희의 총에 맞아 세상 떠남 머니북 2016-06-26 1564
2881 [역사 속 오늘] 06/27(1970) 경부고속도로 준공 머니북 2016-06-29 1444
2880 [역사 속 오늘] 06/28(1914) 1차대전의 불씨가 된 사라예보 사건 일어남 머니북 2016-06-29 2340
2879 [역사 속 오늘] 06/29(1987) 6.29선언. 노태우 민정당대표, 대통령 직선제개헌 등 8개항 선언 머니북 2016-06-29 3804
2878 [역사 속 오늘] 06/30(1905)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 완성 머니북 2016-07-06 1739
2877 [역사 속 오늘] 07/01(1995) 34년만의 완전한 지방자치 시작 머니북 2016-07-06 1469
2876 [역사 속 오늘] 07/02(1896) 서재필 윤치호 등 30여명, 독립협회 창립 머니북 2016-07-06 1843
2875 [역사 속 오늘] 07/03(1961) 반공법(전문 16조와 부칙) 공포 머니북 2016-07-06 1535
2874 [역사 속 오늘] 07/04(1972) 7.4 남북공동성명,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 발표. 머니북 2016-07-06 1672
2873 [역사 속 오늘] 07/05(1987) 연세대생 이한열, 최루탄 맞은 지 27일만에 세상 떠남 머니북 2016-07-06 1601
2872 [역사 속 오늘] 07/06(1928) 미국에서 세계최초 발성영화등장 머니북 2016-07-06 1582
2871 [역사 속 오늘] 07/07(2009) 국내외 주요 웹사이트 디도스(DDoS) 공격에 마비 머니북 2016-07-07 1475
2870 [역사 속 오늘] 07/08(1592) 이순신장군 한산대첩 대승 머니북 2016-07-11 1551
2869 [역사 속 오늘] 07/09(660) 계백 장군, 황산벌의 격전 머니북 2016-07-1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