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피는 날/난 알았습니다/내 마음에도/꽃이 활짝 피어나는 것//봄 꽃 피는 날/난 알았습니다/그대가 나를 보고/활짝 웃는 이유를”-용혜원 ‘봄 꽃 피는 날’

“신념이 있는 한 사람의 힘은 오로지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99명의 힘과 맞먹는다."-존 스튜어트 밀(1873년 오늘 세상 떠난 영국 경험론 사상가/영국 사회주의이론의 아버지. 귀납법 완성)

1396(조선 태조 5) 목은 이색(1328-1396) 세상 떠남

1592(조선 선조 25) 충무공 이순신 옥포 대전 승리(임진왜란의 첫 승리)

1921 황신덕 등 도쿄에서 조선여자기독청년회(YWCA) 조직
1934 진단학회 창립

1952 한국전쟁중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공산포로들 포로수용소장 도드 준장 인질로 소요 6.10에 진압

1960 정부, 건전한 경제생활 위해 경마 중지 결정
1964 울산정유공장 준공

1981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발족
1982 한국여성등반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람중히말 봉 정복
1987 광양제철 1기 설비 준공

1991 오로라탐험대(단장 고정남) 북극점 도달

2013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미국에서 주미대사관 소속 여성인턴 성추행(5.10 대변인 경질)
2013 북한 한미군사훈련 반발 ‘서해5도 불바다’ 위협
2014 기타리스트 김세황(밴드그룹 넥스트 출신) 미국 뮤지션스인스티튜트에서 동양인 최초 음악학 공연예술 명예박사 학위 받음



1812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1812-1889) 태어남 “일년 중 때는 봄/하루 중에는 아침/아침에는 일곱시/산등성이에 이슬 내리고/종달새 높이 날고/달팽이는 장미 위에 기어오르고/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나니(God's in his heaven)/온 세상 만사태평하여라.(All's right with the world)”(파파의 노래)
-- 영국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로맨스는 로버트 브라우닝과 앨리자뱃 배리트 브라우닝의 사랑. 당시 로버트보다는 배리트가 시인으로서 이름을 더 날렸음. 세간의 비난을 피해 두 사람은 유럽 전역으로 사랑의 도피여행 떠남

1833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 태어남
-- 비인의 한 귀부인이 자기 집에서 열릴 ‘브람스의 밤’ 행사 초청인명단을 주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기탄없이 모두 지우라”고 하자 브람스는 200명 가운데 딱 한 사람 바로 자신의 이름 지움

1840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태어남

1907 동물원의 선구자 하겐베크 세계 처음으로 동물원 만듦 “나는 무엇보다도 동물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려고 노력하였다. 동물들을 울타리 안에 가두어 두고 구경시키는 게 아니라 가능한 한 제한역을 넓게 하여 동물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며 함부르크 교외에 울타리 없는 동물원 염. 이 동물원은 2차 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어 현재 유럽의 관광명소. 그의 생각은 많은 동물원에 영향
-- 독일 함부르크에서 물개를 빨래통에 넣어 보여주고 관람료를 받던 생선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 일을 물려받음. 20대에 유럽에서 희귀한 동물 수입해 서커스단이나 동물원에 제공했고 말이 잘 다닐 수 없는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쓰도록 낙타 2,000 마리를 독일정부에 제공

1915 독일 잠수함이 영국 상선 루시타니아호 격침 1,198명 사망

1921 상하이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945 독일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

1954 디엔비엔푸 전투 프랑스 군대(5천여명 사망 1만여명 포로) 베트민군에게 항복

1966 중국 문화대혁명 시작

1991 러시아 공화국 군내 공산당 해체
1996 유엔의 옛 유고 전범재판소 첫 공판
1999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그리스정교 국가 루마니아 방문. 가톨릭과 그리스정교 분리된 1054년 이후 1000년만에 처음

2000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 공식 출범

2011 태풍 에어리 필리핀 강타 24명 사망 이재민 7만여 명
2013 중국 미국의 대북제재에 첫 동참, 북 조선무역은행 거래 중단 발표


[출처] 2017년 5월 7일 일요일|작성자 열린누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973 [역사 속 오늘] 08/20(2004) 아내강제추행죄 인정 첫 판결 moneybook 2010-08-20 4075
4972 [역사 속 오늘] 08/21(1983) 필리핀 야당지도자 아키노, 미국망명 귀국 중 마닐라공항 피살. moneybook 2010-08-21 5585
4971 [역사 속 오늘] 08/22(1904) 등소평 태어남. moneybook 2010-08-22 4680
4970 [역사 속 오늘] 08/23(2001) IMF 차관 완전 상환 moneybook 2010-08-23 4085
4969 [역사 속 오늘] 08/24(79) 폼페이 최후의 날. moneybook 2010-08-24 4276
4968 [역사 속 오늘] 08/25(1936) 동아일보, 손기정 마라톤 우승사진을 일장기 지우고 실음. moneybook 2010-08-25 4567
4967 [역사 속 오늘] 08/26(1789) 프랑스 인권선언 발표. moneybook 2010-08-26 4404
4966 [역사 속 오늘] 08/27(1770) 독일 관념철학자 헤겔 태어남. moneybook 2010-08-27 3980
4965 [역사 속 오늘] 08/28(1828) 러시아 소설가 톨스토이 태어남 moneybook 2010-08-29 4028
4964 [역사 속 오늘] 08/29(1910) 대한민국 국권 상실. 올해가 경술국치 100년. moneybook 2010-08-29 4543
4963 [역사 속 오늘] 08/30(1941) 음악가 홍난파 세상 떠남. moneybook 2010-08-30 4025
4962 [역사 속 오늘] 08/31(1997) 영국 황태자비 다이애나 차량전복사고로 목숨 잃음. moneybook 2010-08-31 4932
4961 [역사 속 오늘] 09/01(2009) 여배우 장진영, 위암투병 끝에 37세로 세상 떠남 moneybook 2010-09-01 5118
4960 [역사 속 오늘] 09/02(1879) 항일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남. moneybook 2010-09-02 4530
4959 [역사 속 오늘] 09/03(1987) <아침이슬> 등 방송금지곡 500곡 해금. moneybook 2010-09-03 4368
4958 [역사 속 오늘] 09/04(1962) 증권시장 개장. moneybook 2010-09-04 5091
4957 [역사 속 오늘] 09/05(1997) 마더 데레사수녀 세상 떠남. moneybook 2010-09-05 5687
4956 [역사 속 오늘] 09/06(1909) 미국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북극 발견. moneybook 2010-09-06 4468
4955 [역사 속 오늘] 09/07(1990) 20세기 최고의 마술사 데이비드 커퍼필드 한국방문. moneybook 2010-09-07 4881
4954 [역사 속 오늘] 09/08(936) 후백제 멸망, 고려 후삼국 통일. moneybook 2010-09-08 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