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 와 있는데요. 이곳은 이제 막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비가와서 제대로 못 봤지만...

봄에는 꽃이 참 많습니다.
꽃 이름이 우리말로 된게 많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쓰는 외래어 꽃 이름입니다. 
후리지아/프리지아 -> 프리지어(freesia)
튜울립/튜립 -> 튤립(tulip)
아니모네/애니모네 -> 아네모네(anemone)
히야신스/히야시스 -> 히아신스(hyacinth)
라벤다/라밴더 -> 라벤더(lavender)
자스민/쟈스민 -> 재스민(jasmine)

오늘은 집에 들어가시면서 꽃집에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

고맙습니다.

오늘 예전에 보낸 편지는 쉽니다.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83298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89017
2676 [2009/07/08]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id: moneyplan 2009-07-09 2190
2675 [2015/01/06] 우리말) 개개다와 개기다 머니북 2015-01-06 2198
2674 [2015/08/04] 우리말) 그러거나 말거나 머니북 2015-08-04 2198
2673 [2010/02/12] 우리말) 설날에 예법에 맞는 세배 해보세요 id: moneyplan 2010-02-12 2203
2672 [2009/06/01] 우리말) 안녕과 앞날 id: moneyplan 2009-06-01 2206
2671 [2009/01/09]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id: moneyplan 2009-01-09 2207
2670 [2015/12/23] 우리말) 올해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머니북 2015-12-24 2207
2669 [2014/10/20] 우리말) 웨하스 머니북 2014-10-21 2208
2668 [2016/03/31] 우리말) 감치다 머니북 2016-04-01 2208
2667 [2009/01/07] 우리말) 흐지부지 [1] id: moneyplan 2009-01-07 2210
2666 [2014/05/30] 우리말) 안갚음 머니북 2014-05-30 2210
2665 [2009/05/25] 우리말) 조문과 추모 id: moneyplan 2009-05-25 2212
2664 [2009/09/03] 우리말) 징크스 id: moneyplan 2009-09-03 2212
2663 [2015/11/09] 우리말) 이제야와 이제사 머니북 2015-11-09 2212
2662 [2010/10/18] 우리말) 있습니다와 있음 moneybook 2010-10-18 2214
2661 [2012/12/28] 우리말) 매무시와 매무새 머니북 2012-12-28 2214
2660 [2014/12/12] 우리말) 놈팽이와 놈팡이 머니북 2014-12-12 2214
2659 [2016/07/06] 우리말) 어수룩해지려고 귀촌하는가? 머니북 2016-07-06 2214
2658 [2015/12/02] 우리말) 속박이 머니북 2015-12-02 2215
2657 [2015/10/01] 우리말) 풋머리 머니북 2015-10-01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