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수도권 미분양15최다..악성.대형'눈덩이'


지방 미분양 주택은 업계의 자구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지만, 수도권 미분양은 차츰 늘어3만 가구에 육박하면서1995년 이래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런 미분양 물량 가운데3분의1가량이'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인 데다2007년 말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밀어내기' 한 고분양가의 대형 아파트가70%에 달해 쉽게 소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이런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것과 내년 주택값이 회복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별개의 세상에서 하는 별개의 얘기일까요?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급매물 거의 소진내년 주택값 회복세로


서울신문에서는 부동산 전문가4인의 말을 빌어 부동산 바닥론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내년에는 부동산 시세에 상승요인이 더 많이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본부장은내년은 올해보다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지금이 바닥이라고 본다.”고 하고,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수도권도 서울과 주변부로 구분해서 보면 서울은 바닥을 친 것 같고 경기·인천 등 외곽지역은 아직 미분양 물량이 많아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며, 임상수 현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현재 바닥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보금자리에 대한 대기수요가 해결되지 않았고, 이미 주택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상실됐다고 했다고 하네요. 몇 번을 읽어봐도 그리 좋은 전망들은 아닌 듯 한데…… 기사 제목은……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르포] 불꺼진 단지 즐비, 수도권 회복 시기상조


“경기 용인 수지 죽전의 기존 아파트는 몰라도 신봉이나 성복 등 미분양 아파트는 거래가 여전히 힘듭니다. 아직도 기존 아파트값보다3000∼4000만원 이상 비싼데 팔릴 리가 있겠어요”(경기 용인 동천동A공인 관계자) “전세를 찾는 사람이 가끔 있을 뿐 분양권 거래는 전무합니다. 11월이라 전세 찾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물량이 많은168㎡ 저층은 계약금 포기에2500만원 웃돈에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경기 일산동구 식사동B공인 관계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서 회복은 시가상조라고 하면서 파주지역은 지난10월 말 기준 미분양아파트(1442가구)9(1796가구) 대비350가구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나 미분양 소진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미분양 통계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꼬집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합리적 지출로 지갑을 지켜라


수입이 많다고 해서 여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지출을 한다면 쪼들리는 것은 매 한가지지요. 전문가들은 지출을 줄이라고 얘기할 때 지출을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 않아도 좋을 지출을 줄이라는 것이지요.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인 합리적 지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롯데마트 치킨, '2의 이마트 피자' 되나?


아마트 피자에 이어서 롯데마트 치킨이 등장을 했네요. 소비자는 분명 좋은 일인데 좋다고만 하기 어려운 것은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들의 어려움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가정경제 뉴스를 전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소식은 좋은 소식(Good news)일까요? 나쁜 소식(Bad News)일까요?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내용과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새겨가며 읽어봐야겠습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어린이충치 없애려면, 치약부터 바꿔라


제목은 치약얘기 같지만 내용은 어린이 치아 관리에 대한 내용 입니다. ‘(치아)는 만복의 근원이라고 할만큼 중요한데 실제는 그리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지요. 특히 어릴 때의 치아관리가 평생을 간다고 하니 자녀들의 치아관리에 신경 쓰는 것은 과해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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