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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25 (月火水木金)      |      vol. 721

 

■ 유형·종류 불문' 펀드 수익률 줄줄이 마이너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방침과 중국 주가 폭락의 영향을 받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규모 충격이 발생하면서 유형을 불문한 거의 모든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24일 현재 펀드 상품들은 국내와 해외,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유형을 가리지 않고 최근 1개월 수익률이 대부분 마이너스 상태다. 국내주식형 펀드 전체로는 1개월 평균수익률이 -7.44%에 달했고 3개월은 -6.40%, 6개월은 -6.62% 등으로 줄줄이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채권형 펀드도 최근 1개월 평균수익률이 -1.08%, 3개월은 -0.75%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손실이 났다. [김지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경매로 전세금 다 떼여도 은행은 ‘남의 일’

은행이 담보대출 원리금을 연체한 주택을 경매에 넘기면서 세입자에게는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아 세입자가 속수무책으로 보증금을 떼이는 피해가 늘고 있다. 은행은 담보로 잡은 주택의 1순위 채권자여서 경매에 부쳐도 원금 손실이 거의 없어 별다른 제약없이 경매를 선택하는 것. 그러나 경제적 약자인 세입자는 경매 과정에서 전혀 보호받지 못할 뿐 아니라 은행의 손실위험마저 떠안고 있다.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대차보호법의 우선변제권 등도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박재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부동산 중개업소 사칭 매매 미끼 사기 잇따라

부동산 중개업소를 사칭해 상가를 팔아주겠다며 돈만 받아 챙기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달 전 생활정보지에 식당을 내놓은 김 모씨, 식당을 살 사람이 나타났다며 걸려온 전화 한통에 속아 40만원을 날렸는데 사무실 위치까지 얘기하며 계약금을 받아놨으니 서류발급비가 필요하다는 말에 돈을 보냈지만 사기단이 부동산 사무실이라고 알려준 주소지는 야산이었다고. 이런 부동산 사기는 감정평가서 등의 서류를 발급받는 데 필요하다며 비교적 적은 돈을 요구하는 게 특징. [백미선 기자]

[KBS] 기사 더 보기

 

■ 중고차 거래, 신차 영업사원에 맡기지 마세요

중고차 매매 자격증이 없는 신차 영업사원에게 중고차 거래를 맡겼다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발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차 영업사원을 통해 중고차를 처분하는 것은 업계의 오랜 관행인데 새차를 뽑는 고객들은 중고차를 판 대금을 차값에 보태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그냥 중고차만 팔더라도 시장 사정이 밝은 영업사원을 통해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 그러나 중고차 매매 자격증이 없는 새차 영업사원이 거래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것은 불법이고 수수료를 안 받고 개인적인 소개에 그칠 경우에는 법적 문제가 없지만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딜러점 등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 [이유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학군수요 감소로 힘 잃은 목동.. 집값 곤두박질

재건축 등 호재도 없고 행복주택 부지 포함돼 2006년보다 20% 하락 / 대표적인 버블세븐 지역인 서울 목동의 집값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그 동안 집값 견인의 큰 힘으로 작용했던 학군 수요가 대체 학군 발달로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노후화되고 재건축 등 개발 호재는 없어 투자 수요가 사라진 탓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9억여원 하락 아파트도… ■"이슈 없으면 반등 어려울 것"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홈쇼핑 캠핑용품 재질 표기안해..소비자 불만

일부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캠핑용품에 정확한 재질이 표기돼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천의 두께를 알려주는 데니어(Denier) 같은 단위의 표기를 깨알만큼 작은 글자로 써있었다. 충분히 살펴보기 힘든 짧은 시간만을 보여주거나 아예 안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내수압 정도만 드러나게 표기한다. 한여름 뙤약볕을 이기기 위해서는 비를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수압 단위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천의 두께를 알려주는 데니어(Denier) 같은 단위가 확실히 표기돼 있어야 한다. [성연재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초미니상품 전성시대 "작게 만들수록 불티"

싱글족?알뜰족 늘면서 소용량 상품 각광.. 식품은 물론 주방?생활용품도 ‘다운사이즈’ / '작게 더 작게… 쪼개고 더 쪼개고….' 싱글족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쓰려는 '알뜰족'이 늘면서 초미니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반모두부' '4분의 1짜리 수박' 등 신선식품에서 불었던 초미니 열풍이 생활용품, 주방용품까지 확산되면서 상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손질된 채소팩이나 용량이 작고 간편한 식품류들의 매출이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문 닫힌 당번 약국, 눈 감은 복지부… 휴일 환자들만 식은땀

약국 밖에서 상비약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 ‘당번 약국 시행 5부제’까지 검토했던 약사업계가 지난해 11월 개정안이 시행된 뒤로는 당번 약국 시스템을 사실상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휴일?야간 응급환자에 대한 약속이자 서비스인 당번 약국 시스템이 약사업계의 입맛에 따라 휘둘리고 있는 셈. 일요일인 지난 23일 당번 약국 시스템에 접속해 서울지역 당번 약국 중 40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방문과 전화로 실제 개점 여부를 조사한 결과 당번 약국 9곳이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번 약국 가운데 22.5%가 개인적인 이유로 환자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김민석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사회적기업, 비전 갖췄으나 실행 시스템 구축 미흡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 시행 2년 / 투명함은 책임있는 행동의 첫걸음이다.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특히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면 재무정보를 비롯한 경영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따른다. 주주와 채권자, 소비자, 종업원 등 이해관계자의 경영 참여도 이럴 때 가능해진다. / 자율 참여기업 100곳 대상 설문조사 / 대체로 사회적기업들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명시적인 비전과 정책은 어느 정도 수립한 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실행?관리 담당 둔 기업은 6% 불과 [서재교 한겨레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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