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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02 (木)      |      vol. 687

 

■ 저금리 탓 … 은퇴 후 걱정 갈수록 커져

은퇴 후에 대한 한국인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은퇴 준비 자금으로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씨티금융지수’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편안한 노후를 확신하는 응답은 ‘매우 자신 있다’(5%)와 ‘자신 있다’(39%)를 합해 44%였다. 2010년의 78%, 2011년의 64%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다. 갈수록 노후 대비 자신감이 위축되는 추세인 것이다. [이태경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영화관·놀이공원 어린이요금 연령기준 `들쭉날쭉'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관?놀이시설의 어린이 요금 연령기준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전국 영화관?공연장?놀이공원 등을 기준으로 어린이 입장료를 조사한 결과 연령 기준이 모두 제각각이었다고 2일 밝혔는데 무료 이용 요금 기준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나 서울대공원 등에서 미취학과 5세 기준으로 그나마 높게 운영됐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 아동의 요금 면제나 할인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며 "어린이 복지 증진 차원에서 요금 면제?할인 기준 연령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준상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금융위 "단속 한계" 발뺌, 공무원 용돈벌이 된 농어가 저축

농어가목돈마련저축(농어가저축)은 공무원, 교직원, 은행원 등이 파격적인 금리를 노리고 직업을 속여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 납입 한도를 10만~12만원의 소액으로 제한한 영세 농어민 맞춤형 상품이지만, 금리 혜택을 노리고 무자격자의 부당 가입이 늘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 고질적인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되는데도 금융당국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비난을 받고 있다. ◇영세 농어민 장려금, 공무원이 가로챈다 ◇해마다 되풀이, 금융당국은 나 몰라라 [이경원, 강창욱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한화·신세계 이어 SK도 대기업 정규직 전환 바람

SK "3년내 비정규직 3%로" - 20대그룹 올해만 2만명 전환 / SK, 인건비 年200억원 늘 듯… 재계 일각 "바람직하지만 무조건적 전환은 곤란" / SK그룹 등 주요 그룹이 올 들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잇따라 전환하고 있다. SK그룹을 비롯해 한화?신세계 등 재계 20대 그룹 중 올해 정규직 전환을 끝냈거나 약속한 인원만 2만명이 넘는다. [김기홍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코스닥시장, 숨어있는 강자들은 누구?

한국거래소는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이면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 26개사를 올해의 ‘코스닥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의미에서 히든 챔피언이란 이름을 붙였다. 거래소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을 발굴해 해당기업 가치 제고?코스닥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코스닥 히든 챔피언을 선정한다. 신규 선정된 히든 챔피언은 비아트론?비에이치아이?빅솔론?상보?아모텍?이노칩테크놀로지?테크윙이다. [김경학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모든 노동자 적용? 기간제·파견 노동자는 제외 - 60살 정년 보장법 문답풀이

모든 노동자 적용? 기간제?파견 노동자는 제외 / 사업주 법 위반땐? 부당노동 해당 민형사 처벌 / 임금에 영향 없나? ‘임금피크제’ 노사합의 있어야 / 청년고용 악영향? 구체적 사례 연구된 바 없어 / ‘정년 60살’ 시대가 열렸다고 하는데, 여전히 궁금한 점들이 많다.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안에 대해 세부 내용과 논쟁점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 -언제부터 정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나? -모든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 -법을 위반한 사업주는 어떻게 되나? -1년 차이로 혜택을 못받는 노동자는 어떻게 되나? -임금에 끼치는 영향은 없나? -실제 청년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나? -다른 나라는 어떤가? (답변은 기사 원문 참조) [이정국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경륜·복권사업 수익만 몰두… 건전화 '뒷짐'

창원경륜공단과 한국연합복권이 사행산업 건전화 노력을 등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기업인 창원경륜공단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2012년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에서 꼴찌(9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인쇄?전자복권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연합복권은 2010년 평가에서 9위를 한 데 이어 2011년과 2012년 평가에서 8위를 하는 등 3년 연속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연합복권은 나눔로또와 통합을 검토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박찬준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외계어 같은 금융용어… 직원들은 알랑가몰라

‘수수료는 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고시되는 금액별 당발송금 수수료와 전신료가 적용되며….’ 흔히 볼 수 있는 은행권 수수료 약관의 일부다. 어쨌든 고객한테서 수수료를 떼어가겠다는 뜻인 것 같은데 ‘당발송금’이라는 게 뭔지 도무지 종잡기 어렵다. 당발송금(當發送金)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여기서 보내는 돈’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서 이 용어는 국내에서 해외로 보내는 외국돈이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타발송금’은 거꾸로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돈을 말한다. 이 밖에도 개비(開扉), 개호(介護), 공부(公簿), 소구(遡求), 수상(受傷), 인영(印影) 등 의미를 알 듯 말 듯하거나 아예 짐작조차 안 되는 단어가 금융권에서는 일상용어로 쓰이고 있다. 이 때문에 대다수 소비자가 금융거래를 할 때마다 골머리를 앓는다. 금감원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 114개를 우선 개선키로 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바꾸거나 쉽게 풀어쓰고, 대체 용어를 찾기 어려울 때에는 괄호 안이나 각주에 설명을 넣는 방식이다. [강창욱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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