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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29 (金)      |      vol. 665

 

■ 어깨 축 처진 그대여! '年 7% 통장'이 있다

목돈 만들기가 힘겨워진 저금리 시대다.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은 저소득층에겐 큰 고통이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적금 금리는 연 2~3.4% 수준이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주며 고객을 끌어모았던 저축은행의 금리도 거의 반 토막 났다. 서민들이 목돈 마련용 상품으로 애용했던 저축은행권 상품도 적금 금리가 연 4% 안팎에 불과해 예전보다 불리해졌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일부 금융회사들이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기특한 통장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싼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도 나와 있다. ◇연 7% 금리 주는 통장 ◇차 보험료, 최고 17% 할인 [김남희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1억 月이자 20만원… 은퇴자 울고 싶어라

한국은행은 28일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 연 2.94%로 1월보다 0.06%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수신금리가 3%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0년 5월(2.89%) 이후 33개월 만이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93%로 더 낮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시장금리가 떨어진 측면도 있다. 비은행기관 예금금리도 모두 하락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3.50%로 전월보다 0.04% 포인트 떨어졌다. 신용협동조합은 0.08% 포인트 떨어진 3.43%, 새마을금고는 0.07% 포인트 떨어진 3.41%로 잠정 집계됐다. [홍희경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펀드의 주식 영향력 감소, 채권 영향력 증가

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이 줄고 채권 비중은 늘었다. 저성장이 이어지며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식 시가총액 중 펀드가 투자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월보다 0.06% 낮아진 6.04%에 머물렀다. 이는 작년 3월 말(6.04%) 이후 최저치다. 이 비중은 작년 3월 0.64%에서 7월 말 6.38%까지 커졌다가 이후 증감을 보이다가 지난달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전체 상장채권 중 펀드가 투자한 채권 비중은 4개월 만에 7%선을 회복했다. [박상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동네 식당·빵집, 소득세 줄어든다

영세 식당과 빵집 등 일부 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반면 단역배우?가수 등은 세금을 더 내게 된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단순경비율은 5~10%, 기준경비율은 5~15% 범위에서 올리거나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음식점, 제과점, 부동산 중개업, 대리운전, 간병인, 탁구장, 기원, 볼링장, 인터넷PC방, 목욕탕, 택시 등 80개 업종의 단순경비율이 높아진다. 이러면 정부가 인정하는 비용처리 금액이 늘어나 그만큼 추정 소득이 줄어들고 소득세도 감소한다. 예를 들어 연 수입금액이 3000만원인 식당의 경우 단순경비율이 종전 88.6%에서 89.2%로 5% 인상된다. 이렇게 되면 이 한식점의 소득액은 342만원에서 324만원으로 줄어든다. 여기에 가족공제 등 각종 공제를 하면 낼 세금이 더욱 감소한다. [김창규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결산공포'에 개미 14만명 피눈물…3천억원대 피해

12월 결산법인의 회계감사 기한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개미투자자들이 '상장폐지 공포'에 떨고 있다. 이번 결산기에 투자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투자자는 18만명을 넘어서고, 이들의 투자자금은 7천726억원대로 추정된다. 정리매매 기간에 자금 회수율이 통상 50%를 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장폐지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3천8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 감사보고서 관련 28개社 상장폐지 위기 ◇ 개미투자자 피해 4천억원대 육박할 듯 [박초롱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쇠고기 가격 백화점이 정육점의 2배

백화점 쇠고기 가격이 정육점에 비해 2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산물 산지 가격은 떨어지는데도 소비자 가격은 오히려 오르거나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 시장 가격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 쇠고기(한우) 가격이 정육점보다 1.9배 비쌌다고 27일 밝혔다. 내용을 보면 한우 등심 1+등급의 백화점 평균 소비자 가격은 1만3029원인데 반해 정육점은 6834원으로 갑절 가량 차이가 났다. 백화점 다음으로는 대형마트 8833원(정육점 대비 1.3배), 슈퍼마켓 7864원, 농협계통매장 7361원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의 경우 일반음식점의 가격이 정육식당 보다 1.5배 비쌌다. [권오성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최다분쟁 편의점 어디? '쎄븐일레븐' 59.6%

편의점 중 분쟁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쎄븐일레븐으로 나타났다. 2008년~2012년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223건의 분쟁사건 중 133건(59.6%)이 쎄븐일레븐(바이더웨이 포함)에서 발생한 분쟁이었다. 민병두 의원(민주통합당, 동대문 을)은 28일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받은 2008년~2012년의 5년간 분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다분쟁 편의점은 쎄븐일레븐(주식회사 코리아세븐, 바이더웨이 포함)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등산화, 소비자 피해 급증…품질불만 78.8%

산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등산용품 가운데서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등산화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237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140건에서 2010년 771건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이후에도 2011년 784건, 2012년 678건이나 접수돼 해마다 등산화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유형별로 품질불만 관련 소비자상담이 1869건(78.8%)로 가장 많았고, 계약관련 소비자상담이 504건(21.2%)으로 조사됐다. [진철호, 최성욱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행복기금이 빚 탕감 해준다는데 …” 모럴 해저드 현실로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급등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국민행복기금 출범에 따른 빚 탕감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1.04%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6년 10월(1.07%) 이후 6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가계신용대출의 연체율(1.21%)은 전달보다 0.13%포인트나 치솟아 전체 연체율 상승을 이끌었다. 국민행복기금이 신용대출 채무불이행자(1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손해용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서울 모터쇼' 친환경·미래형 콘셉트카로 승부

‘2013 서울 모터쇼’가 28일 막이 올랐다. 국산차 업체들과 독일, 일본 등 수입차 업체들은 미래의 차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카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업체들이 공을 들이는 건 모터쇼 공개 후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는 차들이다. 수입차들은 지난해 점유율 10%를 넘어서겠다는 기세다. 반면 국산차들은 다양한 차종으로 자존심 싸움에 나섰다. ◆‘각양각색’ 국산차업체들, “수입차 점유율 10% 이상 안 넘겨준다” ◆독일차 “소형차 시장도 양보 못해”…일본차 “‘잘 팔리는 차’로 승부” [이제원, 정재영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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