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3/05(고려 예종 1) <해동비록> 완성

1637/03/05(조선 인조15) 척화3학사 홍익한 청나라 심양에서 피살. 

                        병자호란 때 끝까지 항거 주장하다 오달제 윤집과 함께 잡혀감

1891/03/05(조선 고종28)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태어남

1920/03/05  조선일보 창간

1946/03/05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토지개혁법 공포. 

            부재지주 토지와 5정보이상 사유토지 무상몰수 무상분배

1946/03/05  영국수상 처칠, ‘철의 장막’ 용어 처음 사용.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 졸업식 초청연사로 “발틱해로부터 아드리아해에 이르는 전 대륙에 

            철의 장막이 드리워졌다”고 러시아의 이데올로기 장벽을 비유하면서 ‘철의 장막’이란 말 탄생

1951/03/05  정부, 1백20만 소작인에 농지분배 발표

1951/03/05  전국 피난민 총수 381만7천여명 수용소 939곳

1953/03/05  소련독재자 조셉 스탈린 세상 떠남. 

            일국사회주의론 주장. 사후 개인숭배 등 정책적 과오를 비판 받고 격하됨 

           “소련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는 원칙에 따라 노동은 일할 수 있는 육체를 가진 시민의 의무이다.”

1991/03/05  한국원자력연구소 원동연 박사 팀, 초고속 베어링 모델 개발. 

            이트륨계 초전도체를 이용 분당 7만5천회전이 가능한 베어링임

1997/03/05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 취임 

            IMF체제 이후 12.19 전격 경질될 때까지 '기업부도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와 '경제기초는 튼튼하다'는 주장 폄

1997/03/05  4자회담 공동설명회 열림

2000/03/05  김광일 민국당 최고위원, 지역감정 자극발언 파문. 

            TV토론에서 “선거에 실패할 경우 부산시민 모두 영도다리에서 빠져 죽자”고 발언

2008/03/05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지휘보유자 국악인 성경린(97세) 세상 떠남

오늘은 경칩.

초목에 물오르고 동면하던 곤충들도 잠에서 깨어남.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담벽을 바르거나 담장쌓음.

경칩 날 위병이나 성병에 효과 있다고 해서 단풍나무즙을 마시고, 허리 아픈데도 좋고 몸에 좋다고 개구리알(도롱뇽알)을 먹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