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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2. 26 (火)      |      vol. 645

 

■ 부채가구 15% 빚내 빚 돌려막아… 31%는 “생활비用”

한국은행은 2119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부가조사)’를 하였는데 조사 가구 중 금융기관 대출 보유가구는 전체의 57.1%였다. 대출 목적은 거주 주택마련이 34.3%, 생활자금 25.4% 등이었다. 금융기관 대출 보유가구 대부분은 빚 때문에 생활비가 부족해 다시 돈을 빌렸다. 31.4%가 대출 목적을 생활자금이라고 밝혔다. 기존 대출금 상환용이라는 응답도 15.2%나 됐다.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강준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우리 가족 평생 통신비가 무려 1억 5천만 원?

4인 가족의 평생 통신비는 얼마나 될까요? 무려 1억 5천만 원에 육박합니다. 새로 출범한 정부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려고 가입비 폐지를 추진한다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5년까지 가입비 폐지를 추진합니다. 가입비는 통신사에 새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을 할 때 내는 돈인데 평생 3번 정도 내는 가입비를 폐지해 봤자 통신비 인하 효과는 미미합니다. "통신사는 요금제 개편에 대해서 반발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만 원만 싼 요금제를 선택하면 1년이면 12만원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

[MBN] 기사 더 보기

 

■ 비과세 재형저축에 소득공제 혜택까지 추진

서민과 근로자의 재산 형성을 도울 목적으로 18년 만에 부활하는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가입자들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재형저축 가입자의 불입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만들어 조만간 국회에 정식 발의할 예정인데 정부 역시 국회 논의를 지켜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세법개정안을 내면서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소득공제를 폐지하는 대신 장기펀드 가입자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보류된 바 있다. 이번에 부활하는 재형저축은 금리가 연 3%대 후반∼4%대 초반으로 낮은 편인 데다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유성열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싸다고 좋아한 중국산 농산물 알고보니…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중국산 수입 농수산물 가격이 우리 가정의 식탁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산 수입 농수산물은 국내 농수산물 가격이 급격하게 오를 때, 이를 완화하는 완충재 역할을 일부 수행했다. 저렴한 중국산을 들여와 수요를 대체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현지에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뛰면서 수입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이것이 우리 식탁 물가까지 위협하는 연쇄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치솟는 중국산 농수산물 가격 ◇위협받는 국내 밥상 물가 [김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소비자 입맛 맞는 중저가폰 봇물 - 커지는 알뜰형 틈새시장

소비자 입맛 맞는 중저가폰 봇물 / 지상파 DMB/FM라디오 기능 갖춘 2G폰 다시 내놔 / 다양한 연령층과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가격과 기능을 특화시킨 중저가폰들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이들 휴대폰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심의 획일화된 시장을 다변화시키는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다. [박현욱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작년 건설사 3곳 중 1곳 이상 적자

작년 상장 건설사 3곳 중 1곳 이상이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은 2년 연속 적자였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도산 우려가 큰 곳도 적지 않다. 유가증권시장 관리종목 중에는 절반 이상이 건설사다. 금융감독원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실적 잠정치를 공시한 상장 건설사 42곳 중 35.7%인 15곳이 적자를 냈다. 상장사인 중대형 건설사가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비상장사인 중소형 건설사의 사정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중대형 건설사들이 한번 휘청일 때마다 중소형사의 자금 사정은 악화일로를 걸을 수밖에 없다. [박상돈, 김다정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대출 받아 집 사서 임대 놓았더니..집주인 ‘눈물’

주택 임대차시장이 전세시장에서 월세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의 월세미납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임대인도 늘어나고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 전세보다 월세로 내놓는 게 유리하지만 월임대료를 꼬박꼬박 내지 않는 불량 세입자를 만나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월세미납에 임대인 스트레스 ■수익률보다 중요한 안정성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국민 51% "집값 더 떨어진다"

국민의 절반은 주택 가격이 앞으로 더 떨어지리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위원은 25일 내놓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 시장 활성화 정책 필요하다'란 보고서에서 따르면 앞으로 주택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응답은 50.6%나 되어 '상승(24.6%)'이나 '현재가 바닥(24.9%)'이란 답을 크게 압도했다. 추가 하락할 것이란 의견은 특히 비(非)자가주택 소유자(55.4%)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자가주택 보유자에선 49.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방현덕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엄마 울리는 ‘고가 분유’ 배짱 왜?

분유업계 A기업은 최근 리뉴얼 제품을 내놓으면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단체의 논란을 불러왔던 프리미엄 분유는 없애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대로 된 분유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홍보했다. 지난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프리미엄 분유 11개 제품을 조사해 “프리미엄 분유와 일반 분유에 영양성분 및 함량에 별다른 차이가 없음에도 가격이 30% 이상 차이난다”고 지적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회장은 이 같은 프리미엄군(群) 없애기가 가격 인상을 위한 또 다른 꼼수라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A기업의 리뉴얼 제품 가격이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서도 2000원이나 높게 책정됐다”며 “품질 차이도 별로 없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한 것이나, 프리미엄 라인을 없애고 제품군을 단순화하는 것이나 모두 가격 인상을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구미화 객원기자]

[주간동아] 기사 더 보기

 

■ “비타민, 보충제로 과잉섭취했다간 백내장 발병”

비타민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의 과잉 섭취가 백내장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비타민 C의 과잉 섭취가 신장결석을 일으킨다고 밝힌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진이 이번에는 비타민 C와 E를 보충제를 통해 과잉 섭취하면 실명의 원인이 되는 백내장이 발병할 확률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세포의 건강 유지와 치유 촉진에는 하루 40mg만이 필요하며, 비타민 E는 견과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세포의 구조를 유지하는 데는 남성은 하루 4mg, 여성은 하루 3mg만이 필요하다고 데일리메일은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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