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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2. 19 (火)      |      vol. 640

 

■ 청·장년 취업자 비중 ‘뚝’ 36년 만에 최악 고용한파

전체 취업자 중 경제활동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생산가능인구(25∼49세)’의 비중이 지난해 3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 4년 연속 줄었다. 핵심생산가능인구 자체가 감소한 탓도 있지만, 경기침체로 대졸자의 구직난이 심해진 것 등이 취업자 감소를 초래했다. 핵심생산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의 중추를 담당한다.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은 계층으로 소비지출도 왕성하다. 이 연령대 인구의 활동이 저하되면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되고 성장잠재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취업 감소가 두드러진 20대 후반이나 30대 후반을 겨냥한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정책이 절실하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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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팍해진 살림…적금 깨는 고객 급증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정기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가 만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정체된 가운데 금융상품들의 이자 매력도 크지 않은 탓에 적금뿐 아니라 예금을 해지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을 대표하는 적금 상품들의 중도해지율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해지율은 적금 상품에 가입해놓고 만기 전에 해지하는 비중으로, 최대 10명 중 5명은 약정 이자도 못 받고 적금을 깨는 것이다. ◆절반은 만기 못 채워 ◆불황으로 저축 여력 떨어져 [박신영, 장창민 기자]

[핞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삼양사도 밀가루값 인상…감자칩·김치도 '들썩'

식품 가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인상되고 있다. 밀가루, 장류, 주류 등 주요 가격이 오른 가운데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20일부터 밀가루 전 품목 가격을 평균 8∼9% 인상하는데 이로써 지난달 초 CJ제일제당(8.8%), 동아원(8.7%), 대한제분(8.6%)에 이어 삼양사마저 가격을 올리면서 주요 밀가루 업체의 가격 인상이 완료됐다. [설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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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전·월세 갈등, 6개월간 2만2613건

서울시는 지난 8월 세입자와 집주인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지원센터'를 만들었다. 이 센터가 문을 연 뒤 6개월 만에 2만2613건의 갈등이 쏟아졌다. 한 달 평균 3868건, 하루 평균 188건이다.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지원센터가 진행한 2만2613건의 갈등에는 오늘 벌어지고 있는 전/월세 문제에 대한 사회상이 담겨 있다. ◇월세 갈등 ◇집 수리비 갈등 ◇집주인의 하소연 [남정미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간장·콜라 독과점 "비싸면 먹지마"

지난 15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간장값을 평균 9.9% 올린 샘표식품은 2010년 이후 세 번 가격을 인상했다. 3년치를 따져보면 매년 평균 10% 이상 가격을 올렸다. 지난 3년간 물가상승률이 2~4%대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상률이다. 이 과정에서 샘표식품 매출은 2010년 1960억원에서 지난해 16% 늘어난 2270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5000만원에서 작년에는 그 50배인 124억원으로 폭증했다. 가격을 올리면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시장경제 원칙이지만, 국내 간장 시장의 사정은 다르다. 샘표식품이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과점 시장이기 때문이다. ◇독과점 식품업체, 폭발적 성장세 ◇기본 바탕 원인은 독점 ◇식품 정책 시각 바꿔야 [정성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연금저축 세제혜택 ‘그림의 떡’

정부가 노후대비 자금 마련을 유도하기 위해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방안을 마련했으나, 전체 연금저축 가입자의 3분의 1인 200여만명이 세제혜택에서 배제되는 등 졸속 행정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여타 금융권과 달리 손해보험사들이 취급하는 연금저축상품은 현행 보험업 감독규정상 연금 수령기간을 만 55세 이후 5년 이상 25년 이내로 규제하고 있는데 때문에 손보사에 가입한 212만5000명(전체의 33.7%)은 세제 혜택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김양규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시세보다 30% 싼 '버블세븐' 아파트

경매의 장점은 시세보다 싼 값에 주요 인기지역 아파트까지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이른바 '버블세븐' 소재 아파트도 저렴한 가격에 경매 물건으로 속속 나오고 있다. 다음달 4일 경기 성남지원1계에선 분당구 구미동 221번지(무지개로 144) '무지개아파트' 85㎡(이하 전용면적) 3회차 경매가 진행되는데 감정가는 4억6000만원이며 이번 최저가는 2억9240만원(64%)이다. 다음달 7일에는 수원지법 12계에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9-1번지(죽전로 246) '현대아파트' 85㎡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되는데 감정가는 3억2000만원으로, 최저가는 2억480만원(64%)다. 서울 중앙지법21계에선 다음달 5일 강남구 도곡동 467-7번지(남부순환로 2804) '아카데미스위트' 164.9㎡가 3회차 경매(감정가 14억원, 최저가 8억9600만원)를 실시한다. 같은 달 4일에는 동부지법2계에서 송파구 마천동 31-1 '씨티' 84.98㎡의 4회차 경매(감정가 4억2000만원, 최저가 2억1504만원)를 진행한다. [이재윤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깡통주택이 삼킨 전세금…청라지구 세입자는 운다

인천 청라지구의 한 아파트. 올해 결혼생활 10년째인 이 부부는 곧 아파트를 비워야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전세 9천 만원에 살고 있는 이 아파트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1, 2금융권 두 군데에서 집값의 70% 이상을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미 한차례 유찰되었고, 현재 2차 경매가 진행중입니다. 하루 아침에 렌트 푸어가 되었습니다.

[SBS경제] 기사 더 보기

 

■ 신학기 받고싶은 선물 1위는 태블릿PC

신학기 가장 받고싶은 선물로는 태블릿PC가 꼽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 온라인 유통망 신세계몰에서 17~20세의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입학/신학기 시즌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응답자의 19%가 태블릿PC와 노트북이라고 답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최신 스마트폰(16%)이었고 다이어트 식품(13%), 포토 프린터기(12%), 프리미엄 청바지(10%) 등이 5위권에 포함됐다. [김경희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이런말 하는 리더는 '빵점'…"늘 이렇게 해왔어" "그건 불가능해"

성공하려는 리더들이 회사에서 가려야 할 말은 무엇일까. 성공을 가로막는 특정한 단어나 문장이 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 같은 질문에《말이 성공을 가져온다》의 저자 달린 프라이스의 발언을 인용, ‘리더가 회사에서 해서는 안 되는 13가지 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강영연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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