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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2. 07 (木)      |      vol. 634

 

■ 자영업ㆍ中企 고용 찬바람…"저임금 일자리도 없다"

올해 한국 경제는 작년보다 다소 회복될 전망이지만 고용시장에는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업 근로자보다는 생계형 자영업자와 일용직 노동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일자리가 집중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취약 계층의 일자리가 대폭 사라지면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사회적 불안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자영업자ㆍ중소기업ㆍ단기 근로자 고용 환경 악화 ◇ 사회안전망 부족…취약계층 고용대책 필요 [강종훈, 신재우, 한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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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가맹점 싸움에 고객만 피해…무이자할부 중단

상시 행사용 무이자 카드 할부 서비스가 이달 중순에 또 중단돼 서민 불편이 예상된다. 카드업계가 새해 들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회했던 무이자 할부 중단 조치를 다시 강행하기로 한 것은 대형 가맹점과 마케팅비 분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오는 17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현금 얹어 아파트 그냥 준다? '사기주의보'

"미분양 아파트 명의만 빌려주면 현금 6000만원 드립니다." 주택경기 침체로 악성 미분양이 넘쳐나면서 불법적으로 미분양 물량을 처리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나 오피스텔 구입을 위해 명의를 빌려주면 6000만원의 현금을 대가로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소개한 '돈 버는' 방법은 '업계약'을 통한 '은행 대출'로 업계약서는 실제 주택 매매가보다 높여서 신고하는 불법행위다. 발각되면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종류의 마케팅에 대해 악성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업자들의 '장난'이라고 말했다. 실제 2007년 부산에서 가분양 명목으로 이름을 빌려준 후 약속대로 다시 매입하지 않고 잠적한 사례가 있다. 당시 피해자들은 자신들 이름으로 대출된 2억원가량 때문에 신용불량자로 몰리기도 했다. [박미주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월급 120만원' 40대, 5년만에 1억 갚은 비결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누적인원이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004년 말 제도 도입 후 8년여가 흐른 지난 4일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자는 47만8404명. 지난해에는 9만368명으로 한 해 신청자 수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개인 파산신청자 수(6만1545명)를 앞질렀다. 현재 19만여 명이 회생계획에 따라 빚을 갚고 있다. 본지는 최근 A씨를 비롯해 2007년께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회생신청 후 5년간 빚을 갚아 ‘빚 지옥’에서 탈출한 4명을 직접 만나 눈물겨운 재기 스토리를 들어봤다. 이들 4인은 모두 지난해 말 면책을 받았다. 빚더미에서 벗어나 처음 맞는 이번 설을 새 출발 원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A씨는 “남들처럼 쇠고기는 못 먹더라도 빚 걱정 없이 밥을 먹고 조금씩이라도 저축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서울 1월 아파트 매매 가격 낙폭 13년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최근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과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등락률이 전년 동기 대비 -4.7%를 기록했는데 이는 외환위기 회복 단계인 1999년 2월의 -8.3% 이래 가장 많이 내린 것이다. 12년11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낙폭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연구전문위원은 "낙폭 확대는 주택 시장이 그만큼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실물경제에 부담 주지 않도록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방현덕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즉시연금 광풍…정작 가입자는 2억 이하?

요즘 금융가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상속형 즉시연금이다. 목돈을 맡기면 매달 이자만 받고 원금은 나중에 본인이 찾거나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보험 상품이다. 지금까지는 10년 이상 유지하면 전액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었지만, 15일부터는 2억원 이하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처럼 즉시연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축소됨에 따라 자산가들 사이에 상속형 즉시연금에 대한 '막차 타기' 투자 바람이 거세다.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가짜 은행 홈피 진짜에 링크 신종 금융사기 기승

고객을 감쪽같이 속이는 `파밍' 등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범행은 고객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가짜 홈페이지에 진짜 은행 홈페이지를 링크시키는 수법을 활용하고 있어 피해가 적잖을 것으로 우려된다. 은행권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직원 상여금이나 아이들 세뱃돈, 부모님 용돈 등을 챙기려는 금융거래가 늘면서 금융사기에 노출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파밍은 악성코드를 컴퓨터에 감염시키고서 이용 고객이 정상적인 주소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하는 금융사기 수법이다. [고유선, 안홍석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중부 한파특보...서울 체감 온도 -19℃

그 동안의 평년기온을 뒤로 하고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0.7도 가리키고 있는데, 초속 6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서울 영하 -19도, 문산 -20.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오전 9시 무렵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9도에 머물겠고 이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 -17도까지 뚝 떨어져 올 겨울 들어 최악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YTN]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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