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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06 (木)      |      vol. 598

 

■ 재테크는 ‘금’ 화장품은 ‘가성비’… 2012 소비자의 선택

[구글 상위 검색어로 본 트렌드] 취업보다 알바, 해외보다 국내 여행, 주식보다 금, 이름값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2012년 소비자의 선택은 이랬다. 올해 1~11월 구글에서 한국인이 검색한 상위 검색어 5000개의 목록을 뽑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 9명과 함께 분석한 결과다. ◆역시 ‘금’=재테크 분야 1위 검색어는 ‘금 시세’ ◆성능이 좋아야=화장품과 패션 부문은 한마디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승리’ ◆종합 1위는 ‘강남스타일’ [심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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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 내부거래 살펴보니… 총수 이익 극대화가 목표

국내 재벌그룹 상장사들이 겉으로는 주주 우선 경영을 강조하면서도, 총수와 그 일가의 사적(私的) 이익을 위해 스스로의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훼손하는 내부거래를 서슴지 않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재정학회가 공개한 '관계기업간 소득이전을 이용한 기업집단의 조세최소화 전략과 비조세비용' 논문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6,735개 국내 외부감사 대상법인의 내부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매년 대규모 세전(稅前) 순이익이 발생해 고율의 법인세를 내는 회사일수록 내부거래를 통해 기업 이익을 다른 계열사로 이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철환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채권형이든 주식형이든 수익률, 시장 평균도 안 돼

금융감독원이 사상 처음으로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을 비교, 발표했는데 결과는 한마디로 ‘나쁨, 나쁨, 나쁨’이었다. 10년 동안의 연평균 수익률이 정기예금보다 못한 상품이 수두룩했다. 직장인의 필수 재테크 수단으로 꼽히는 연금저축은 지난 6월 말까지 631만5000건, 60조원 이상이 팔린 인기 상품인데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채권형 상품의 10년 수익률은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42.6%), 은행의 연금저축신탁(41.5%),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생명보험사 39.8%, 손보사 32.1%) 순이었다. 지난 10년간 은행 정기적금 수익률(48.4%)에 한참 못 미친다. [나현철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예금은 ‘홀쭉’ 적금은 ‘빵빵’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정기예금 수요는 줄어드는 대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적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의 적금 잔액은 28조2544억 원으로 10월 말(27조5730억 원)보다 2.47%(6814억 원) 늘었다. 정기예금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말 368조3480억 원이던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367조4328억 원으로 0.25%(9152억 원) 줄었다. [김상운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준비없는 월세시대, 짓눌리는 세입자

금리가 낮아서 전셋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은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있는데 월세 비중이 이미 50%를 넘어섰다고. 정부가 처음으로 임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월세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0%였고, 하위 20% 저소득층은 소득의 최고 42%까지 월세로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월세는 이제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김동열 연구위원/현대경제연구원] - "뉴욕시의 경우 1973년부터 세입자대표, 임대사업자 대표 공정한 제 3자가 모여서 매년 최대 임대료 상승률을 정하는데 물가상승의 범위 내에서 (결정합니다)" 코 앞에 다가온 월세 시대. 하우스푸어와 전세푸어를 넘어 이제는 월세푸어까지 소비 감소와 내수 침체로 이어져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월세 중심의 정책 전환이 시급한 때입니다. [이학수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초소형 원룸이 84%… 전세난 해소 “글쎄”

정부가 전세대책으로 내놓은 도시형생활주택이 20만 채 이상 공급됐지만 세입자들이 필요로 하는 3, 4인용 주택이 아닌 30m² 이하 초소형 원룸이 전체의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형생활주택이 전세난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어렵고 소형주택 공급과잉, 주거수준 저하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도시형생활주택 원룸형 편중 ○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률 저조 [하정민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증권사 주가 전망치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

증권사들이 내놓는 목표 주가와 실적 전망이 실제와 부합하는 경우가 드물어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유가증권 상장사 157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에 증권사들이 전망한 6개월 목표주가 평균 전망치를 실제로 달성한 종목은 7개에 그쳤다고.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기업이 주는 정보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업이 나쁜 정보를 숨길 경우 전망이 실제보다 높아지곤 한다. 또 어두운 전망치를 발표할 경우 해당 기업과의 향후 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일하면서 계속 만나고 정보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기업과의 관계를 무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김신영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32년 만의 12월 초순 폭설…오늘 서울 아침 영하 10도

5일 서울에 12월 초순 기록으로는 32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 이날 서울지역 최고기온은 영하 1.8도로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 내린 눈은 곧바로 얼어붙어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었다. 6일 아침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서울에 7.8㎝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2월 초순 적설량으로는 세 번째로 많은 양이다. [이혜리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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