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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03 (月)      |      vol.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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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자영업 60만개 창업, 58만개 문닫아

매년 음식점, 소매점 등 60만개의 자영업체가 새로 생기고 58만개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외식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2004~2011년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59만5천336개의 사업체가 신설되고 57만7천501곳이 휴/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규 사업체의 절반 정도는 도매 및 소매업(25.2%)과 음식점 및 숙박업(20.9%)이었으며 휴/폐업 사업체 또한 절반 정도가 도매/소매업(26.8%), 음식점/숙박업(22.1%)이었다. [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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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年소득 7천만원 이하면 '저리 전세대출'

부부 합산 연간 소득이 7천만원 이하라면 제2금융권에서 빌린 10%대의 전세자금을 4% 후반의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자금 보증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개선안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징검다리 전세자금 보증'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에서 이달부터 7천만원 이하로 확대되고 '임차권등기 세입자 보증' 대상도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전세금 규모 3억원 이하로 완화된다고. ◈ 10%대 전세대출, 조건 맞으면 4%대로 갈아탈 수 있어 ◈ 연소득 3천만원 이하는 기존대로 적용…기준시점도 완화 ◈ '임차권등기 보증'도 연소득 7천만원/전세금 3억원까지 확대 [이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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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도미노, 다중채무자 23만명부터 쓰러진다

저신용에 고금리 2금융권 이용, 대부분 빚 감당하기 어려워 / 대출액 크고 담보 관계 복잡… '깡통 주택' 소유자들과 겹쳐 / 조합/금고 상호금융 타격 땐 저축銀 사태보다 파장 클 듯 ◇저신용/다중채무자 23만명 ◇2003년 카드 사태보다 해결하기 어려워 ◇저축은행보다 7배 큰 상호금융권이 지뢰밭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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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카드사의 꼼수'…체크카드 수수료율 폭리

국내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가 거의 없는 체크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책정해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우리나라 체크카드의 수수료율은 외국보다 최대 7배까지 높아 카드사와 금융당국의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신용카드는 카드사가 미리 돈을 내고 나중에 돈을 되돌려받아 관리 비용 등이 들지만 체크카드는 고객 계좌 예치액을 입출금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높게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게 소비자단체의 주장인데 미국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0.7%, 캐나다는 0.2% 수준이지만 우리나라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이들 국가보다 2~7배 비싸다고 볼 수 있다고.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집 팔아도 답 없는 가구가 이렇게 많다니

당장 집을 경매 처분해도 주택담보대출금을 다 갚지 못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까지 몰린 '벼랑 끝 하우스푸어'가 2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국 주택담보대출자 100명 중 4명 꼴이라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현황'에 따르면, 최근 집값 하락으로 증가하고 있는 하우스푸어 가운데 특히 부실우려가 높은 유형은 3가지인데 우선 집을 처분해도 빚을 모두 갚기 어려운 '깡통주택' 소유자. 두 번째는 신용등급이 낮으면서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저신용 다중채무자' 세 번째는 시중은행에서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뒤, 추가로 저축은행ㆍ카드사 등 비은행권의 후순위대출까지 받은 경우라고. [김용식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커피믹스, 그들이 1년 내내 할인하는 까닭

올 들어 초코파이나 신라면, 칠성사이다 등 대부분 가공식품 가격이 올랐지만 커피믹스 가격만큼은 20개월째 요지부동이다. 지난해 4월 동서식품이 2만2750원 하던 맥심 골드(180입)를 2만4700원으로 8%가량 올린 게 커피믹스의 마지막 가격 인상이었다. 이후엔 단 한 차례의 인상도 없었다. 오히려 이마트 용산점에서 보듯이 기존 가격을 10% 남짓 깎아주고 그것도 모자라 각종 경품 행사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 커피믹스 업체 서너 곳이 장악하고 있던 커피믹스 시장에 식품업체, 커피전문점까지 가세해 서로 물고 물리는 무한 경쟁이 됐기 때문이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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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44개 증권사 3년여간 거래세 더 걷었다

44개 증권사가 3년여 동안 증권거래세를 과다 징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들 증권사는 거래세 산정방식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징수방식을 고치지 않고 과다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7개 증권사는 거래세 산정방식을 일정기간 동안 변경하지 않다가 뒤늦게 바꿔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제때 징수방식을 바꿔 징수한 증권사는 62개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 1개사 뿐이었다고. 금감원은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추가 징수한 세금은 연말까지 고객들에게 전액 환급하도록 조치했고 거래세 전산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은 증권사들은 늦어도 내년 초까지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고. [임상연, 김성호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미분양 연내 털자” 건설사들 할인경쟁 가속화… 엇갈린 시장 반응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분양가 할인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일부 아파트는 최초 가격보다 30%를 낮춰서 분양하는 곳도 있지만 그럼에도 3~4년째 아파트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에 할인 분양을 한다고 해서 꼭 싼 것은 아니라는 말도 나온다고. ●“가격 안 낮추면 눈길도 안 줘” ●교통 안 좋거나 중대형 많아 ●5년뒤 수익 불확실… 수요 제한적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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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손보사들이 전하는 차량 월동 준비 요령

영하 5℃가 넘는 한파가 전국에 몰아닥치면서 겨울철 차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올겨울은 평년보다 훨씬 추울 것으로 보여 차량 시동 꺼짐과 내부 장치 동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겨울철 차량 월동 준비의 첫 걸음은 타이어 교체다. 부동액 점검도 필수 사항이다. 부동액은 물과 4대6 또는 5대5 비율로 보조 탱크에 3분의 2 정도 보충하면 된다. 배터리 점검도 중요하다.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혼자서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 손보사의 긴급 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전화 한 통이면 대부분 20~30분 안에 응급조치 서비스를 받는다.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로 본 2012년 한국… 최다 사용층, 30→40代로 이동

신용카드로 들여다본 2012년 대한민국의 얼굴에는 고령화, 청년실업, 불황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젊은 세대들은 유흥비를 줄이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있다. 중년층은 다른 지출을 줄이는 대신 건강/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동안 모아둔 자산이 있는 데다 은퇴 후 재취업이 활발한 50대 이상 연령층은 소비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김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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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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