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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 10 (火)      |      vol. 441

 

   "정치인은 투표하는 유권자만 두려워한다."

  내일(4.11)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총선거날 입니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 입니다. 보다 공정하고 나은 삶이 가능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투표하는 사람들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올해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투표' 입니다.

 

■ 내 돈 빌려 쓰는데…보험사 이자놀이에 서민 한숨

돈 급할 때 보험사 약관대출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가 낸 보험료를 잠시 빌려 쓰는 건데, 문제는 이자가 터무니없이 높다고. 생명보험사 24곳 가운데 10% 넘는 이자를 받는 곳이 18곳, 이 중 5곳은 13.5%까지 받고 있는데 이렇게 이자가 비싼 이유는 빌려주고 떼일까봐 붙이는 가산금리가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생보사 약관대출의 가산금리는 대부분 3~3.75%로, 은행의 예금담보 대출금리보다 3배 이상 높고 공휴일의 경우 대출은 받을 수 있게 해놓고 갚지는 못하게 만들어 공휴일 이자까지 꼬박 챙긴다고. [정명원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파리바게뜨·뚜레쥬르 주변 500m 새 점포 못 낸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앞으로 기존 가맹점에서 500m 내에 새로 점포를 낼 수 없게 되고 5년 내 매장을 리뉴얼(새로 꾸미는 것)하려면 가맹본부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가맹본부의 횡포로 가맹점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문제가 두드러진 제과?제빵 업종부터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 적용 대상은 가맹점 수가 1000개 이상이거나, 가맹점 수 100개 이상이면서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외식업 가맹본부로, 현재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CJ푸드빌(뚜레쥬르) 2곳이라고. [김다슬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내 돈 잘 있긴 한가… 암호문 같은 변액연금 실적

노후 대비 수단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변액연금보험의 90% 이상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는 컨슈머리포트가 나온 이후 자신이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은 어떤 상황인지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는데 보험사가 수수료 식으로 떼어 가는 사업비는 얼마인지, 내 변액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얼마인지, 다른 보험사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상품인 건지…. 궁금한 점은 많은데 알아보기가 너무 어렵다고. ◇불친절한 보험사 안내문 ◇암호문 같은 변액연금 수익률 정보 ◇수익률 좌우하는 '사업비' 정보는 숨겨 ◇상품별 비교가 불가능한 공시 정보 [김정훈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끝없는 집값 추락.. 금융위기 후 최저점 '붕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이었던 1193만원 아래로 주저앉았다고.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달 수도권 3.3㎡당 평균 매매가격(시세)이 1188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9월(1259만원) 대비 5.6% 가량 하락한 수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2009년 3월 3.3㎡당 1193만원보다도 낮다고. [황준호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ELS로 돈 몰린다는데···수익률 -37% 투자자 '날벼락'

ELS(주가연계증권)가 시중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데 증권사 뿐 아니라 보수적인 시중은행에서도 ELS는 올 들어 최대 히트 상품으로 부상했다고. 하지만 '묻지마' 투자식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원금비보장 ELS가 자칫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데 실제로 최근 만기가 도래한 일부 증권사 ELS가 많게는 30% 넘게 원금 손실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를 울리고 있다고. ◇ELS 투자자, 마이너스 수익률 '날벼락' ◇대세 ELS, '쪽박' 안 차려면 [권화순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올들어 피싱사이트 100배 가까이 폭증

올들어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사칭해 개인들의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등 입력을 유도하는 피싱(Phishing)사이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4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일 지난 1~3월 대검찰청, 경찰청,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전년 같은기간(13건)보다 93배이상 많은 1,218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는데 기관 사칭 피싱사이트 적발건수는 지난 2006~2010년 5년동안 총 20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849건에 이어, 올들어 1?4분기에만 지난 한해의 66%에 달하는등 적발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박현욱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엄마가 마트 가서 1만원어치 사면 3000원은 수입상품

대형마트에서 들고 나오는 장바구니에는 수입산이 얼마나 담겼을까. 대형마트들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1만원어치를 사면 대략 3000원은 수입산 구매액이었다고. 대형마트에서의 수입 상품 매출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이마트의 경우 2007년 수입 상품 매출액은 1조8200억원이었지만 2009년에는 2조6100억원, 지난해는 3조9900억원으로 늘었고 매출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7년에 17%였다가 지난해 29%로 10%포인트 넘게 증가했다고. [장정훈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사고뭉치 택배 믿고 맡기겠나

택배 분실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택배 사고 보상체계가 업체에 유리하게 돼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데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택배 사고(분실ㆍ파손ㆍ계약위반 등)는 지난 2008년 168건에서 지난해 244건으로 약 45%가량 증가했다고. 문제는 택배 사고 피해자가 적정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인데 택배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고가품이라고 해도) 원칙적으로는 송장에 적힌 물품가액이 보상 기준이고 증빙서류 같은 걸 제시해 회사에서 타당하다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배상 한도를 50만원까지 선정한다"고 말했다고. [조성진, 이수민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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