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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 02 (月)      |      vol. 435

 

■ 카드사, 개인정보 활용 동의안한 고객에게 '전화마케팅' 못한다

카드사들이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카드상품의 신청 및 이용을 권유하는 ‘전화마케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이 전화마케팅을 하기 전에 대상 고객에게 마케팅 목적으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사실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는 ‘신용카드사 전화마케팅 모범규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는데 따라서 전화수신거부(Do Not Call)을 요청한 고객에 대해서는 카드사들이 전화마케팅을 할 수 없다고. [정선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저신용 딱지 떼도 은행대출 '그림의 떡'

금융위원회의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10월 신용평가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개인의 신용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0년 말 700만명을 웃돌던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1년 만에 500만명대로 줄었다고. 그러나 등급이 높아졌다고 해서 종전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거나, 대출금리가 내려갈지는 의문이란 게 업계 중론인데 대부분의 은행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5~6등급 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여전히 꺼리고 있다고.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개인신용등급을 대출 업무 등에 활용하지만 여러 기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은행 거래 실적 및 기여도 등 더 많은 평가 기준이 있어 등급이 높아진 고객들에게 선뜻 대출을 늘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김일규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명품매장도 발길 '뚝'…백화점, 움츠린 소비심리 만큼 '흐림'

그칠줄 모르는 고유가행진과 경기위축, 가계소득 감소, 등록금 전세금 등 가계부담 증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될대로 위축돼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 중반까지 호황을 구가하던 백화점들은 올해 초 매출신장률이 반토막 나고 패션과 잡화 등 고급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어려운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유통업계 한 전문가는 "심화되는 양극화로 인한 중산층의 감소와 각종 불확실성이 높아진데 따른 구매의욕 저하 때문"이라며 "실물경기 둔화와 심리적 영향이 동시에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고. [이재기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집 팔리지 않아 '이자 폭탄' 맞은 집주인들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로 거래가 말라붙으면서 기존 집이 팔리지 않아 잔금납부가 지연돼 연체 '이자폭탄'을 맞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새집 입주 때 적게는 집값의 30∼40%, 많게는 절반가량을 잔금으로 내기 위해서는 살고 있는 자가 또는 전셋집을 팔거나 빼야 하지만 전세난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는 그나마 쉽지만 팔아야 하는 자가의 경우 가격을 낮춰도 좀처럼 나가지 않는 게 문제라고. ■연체이자율 최고 15.8% ■잔금 유예 등 지원책 마련해야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자, 떠나자 '우리가족 박물관 탐방'…꿩먹고 알먹고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지역박물관협의회와 함께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2년 우리 가족 박물관 탐방'을 여는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147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진행된다고.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웹사이트(http://www.emuseum.go.kr/tour)에서 행사 참여 박물관을 확인한 후 탐방활동을 하면 되는데 심사를 거쳐 박물관 최다 방문 가족, 우수 후기 작성 가족에게 우수 운영기관 등에서 최고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국립중앙박물관장 상을 준다고. [유상우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기막힌 타이어 값… 美선 15만원 물 건너 한국 오면 40만원

수입차 비중이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의 10%를 넘어서면서 수입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타이어의 가격이 미국이나 유럽 원산지의 유통 가격에 비해 2∼3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타이어업계에서는 ‘수입차에는 무조건 수입타이어만 달아야 한다’는 소비자 인식도 수입타이어의 가격 거품을 더했다는 지적도 있는데 일부 수입차 브랜드 정비센터에서는 국산 타이어는 아예 구비하지 않은 채 값비싼 수입타이어 장착을 소비자에게 강권하는 현실이지만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국산 타이어를 장착해도 수입타이어와 성능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정효진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이마트 ‘반값 자전거’, 어디서 파는거야?

이마트가 27일부터 전국 141개 매장에서 저가형 자전거를 판매한다고 밝혔지만 매장에 따라 제각각인 이마트 반값 자전거의 판매일 때문에 해당 지역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 이마트는 판매, 매장엔 없는 반값 자전거 ◆ 반값 자전거 판매일도 매장마다 제각각? 이마트가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보탬이 되겠다며 출시한 반값 자전거. 일단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에는 성공지만 부정확하고 일관성 없는 이마트의 판매행태에 소비자들의 불편과 불만만 늘어나게 됐다고. [서재근 기자]

[스포츠서울] 기사 더 보기

 

■ 팍팍한 서민, 술·담배만 늘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주류와 담배 소비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계소비 증가율이 전년에 견줘 반토막난 상황에서 술?담배 소비의 증가세는 경기 불황에 따른 가계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술과 담배 소비의 증가세에는 가계의 불안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불안한 창업붐과 함께 실업률 통계의 잡히지 않는 청년층과 장년층의 취업 포기자 급증 같은 중산층의 위기 역시 술?담배의 소비 증가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꼽힌다고. [권은중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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