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나 은행 계좌를 온라인을 통해 조회를 해서 가계부 항목에 자동으로 입력되게 되어 있는데, 정말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반의 자동화 기능때문에 매번 다시 입력해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가계부에 등록되어 있는 항목 및 거래처 명과 카드나 은행계좌에서 등록된 항목 및 거래처 명등이 서로 상이해서 통계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정확하게 보려고 하면 카드나 은행계좌에서 조회한 데이터를 다시 열어서 매번 가계부에 등록된 항목과 일치를 시켜줘야 됩니다.
예를 들면, 은행에서 급여가 들어오면 항목명에 "펌뱅킹" 거래처명에는 "xx급여" 라고 찍하는데, 이것을 가계부의 항목인 "급여" 로 다시 맞추고, 거래처명은 제가 직접 입력한 "A회사"를 선택해서 다시 저장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카드나 은행에서 조회할 때 들어오는 항목 및 거래처를 가계부 항목 및 거래처로 Mapping 시키는 테이블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그 테이블을 작성해야 되는 거구요.
그래서 사용자가 이 매핑 테이블을 이용하고자 선택하면, 은행 계좌 조회시 항목명에 "펌뱅킹" 되어 있으면 사용자가 매핑한 "급여"로 자동 변환이 일어나는 겁니다.
매번 수동으로 이같은 작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가계부와 멀어지게 되네요. ㅠㅠ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머니플랜 때 부터 만들어져 있었고
머니북에서는 원래 있던 기능에 덧 붙여서 [대체거래] 지정 기능까지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동변환 설정]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법 등은 매뉴얼을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