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습관을 바꾸어준 머니플랜

조회 수 7814 추천 수 63 2009.01.23 15:05:06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인터넷 가게부~
처음에 사람들이 써봐도 별 효과없다며 '어디한번 해보시지' 하는 반응들이 었습니다.(지금은 반전상태죠.)

머니플랜이 태어나고 얼마 안 있다가 만나서 -

처음 1년은 정말 분류 항목에 맞게 가게부를 쓰는것이 만만치 않터라구요.
그래서 몇달 쓴 가게부를 항목정리해서 다시 정리하고 --
또 쓰다보면 잘 못 분류해서 적응이 되어보니 잘못되어 또 정리하고-

그래서
여러개의 카드중 하나만 남기고(거의 안씀)
체크카드 이용해서 생활비쓰고
아이들 대학때 준비해서 펀드운용
우리부부 노후 준비해서 보험및 펀드운용
아이들 교육비
로 소비다이어트를 했죠.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몇년이 흐르고 지금은 꼭 필요한 항목만을 찾아 쓰기만 하면되니까(소비가 줄어서 쓸내용이 별로 없네요)
정말 편리하네요. 전에는 1달 지출내역이 1페이지를 넘겨 2~3페이지라 한눈에 보기도 힘들었지만 요즘은 자동이체로 정리하고 지출이 줄어든 덕분에 몇일에 한번 통장 잔액확인하는 정도랄까요.

아~~
그러고 보니 작년10월인가
분명히 제가 카드 결제 금액이 없는데 온라인 잔액란에30인가50만원정도의 잔액이 계속사라지지않고 뜨는거예요.
그래서 카드사 확인하니까 결제금액 없는게 확실하다는거예요.
당장 머니플랜에 전화드렸더니~
아마도 그때 과장님께서 응대해주셨던것 같은데~ 깜짝놀라시면서
요즘같은 시대에 카드결제 금액이 없으신분은 드물다는거예요.
그러면서 결제금액이 없을때 시스템상으로 뜬거니 걱정마시라고
아울러 축하드린다는 인사까지 받고 어떨껼에 전화를 끊었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머니플랜에 고맙다고 드려야 했던 말같은데..
어째든 소비패턴을 한눈에 볼수있고 줄일수 있는부분 그리고 가끔 경제 팀을 잘 주신 덕에 활용하게 되어 이번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늘 번창 하시고 복많이 받으시는 따뜻한 한해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MBC 경제매거진 M에 머니북이 소개되었습니다. 머니북 2013-01-17 121891
430 조촐한 머니플랜 교육 이후.. moneyplan 2008-10-23 6455
429 오성호님의 재무상담 후기~~ [1] ij010 2008-10-12 6618
428 재무상담 후기 [1] joan216 2008-10-09 6614
427 9월 세미나 후기 및 건의사항 [1] joan216 2008-10-09 6695
426 [당첨안내]9월 사용후기작성 이벤트 당첨 안내 file [5] moneyplan 2008-10-01 6618
425 [이벤트마감] 여기까지 이벤트는 마감을 하겠습니다. 이벤트와 관계없이 경험을 다른 분들과 계속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2] moneyplan 2008-10-01 6571
424 머니플랜 이용후기 sobi2000 2008-09-30 6224
423 머니플랜은 유료 가계부들 중에 최강입니다. [2] svniel 2008-09-30 10013
422 머니플랜 덕분에 많이 반성했습니다.. ^^v mj29 2008-09-30 6242
421 벌써 3년.. saraqueen777 2008-09-30 6279
420 도서쿠폰 [1] kns01aa 2008-09-29 9501
419 자영업자에게는 머니플랜이 진짜 고마운 사업파트너^^ [2] tkpark1 2008-09-29 6568
418 머니플랜 장학금 받고 유학 갑니다~ [1] ezluver 2008-09-29 6545
417 머리플랜 사용자 교육(초급과정) 후기 [1] aesop2u 2008-09-29 6289
416 머니플랜, 좋은일 하셨다고 들은것 같은데... [1] ekstylle 2008-09-27 6697
415 5년 결제 했답니다. z2100 2008-09-24 6232
414 아직은.. sis1112 2008-09-23 6199
413 정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이네요 2008-09-19 6524
412 정말 좋은 가계부임이 확실합니다. [2] sadachbia 2008-09-18 6334
411 머니플랜... 참 좋아요 leecarus 2008-09-17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