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표는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표이다. 즉 현금의 변동내용을 명확하게 보고하기 위하여 당해 회계기간에 속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한 표이다. - 현금흐름표를 용약 설명한 말 입니다.
기업에서의 현금흐름은 매우 중요 합니다. 아무리 이익이 많아도 현금화 되지 않는다면 기업은 망하게 됩니다. 개인의 경우는 기업과는 조금 다르지만 현금흐름이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월 수입이 300만원이고 지출이 200만원이라면 매달 100만원의 순 수입이 생겨서 돈의 쪼들림이 없어야 많겠지요. 그렇지만 만약 300만원 수입에 200만원이 지출이고 매달 100만원씩 적금을 불입하고 50만원씩 보험을 불입하고 있다면 순 수입 100만원과는 관계없이 매달 100만원씩 돈이 부족해서 쪼들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수입을 더 늘리거나, 지출을 더 줄이거나 이도 저도 안 된다면 적금불입과 보험불입을 줄여서 현금흐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유용한 보고서가 바로 현금흐름표 입니다.
[3] 현금흐름표에도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이 있습니다. 집계된 현황의 세부 거래내역과 구성비율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보고서 옵션 - [현금흐름 계정 선택]
현금흐름표 보고서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보고서 옵션]에 있는 현금흐름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즉 어떤 계정을 현금으로 볼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금계정은 당연히 현금흐름 계정으로 봐야겠지요. 일반예금 역시 현금흐름 계정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계정이나 대출계정은 현금흐름 계정이 아니게 됩니다. 여기서 현금흐름 계정과 아닌 계정으로 나누는 것은 중요한 부분인데 현금흐름 계정간에 이루어진 거래는 현금유입/유출로 보지 않기 위함 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예금 A통장에서 B통장으로 이체를 했거나 은행예금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또는 반대로 현금을 은행에 예금한 것은 현금의 흐름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현금이 늘거나 줄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대출을 받아서 돈이 늘어났다면 이것은 현금이 늘어난 것이고 반대로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면 현금이 줄어든 것이 됩니다. 여기서 애매한 것이 적금불입을 한 것은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적금불입 한 것을 현금유출로 보느냐 그렇지 않고 예금처럼 볼 것이냐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보고서 옵션]에서의 설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현금흐름 계정이라고 생각하는 계정에 대해서만 선택을 해주면 됩니다. 선택된 즉 현금흐름 계정간의 거래는 현금유입 또는 유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보고서에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반면에 현금흐름 계정과 다른 계정간의 거래는 모두 현금유입/유출이 되며 물론 수입은 현금유입, 지출은 현금유출이 됩니다.
[구성비율 그래프]
대항목 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는 대항목에 소속된 항목의 구성비율을, 분류에서는 각 대항목의 비율을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