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면서도 늘 그 자리인 그네처럼/ 흔들리다가// 봄은 가고/ 여름이 와요/ 그 여름에 당신은 없어요/ 망설이지 말라고 말해주는 당신은 없어요// 나는 또 그네에 앉아/ 가만히 있어요// 망설이는 건 자꾸 멍청이 같아서// 사람을 놓치고/ 기회가 지나갈 때까지 머뭇거리고/ 사랑을 빼앗기지만// 망설이는 건 가끔 설탕처럼 달아서// 걱정도 사라지고/ 후회도 멀어지고/ 저절로 많은 일이 없어지고// 그네에 앉아서/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 내가 무엇을 망설이는지도 모르다가// 가을이 올 거예요/ 그 가을에 당신은 없을 거예요/ 망설이지 말라고 말해주는 당신은 없을 거예요// 우리 무관한지 이미 오래되었으니/ 그네와 나만 흔들리고 있을 거예요” -유병록 ‘망설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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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똑같은 사물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변하는 사실에 스스로 놀랄 때가 많다. 지난달에 겪었던 특정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그때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의아해한다. 하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는 알지 못한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면 인간은 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평형을 되찾아가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윌리엄 제임스 『심리학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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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원주 진위대 장병, 군대해산반대 무장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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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압록강 수풍댐 발전소 만주에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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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고려 레코드, 처음으로 우리 기술진이 음반 제작 성공

1948 국회,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60살)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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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제2대 대통령‧제3대 부통령 선거, 첫 번째 시민직선으로 이승만(77살) 함태영(78살) 당선

1953 판문점에서 포로교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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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태풍 몰리브 강타 사망 26명

1973 부산시 아차섬 패총에서 약 2천 년 전 추정 남자 인골 발견

1979 중부지방 집중호우 사망 71명 실종 53명 피해액 29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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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중국 정기여객기, 한국 비행정보구역 통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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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임시정부 선열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등 5위 유해 상해에서 서울로 옮김, 8월 10일 동작동 국립묘지 안장

1994 북한-미국 제네바 3단계 회담

1996 검찰,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 구형, 8.26 전두환 사형 노태우 22년 6개월 선고

1997 대한항공 보잉747 괌 공항 인근 지역 추락 사망 2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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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조지 부시 미대통령 방한, 경찰 24,000명 색소포 발포, 기동대 투입 150여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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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희호(93살)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평양 방문

2019 경기도 안성 불볕더위 40.2℃

2019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 명성교회 세습(김삼환 목사로부터 김하나 목사로) 무효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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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스피, ‘AI 거품론‘과 ’미국 경기침체 공포심‘으로 폭락, 234.64(8.77%, 사상최대) 내린 2441.55, 코스닥 11.30% 내려 700선 붕괴

2024 안세영(22살),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28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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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 제1차 폴란드 분할,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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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칼 맑스의 동반자·독일 사회주의자 프리드리히 엥겔스 세상 떠남(75살) 『변증법과 자연』 『반뒤링론』 『가족, 사유재산 및 국가의 기원』 “일부일처제의 확립과 모권제의 전복은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였다. 남자는 가정에서도 권력을 장악했다. 여성은 남성의 노예로 전락했다. 남자의 정욕을 채워주고 남자의 아이를 낳아주는 노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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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남아공 경찰, 군사조직 움콘트 웨 시즈웨(민족의 창) 넬슨 만델라 사령관(44살) 반역죄로 체포, 종신형 받아 로벤섬에서 27년간의 옥살이 시작

1963 미국-영국-소련, 모스크바에서 대기 수중 핵실험금지조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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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넬슨 만델라(74살)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주도 10만 명 시위

1993 중국 심천 대규모 연쇄폭발사고 사망 100명 부상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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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칠레 산호세 구리광산 지하갱도 무너져 광부 33명 매몰, 69일 만인 10.13 구출

2011 신용평가기관 S&P 미국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강등

-- 2008년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미국 경제는 8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경제위기 맞음, 연간 재정적자 1조$ 넘었고 일자리 875만개 사라짐

2013 파키스탄 큰비 사망 178명 부상 855명 이재민 150만 명

2015 리비아 해역에서 유럽행 난민선 전복 실종 200여명 구조 400여명

2018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섬 진도 6.9 지진 사망 347명 부상 1,400여명 이재민 16만명

2019 흑인여성 첫 노벨문학상(1993년) 받은 토니 모리슨 세상 떠남(88살) 『빌러비드』(퓰리처상 수상작 1988년) 『가장 푸른 눈』 “국가의 보물이자 책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러였다.”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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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질산암모늄 2,750톤 대폭발 사망 135명 부상 5천여명 이재민 30만명 피해액 150억$(약 17조원)

2024 세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76살), 인도로 도망, 반정주시위 진압 군에 발포명령 최소 280여명 사망, 건국의 아버지 세이크 무지브리 라만 초대 대통령의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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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6년 8월 5일 수요일|작성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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