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오면/꽃피는 산기슭/그곳에서 손을 잡자.//인가도 보이지 않고,/인적도 보이지 않고/사람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산기슭//오월이면/일 년 한 번/그곳에서 손을 잡자.//대지에 하늘에/가득한 빛...오월이 오면/먼 산기슭/그곳에서 손을 잡자.”-조병화 ‘오월이 오면’

1396(조선 태조 5) 여말선초의 학자 이색 세상 떠남

1921 황신덕 등 도쿄에서 조선여자기독청년회(YWCA) 조직

1934 진단학회 창립

1952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공산포로들 포로수용소장 도드 준장 인질로 소요 6.10에 진압

1960 정부, 건전한 경제생활 위해 경마 중지 결정

1964 울산정유공장 준공

1981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발족

1982 한국여성등반대 히말라야 람중히말 봉 여성 최초로 오름

1987 광양제철 1기 설비 준공

1991 오로라탐험대(단장 고정남) 북극점 도달

2013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미국에서 주미대사관 소속 여성인턴 성추행(5.10 대변인 경질)

2013 북한 한미군사훈련 반발 ‘서해5도 불바다’ 위협

2013 중국 미국의 대북제재에 첫 동참, 북 조선무역은행 거래 중단 발표

2014 기타리스트 김세황(밴드그룹 넥스트 출신) 미국 뮤지션스 인스티튜트에서 동양인 최초 음악학 공연예술 명예박사 학위 받음

2019 국무회의, 간첩조작 중앙정보부 수사관과 경찰 8명 훈장 취소 의결

1812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 태어남 “일년 중 때는 봄/하루 중에는 아침/아침에는 일곱시/산등성이에 이슬 내리고/종달새 높이 날고/달팽이는 장미 위에 기어오르고/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나니(God's in his heaven)/온 세상 만사태평하여라.(All's right with the world)” -‘파파의 노래’

-- 영국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로맨스는 로버트 브라우닝과 앨리자뱃 배리트 브라우닝의 사랑, 당시 로버트보다는 배리트가 시인으로서 이름을 더 날렸음, 세간의 비난을 피해 두 사람은 유럽 전역으로 사랑의 도피여행 떠남

1833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 태어남

-- 비인의 한 귀부인이 자기 집에서 열릴 ‘브람스의 밤’ 행사 초청인명단을 주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기탄없이 모두 지우라”고 하자 브람스는 200명 가운데 딱 한 사람 바로 자신의 이름 지움

1840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태어남 ‘비창’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1907 동물원 선구자 하겐베크 세계 처음으로 동물원 만듦 “나는 무엇보다도 동물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려고 노력하였다. 동물들을 울타리 안에 가두어 두고 구경시키는 게 아니라 가능한 한 제한역을 넓게 하여 동물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며 함부르크 교외에 울타리 없는 동물원 염, 이 동물원은 2차 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어 현재 유럽의 관광명소, 그의 생각은 많은 동물원에 영향

-- 독일 함부르크에서 물개를 빨래통에 넣어 보여주고 관람료를 받던 생선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 일을 물려받음, 20대에 유럽에서 희귀한 동물 수입해 서커스단이나 동물원에 제공했고 말이 잘 다닐 수 없는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쓰도록 낙타 2,000 마리를 독일정부에 제공

1915 1차 대전 중 독일 잠수함이 영국 상선 루시타니아호 격침 사망 1,198명

1921 상하이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945 2차 대전 중 독일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

1954 디엔비엔푸 전투 프랑스 군대(사망 5천여명 포로 1만여명) 베트민군에게 항복

1966 중국 문화대혁명 시작

1991 러시아 공화국 군내 공산당 해체

1996 유엔의 옛 유고 전범재판소 첫 공판

1999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그리스정교 국가 루마니아 방문, 가톨릭과 그리스정교 분리된 1054년 이후 1000년 만에 처음

2000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 공식 출범

2011 태풍 에어리 필리핀 강타 사망 24명 이재민 7만여 명

2020 인도 비샤카파트남에 있는 LG플리머스 인디아 화학가스 스티렌 818톤 누출 사망 15명 반경 5km 안의 농작물 오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68 [역사 속 오늘] 04/24(1987) 국어연구소,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 개정시안 발표 머니북 2012-04-24 2683
3967 [역사 속 오늘] 2021(4354).12. 7(화) 음력 11.4 기축 대설 세계 민간항공의 날 머니북 2021-12-07 2680
3966 [역사 속 오늘] 2021(4354). 6.15(화) 음력 5.6 갑오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 머니북 2021-06-16 2679
3965 [역사 속 오늘] 10/13(1453) 계유정난.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 죽이고 권력잡음 머니북 2012-10-15 2678
3964 [역사 속 오늘] 2019(4352). 2.11(월) 음력 1.7 기묘 첫토끼날(상묘일) 세계 환자의 날(World Day of the Sick) 머니북 2019-02-11 2677
3963 [역사 속 오늘] 02/14(1876) 미국 발명가 벨, 전화 발명 머니북 2012-02-15 2677
3962 [역사 속 오늘] 05/04(1919) 중국 5.4운동 일어남 머니북 2013-05-06 2676
3961 [역사 속 오늘] 04/29(1932) 윤봉길의사, 상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천황생일경축식장에 폭탄, 일본군장성7명 사상 머니북 2013-04-29 2676
3960 [역사 속 오늘] 08/13(1910) 백의의 천사 영국의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세상 떠남 머니북 2013-08-13 2675
3959 [역사 속 오늘] 04/06(1896)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올림픽대회 열림 머니북 2012-04-06 2675
3958 [역사 속 오늘] 2018(4351). 3.10(토) 음력 1.23 신축 머니북 2018-03-09 2674
3957 [역사 속 오늘] 04/06(1871) 신미양요 일어남 머니북 2013-04-08 2673
3956 [역사 속 오늘] 2022(4355).11.12(토) 음력 10.19 기사 머니북 2022-11-14 2671
3955 [역사 속 오늘] 02/05(195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 머니북 2013-02-05 2670
3954 [역사 속 오늘] 04/23(1975) 포드 미 대통령, 베트남전 개입 종결 선언 머니북 2012-04-23 2670
3953 [역사 속 오늘] 2019(4352). 7. 1(월) 음력 5.29 기해 여경의 날 사회적 기업의 날 의사의 날(Doctor' Day) 머니북 2019-07-01 2667
3952 [역사 속 오늘] 12/04(1884) 우정국 개국, 최초의 우표 발행 머니북 2014-12-04 2665
3951 [역사 속 오늘] 2021(4354).11.1(월) 음력 9.27 계축 잡지의 날 시의 날 세계 비건의 날 머니북 2021-11-04 2664
3950 [역사 속 오늘] 03/28(1969) 김수환대주교, 국내 첫 추기경 서품 머니북 2013-03-28 2663
3949 [역사 속 오늘] 11/01(1908) 최남선, 최초의 월간종합지 <소년> 창간. 머니북 2013-11-01 2663